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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갈래 길

두 갈래 길

[ 양장 ]
리뷰 총점9.6 리뷰 12건 | 판매지수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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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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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80g | 210*290*15mm
ISBN13 9788952240446
ISBN10 895224044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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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눈부시길 바라며
선물하기 좋은 그림책


『두 갈래 길』은 인생을 길에 비유하면서, 인생이란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고 포근히 감싸 안아 주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여러 고비와 위기를 맞이합니다. 어떤 이들은 당연히 그 모든 것들을 당당히 헤쳐 나가야 한다고 말하지요. 하지만 『두 갈래 길』은 때로는 한눈을 팔거나, 잠시 쉬어 가거나, 되돌아가도, 그 모든 것이 틀렸거나 잘못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괜찮다고, 괜찮다고 우리에게 필요한 위로를 전하지요.
사랑하는 이에게, 새로운 시작을 하는 이에게, 응원하고 싶은 이에게, 위로를 주고 싶은 이에게…… 지금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선물하며 마음을 전해 보세요. 백 마디 말보다 특별한 감동으로 다가갈 겁니다.

함께 걷기에 더 아름다운 길

『두 갈래 길』에는 두 사람이 등장합니다. 한 여자와 한 남자, 그 둘은 서로 다른 집에서 출발합니다. 그 둘이 걷는 길도 왼쪽과 오른쪽 페이지로 각기 이어지며 그 사이를 넘어서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남자가 쓰고 있던 모자가 바람에 날아갑니다. 그러더니 나란히 이어지던 길이 교차되고 어느새 그 둘은 함께 길을 걷게 됩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처음 등장했던 두 집이 똑같이 있지만, 자세히 보면 처음 그림과 다릅니다. 문은 한쪽 집만 열려 있고, 그 집 앞에는 남자의 모자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약하고 완벽하지 않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하나씩은 있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습니다. 친구, 동료, 가족,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처럼 다양한 이름으로 만납니다. 이러한 만남은 모자가 바람에 날아가는 것처럼 우연한 순간에 벌어지지요. 그리고 그 우연한 만남은 인생의 순간순간 우리에게 행복과 용기, 위로를 전합니다. 인생이란 길을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걷기 때문에 더 아름답고 찬란해지는 게 아닐까요?

회원리뷰 (12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파워문화리뷰 극찬주의 - 두 갈래 길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책****곰 | 2019.04.26 | 추천5 | 댓글2 리뷰제목
사실 홍보물을 볼때부터 이 책은 반드시 봐야지- 하는 책이었다. 우리집에 배달온 이 책을 꺼내어 들고어떤 책인지 둘러보다가 그대로 반해 다시 앉아 책을 읽었다.그림책이지만,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을 그림책이다. 인생을 길에 비유한 글은 꽤 많다.살다보면 유턴하기도 하고, 긿을 잃기도 하니.이 책은 그 비유에 그림을 더했다.매우 단조롭지만, 매우 깊이있는 그;
리뷰제목


사실 홍보물을 볼때부터 이 책은 반드시 봐야지- 하는 책이었다. 

우리집에 배달온 이 책을 꺼내어 들고

어떤 책인지 둘러보다가 그대로 반해 다시 앉아 책을 읽었다.

그림책이지만, 아이들에게도- 어른에게도 좋을 그림책이다. 



인생을 길에 비유한 글은 꽤 많다.

살다보면 유턴하기도 하고, 긿을 잃기도 하니.

이 책은 그 비유에 그림을 더했다.


매우 단조롭지만, 매우 깊이있는 그림으로

그림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군데군데 적힌 글씨들이 아주 매력적이다. 



그리고 그림을 자세히 들여다보자면

남자와 여자가 각기 다른 모습, 다른 느낌으로 걷는다.

어떨때에는 남자가 여자를, 

또 어떨때에는 여자가 남자를 바라본다.

행동도 다르고, 걷는 자세도 달라진다.

정말 우리가 사는 모습처럼 매일 다른 모습이다. 



그러다 둘은 점점 거리를 좁히고

"찬란한 길"을 걷는다. 



사실 아이가 이해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런데로 그림을 보면 되고

이해하면 이해하는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어느 쪽이라도 완벽한 책이다.


최근에 만난 책중에 가장 완벽하다. 



책의 단점 : 정말 다 좋다. 완벽하다. 

책의 장점 : 일러스트, 글씨느낌 스토리까지 완벽했다.

             아이보단 어른을 위한 그림책.

책의 활용 : 아이와 길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같이 걷는 사람을 이야기했다. 

             아이가 점점 가족의 개념을 명확히 알아가는 것 같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2
파워문화리뷰 두 갈래길 ㅡ 라울 니에토 구리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책****곰 | 2019.04.24 | 추천5 | 댓글2 리뷰제목
정돈된 표지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 적혀있다.속표지에 지난 너의 모든 길이 아름다웠기를,지금 걷는 길이 눈 부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길에 대한 이야기지만어떤면에서는 삶에 대한 느낌 한가득.궁금한 책이다.아이와 읽으며 생각하고 느낄 수 있기를ㅎㅎ엄마인 나도 생각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 뒤표지에 너무 멋진  말이 있어서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그럼 제가;
리뷰제목


정돈된 표지에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이라 적혀있다.

속표지에 지난 너의 모든 길이 아름다웠기를,

지금 걷는 길이 눈 부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길에 대한 이야기지만

어떤면에서는 삶에 대한 느낌 한가득.


궁금한 책이다.

아이와 읽으며 생각하고 느낄 수 있기를ㅎㅎ

엄마인 나도 생각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 


뒤표지에 너무 멋진  말이 있어서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다.


그럼 제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5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 댓글 2
어른이들을 위한 인생 그림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g***n | 2019.12.2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작가의 서문부터 푹 빠져드는 책들이 있다. 마치 영화 속 인트로 한 장면처럼, 독자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한쪽 어깨에 손을 올리고 토닥토닥이면서 함께 걸어가 보지 않겠냐고, 같이 가자고 이끌어 주는 다정한 손짓에 토 달지 않고 자연스레 동행하게 되는 책. 혹은 작가가 애정 해마지않는 특별한 누군가에게 남기는 헌사를 만날 때면 ‘specially thanks to’에 등장하는 그 사람이 부;
리뷰제목
작가의 서문부터 푹 빠져드는 책들이 있다. 마치 영화 속 인트로 한 장면처럼, 독자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한쪽 어깨에 손을 올리고 토닥토닥이면서 함께 걸어가 보지 않겠냐고, 같이 가자고 이끌어 주는 다정한 손짓에 토 달지 않고 자연스레 동행하게 되는 책.

혹은 작가가 애정 해마지않는 특별한 누군가에게 남기는 헌사를 만날 때면 ‘specially thanks to’에 등장하는 그 사람이 부러웠다가 이내 작품을 선물로 남기는 작가라는 글 쓰는 사람 자체가 부러워지기도 한다.

스페인의 그림책 작가 ‘라울 니에토 구리디’의 그림책 [두 갈래 길]은 2018년도 볼로냐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간결하고도 상징적인 이미지의 첫 표지 그림을 지나 면지를 펼치면, 독자들을 기다리는 작가의 서문이 새겨져 있다.


지난 너의 모든 길이 아름다웠기를
지금 걷는 이 길과 앞으로 걷게 될 길이
모두 눈부시길 바라며, ________ 에게


구구절절 시시콜콜 털어놓지 않아도 작가는 독자들의 그윽한 눈을 바라보며 한 글자 한 글자, 그리고 미니멀하면서도 상징적인 그림으로 따스한 웰컴 인사를 올린다. 그 다정한 인사를 어찌 거절할 수 있을까. 작가가 권하는 동행의 길에 같이 올라설 수밖에 없게 자연스러운 끌림에 서서히 빠져들었던 것 같다. 이 글 첫머리에 쓴 것처럼, 영화 속 인트로 한 장면처럼. 아니, 꼭 인트로가 아니어도 좋다. 최근 종영된 <동백꽃 필 무렵>의 드라마 마지막 한 장면- “당신 꽃 필 무렵”- 을 소환해도 충분히 어울리는 한 조합처럼.

사실, 난 이 첫 서문에서부터 바로 KO패 당했다. (좋은 의미로다가) 첫 장부터 너무 좋아서 책 마지막 장을 덮기가 아쉬울 정도였으니까.

글이 시처럼, 그림과 어우러져 있기에 난 이 책을 ‘그림 시’라고 정의하려 한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결하게, 잘 다듬어진 타이포들의 배열을 보다가 활자 사이를 가득 메운 배경 그림으로 시선을 옮긴다. 느려진 호흡으로 마치 누군가의(나 혹은 생각나는 그 누구든지) 인생길을 산책하듯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바라보게 된다. 활자만 나열되어 있었다면 오히려 감흥이 떨어졌을 수도 있겠다. 상상할 수 있는 여백의 미를 독자에게 남겨야 하지 않겠냐고 누군가는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글보다 앞서거나 뒤로 처지지 않고 여러 이야기를 엮고, 해석의 여지를 두는 심플한 그림이 조화롭게 어울려 부담스럽지도 않다.

엄마가 되고 나서 하루하루 지루하고 참으로 더디다고 생각했던 육아 터널을 지나는 과거의 날들이, 한 때 꿈을 잃었다고 자책하던 설익은 젊음이, 유년의 시간을 지나 지금에 이르기까지 삶이라는 길 위에서 내가 걸었던 모든 선택의 장면이 슬로 모드로 스쳐 지나갔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길만을 추억하지 않고 현재 걷고 있는 ‘지금의 길’에도 애정을 담는 작가의 시선이 마음에 든다.

책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시종일관 들었고, 나를 위해서나 아이를 위해서, 혹은 그 누군가를 위해 선물하기에 좋은 쓰임으로 다가갈 것 같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5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그림책이 아이들책이라는 오해를 단번에 깰 그런책입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아*달 | 2019.07.12
구매 평점5점
좋아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차* | 2020.01.30
구매 평점5점
철학적이에요. 좋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아*달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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