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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수집가

단어 수집가

[ 양장 ]
리뷰 총점9.8 리뷰 13건 | 판매지수 7,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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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13g | 234*217*20mm
ISBN13 9788954651721
ISBN10 89546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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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단어에 손을 뻗어 봐.
네가 누구인지 세상에 말해 봐.
그러면 세상은 더 멋진 곳이 될 거야.
_피터 레이놀즈

제롬은 ‘낱말’를 모아. ‘단어수집가’라고!

『너에게만 알려 줄게』 속에 담아 놓은 진짜 행복을 찾는 비결로 많은 독자들을 감동케 했던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신작 『단어수집가』에서는 소개하는 아이는 제롬.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수집가가 있지만 제롬은 그중에서도 낱말을 모은다. 이야기를 듣다 왠지 관심이 가는 단어, 지나가다가 눈에 띄거나 책을 읽다가 문장 속에서 튀어나오는 단어, 기분 좋은 말, 노래 같은 말, 무슨 뜻인지 통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냥 근사하게 들리는 낱말. 마음에 탁 들어오는 단어를 발견했을 때 호기심과 기쁨이 내려앉은 제롬의 콧잔등은 사랑스럽게 찡긋거린다. 종이에 적은 말들을 주제별로 차곡차곡 풀로 붙여 낱말책에 정리하는 일은 제롬의 보람이다. 낱말책은 나날이 두툼해지고 또 쌓여 간다.

으앗! 모두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어
그러던 어느 날 제롬에게 뜻밖의 사건이 벌어진다. 천장 꼭대기까지 위태롭게 쌓인 낱말책을 옮기려다가 책들이 와르르 무너져 버리고 만 것이다. 애써 분류해 놓은 말들은 그만 모두 뒤죽박죽 섞여 버렸다. 코뿔소 옆에 밀라노, 파랑 옆에 초콜릿, 슬픔 옆에 꿈.
나란히 있으리라고는 한 번도 상상해 보지 않은 단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제롬은 깨닫는다. 낱낱이 존재했던 단어들이 뜻밖의 방식으로 충돌하고 이어지며 생겨나는 놀라운 의미의 파장. 처음 느끼는 환희와 재미로 제롬의 세계는 팽창하기 시작한다.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어느 날, 제롬은 지금까지 모은 단어들을 모두 꾸려 수레에 싣는다. 제롬은 어디로 향하는 걸까?

서로 이어지고 부딪치며 새로이 생겨나는 말의 힘
우리 주위에 언제나 존재하는 바로 그런 마법

우리의 하루는 말하고 듣는 행위로 채워진다. 눈을 들어 조금만 살펴보면 활자들이 우리를 얼마나 촘촘하게 에워싸고 있는지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피터 레이놀즈는 제롬의 이야기를 통해 언어로 이루어진 우리의 시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감각하게 한다. 희한한 걸 모으는 괴짜인 줄만 알았던 제롬은 어느새 문학과 일상 언어의 경계를 가뿐하게 허물더니, 언어가 애초에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운다. 대단원에 이르러 제롬의 얼굴을 가득 채운 웃음을 통해 우리는 언어로 묘사된 언어 너머의 감정까지도 느끼게 된다.

아이들 마음을 그려 내는 작가, 피터 레이놀즈의 화제작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읽고 붙잡아서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 안에 구현해 내는 피터 레이놀즈의 능력은 번번이 그 최대치를 갱신하고 있다. 페이지를 가득 메운 낱말들의 압도적인 스케일, 더욱 사랑스러운 주인공의 면모, 예측을 넘어선 감동을 전하는 반전이 『단어수집가』를 가득 메웠다.  원문을 번역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현실과 거리감이 있거나 적당하지 않아 탈락하게 된 단어들 대신, 서울 성자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들이 모아 준 낱말들로 한층 생생하고 실감 나는 꾸러미를 꾸릴 수 있었다. 그림책의 편집 과정에 참여해 준 수많은 제롬들에게 특별한 고마움을 전한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주간우수작 단어가 주는 힘을 생각하게 하는 단어 수집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e | 2018.07.23 | 추천17 | 댓글17 리뷰제목
 다른나라 언어는 물론 단어자체도 많이 궁금해하는 아이 티비와 책을 보는것은 물론 내가 혼잣말을 할때에도 아이가 무슨 단어를 궁금해 하면 늘 뜻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 단어가 마음에 들면 적어 놓았고 드라마, 연예인, 노래 등등 마음에 드는 단어는 늘 꼭 한번씩 적어두었다 .어쩌면 단어수집가에 나오는 주인공과 닮은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주었다 &nbs;
리뷰제목

 

다른나라 언어는 물론 단어자체도 많이 궁금해하는 아이
티비와 책을 보는것은 물론 내가 혼잣말을 할때에도 아이가 무슨 단어를 궁금해 하면 늘 뜻을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 단어가 마음에 들면 적어 놓았고
드라마, 연예인, 노래 등등 마음에 드는 단어는 늘 꼭 한번씩 적어두었다 .
어쩌면 단어수집가에 나오는 주인공과 닮은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이 책을 읽어주었다

 

 

주인공인 제롬은 단어를 수집하는 단어수집가에요
낱말을 모으는데 이야기를 듣가가 관심이 가는 단어
눈길을 끄는 단어 , 문장 속에서 툭 튀어나는 단어 등등을 모으죠
그러다 수집한 단어가 많아져서 분류를 시작하는데 그만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단어들
 그 단어들로 시도쓰고 노래도 만들어요
그러면서 단어가주는 힘을 알아가게 되어요

 

 

무언가를 모으는게 수집가라는걸 알게되면서 어 ? 나도 모으는데 나도 수집가야 ?하더라구요
이렇게 책을 보면서 단어 하나를 배우면서 시작했어요 !
보면서 단어들을 콕콕 짚으면서 하나하나 자세히 보는 아이
그 단어가 뜻하는 바를 이야기 하면서 보았어요

그러다가 단어가 뒤죽박죽 섞인 부분에서는 주인공을 걱정해요 어떻하냐면서
그러더니 이 단어들롤 어떻게 시를 만들고 노래를 만들었지 ? 하면서
본인이 직접 뒤죽박죽 단어들로 노래를 만들어보기도 하면서 책을 즐겼답니다 :)

 

다 본 후에는 제롬처럼 좋아하는 단어를 한번 적어보기로 했어요
그랬더니 최근에 빠진 여자친구의 노래 제목을 적더라구요
이 노래가 좋다면서 말이죠

이책은 어른이 함께보아도 좋은거 같아요
뭔가 말에 대해서 그리고 단어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주는 부분이 있거든요

책을 보다보면 이런 문구가 나와요
 고마워,괜찮아,미안해 등등은 간단해도 힘이쎄죠
말이 주는 단어가 주는 힘은 생각보다 쎄기도 한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좋은 단어들을 많이 알아가고
좋은 단어들 사이에서 좋은 단어를 사용하면서
말이 주는 힘, 단어가 주는 힘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

아이도 책을 함께 보면서 단어가 주는 힘을 조금은 깨닭았을까요 ?

 

1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7 댓글 17
파워문화리뷰 단어 수집가-피터 레이놀즈 글 그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돼**스 | 2018.07.22 | 추천5 | 댓글0 리뷰제목
  뭔가를 모으는 사람을 '수집가'라고 한다면 저 역시 수집가입니다. 라이언 캐릭터를 좋아해서 물건을 모으고요. 책을 모으고 한때는 수첩과 연필, 샤프를 모았어요. 책을 너무 많이 모아서 큰일 날 뻔한 적도 있어요. 책장이 휘어져서 무너질 뻔했거든요. 장마철은 최악이었어요. 책 곰팡이 냄새가 나고 책이 엉엉 울기도 했어요. 몇 년 전과 올해 과감히 책을 정리했습니다. 책이;
리뷰제목


  뭔가를 모으는 사람을 '수집가'라고 한다면 저 역시 수집가입니다. 라이언 캐릭터를 좋아해서 물건을 모으고요. 책을 모으고 한때는 수첩과 연필, 샤프를 모았어요. 책을 너무 많이 모아서 큰일 날 뻔한 적도 있어요. 책장이 휘어져서 무너질 뻔했거든요. 장마철은 최악이었어요. 책 곰팡이 냄새가 나고 책이 엉엉 울기도 했어요. 몇 년 전과 올해 과감히 책을 정리했습니다. 책이란 쌓여 있으면 안 되는 것이라는 걸 알았어요. 다 읽은 책인데 좋아서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 곧 읽을 것 같아서. 그렇게 모인 책들은 무덤처럼 깊고 조용했습니다. 


피터 레이놀즈의 동화 『단어 수집가』에는 단어를 모으는 제롬이 등장합니다. 우표나 동전, 예술품을 모으는 아이들과 다르게 제롬은 낱말을 모읍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다가도 맘에 드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적습니다. 책을 읽다가 길을 걷다가도 만나는 단어를 모읍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 소중한 단어. 제롬의 낱말 책은 나날이 두툼해져 갑니다. 



  낱말 책들을 모으다가 이런 떨어트리고 말았어요. 제롬의 낱말 책에서 튀어나온 말들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체계를 맞추고 논리에 맞는 말들로만 모았는데 말들은 자유롭게 뒤섞였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말이 모여 새롭게 숨을 쉬고 있는 거예요. 공책 속에 갇힌 말이 세상으로 뛰쳐나오고 싶었나 봐요. 그래서 제롬의 발을 걸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수잔 손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작가가 되는 방법은 쉽다. 단어를 사랑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요. 뒤죽박죽이 된 단어들을 가지고 제롬은 시를 썼습니다. 시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모두가 감동했어요. 단어를 사랑한 제롬은 시인이 되고 가수가 되어 사람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화려한 미사여구로 된 말이 아닌 어려운 말로 상대를 갸웃거리게 만드는 말이 아닌 쉬운 단어로 말이지요. 



 작가를 꿈꾸고 있나요. 단어를 수집해 보세요. 모은 단어로 지금 곁에 있는 이에게 말해보세요. 괜찮아. 고마워. 힘내. 사랑해. 보고 싶어. 멋져. 통닭 먹자. 피자는 어때. 작가를 꿈꾸고 있나요. 



  『단어 수집가』를 읽으며 행복해할 얼굴을 떠올려 보세요. 행복의 순간을 함께 나누고픈 그 얼굴에게 어떤 말을 들려주실 건가요. 기쁨 옆에 참외. 한여름 옆에 보리차. 마음 옆에 웃음.

  사랑한다 옆에 아이스크림.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0
파워문화리뷰 단어수집가 / 피터 레이놀즈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파***거 | 2018.07.29 | 추천3 | 댓글6 리뷰제목
뭔가를 모으는 사람을 수집가 라고 해. 예전에 온라인 서점이 없었을 때 나는 각 서점의 책갈피를 모으는 데 열중했었다.  낯선 서점에 가서 하나씩 얻는 비닐책갈피를 보며 뿌듯해하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땐 그런 재미가 있었다.  최근엔 각 출판사 마다 펴내고 있는 세계문학도서를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데 이것;
리뷰제목

뭔가를 모으는 사람을 수집가 라고 해.

 

예전에 온라인 서점이 없었을 때 나는 각 서점의 책갈피를 모으는 데 열중했었다.  낯선 서점에 가서 하나씩 얻는 비닐책갈피를 보며 뿌듯해하던 그 시절의 기억을 떠올릴 때면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간다. 그땐 그런 재미가 있었다.

 

최근엔 각 출판사 마다 펴내고 있는 세계문학도서를 하나씩 사모으고 있는데 이것도 제법 양이 많아지면서 멈춘 상태다. 주변에 물건이 많아지는 것도 부담이라서 될 수있으면 뭐든지 줄이고 싶다. 이런 마음은 나이가 들어서 느끼는 거고, 어린 시절엔 뭐라도 자신의 것을 모으고 싶어하는 마음이 클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 방에 가보면 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쉽게 알게 된다.

 

내가 아는 한 아이는 자전거를 무척 좋아한다. 자연히 자전거와 관련된 물건은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용돈을 아껴 사는 것을 보았다. 그 아이 머리 속에는 늘 자전거가 1순위여서 엄마와 마트에 가면 얼른 광택제 파는 곳으로 달려갔다.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에게 바치는 정성은 다르지 않다는 걸 그 아이에게서도 볼 수 있었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제롬도 수집가다. 특이하게도 그 대상이 낱말이었다. 온통 낱말에 관심이 가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유심히 들었고 길에 있는 간판도 함부로 보는 법이 없었다. 책을 좋아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렇게 좋아하는 낱말을 모으다보니 어느 새 특성에 따라 낱말을 분류할 줄도 알게 되었다. 기분이 좋아지는 말, 소중한 단어, 노래 같은 단어, 생각하면 저절로 그림이 그려지는 단어들 등등.이렇게 분류한 낱말을 책으로 만들어 쌓아가다가 어느 날 실수로 그 낱말들이 마구 엉키는 사고가 일어난다.

 

뒤죽박죽된 단어들은 제롬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모양새로 줄을 서게 되었다. 그리고 그 낱말들은 이상하게도 멋진 노랫말이 되어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웬지 낯설지만 자꾸 마음을 끄는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다. 가지런한 배열을 이탈했을 때 더 많은 생각과 느낌과 꿈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이상했지만, 많은 노래와 시들이 그렇지 않은가. 고정관념을 깬 문장들은 하늘 높이 날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상상력과 꿈을 선물해주었다.

 

평생 모은 것을 많은 사람들을 위해 공공의 자산으로 만들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대표적인 인물로 간송 전형필을 들 수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가 고생해서 모은 예술품들을 보며 옛날과 현재, 미래가 긴밀히 연결되어있다는 경외심을 느낀다. 제롬의 이야기를 읽으며 시인이 어떻게 탄생하는가와 왜 시가 있어야하는지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린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지만 그 내용은 그리 가볍지 않다. 이 책을 읽는 유아들은 그 나름대로 재미있게 제롬을 보며 박수 치겠지만 어른은 어른대로 자신이 소중하게 모은 수집품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게 한 심오한 그림책이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6

한줄평 (18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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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좋아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도*시 | 2021.07.30
평점5점
믿고보는 피터 레이놀즈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s*******3 | 2018.07.11
평점5점
꼭 읽어 봐야겠네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거*고 | 201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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