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위를 봐요!

위를 봐요!

[ 양장 ]
정진호 글그림 | 현암주니어 | 2014년 02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6 리뷰 23건 | 판매지수 12,666
베스트
어린이 top20 1주
구매혜택

우리나라 컬러링지도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이 상품의 수상내역
구매 시 참고사항
  • 2015년 아침독서 추천도서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70g | 175*300*15mm
ISBN13 9788932373706
ISBN10 8932373701

이 상품의 태그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11,250 (10%)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상세페이지 이동

눈아이

눈아이

13,500 (10%)

'눈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10,350 (10%)

'체리새우 : 비밀글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친구의 전설

친구의 전설

15,120 (10%)

'친구의 전설'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오백 년째 열다섯

오백 년째 열다섯

11,250 (10%)

'오백 년째 열다섯' 상세페이지 이동

장수탕 선녀님

장수탕 선녀님

9,900 (10%)

'장수탕 선녀님' 상세페이지 이동

식탁 위의 세계사

식탁 위의 세계사

12,600 (10%)

'식탁 위의 세계사' 상세페이지 이동

서찰을 전하는 아이

서찰을 전하는 아이

10,800 (10%)

'서찰을 전하는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시간을 파는 상점

시간을 파는 상점

12,150 (10%)

'시간을 파는 상점' 상세페이지 이동

무기 팔지 마세요!

무기 팔지 마세요!

10,800 (10%)

'무기 팔지 마세요!' 상세페이지 이동

책과 노니는 집

책과 노니는 집

10,350 (10%)

'책과 노니는 집' 상세페이지 이동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11,250 (10%)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상세페이지 이동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10,350 (10%)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상세페이지 이동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1,700 (10%)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상세페이지 이동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12,600 (10%)

'유튜브에 빠진 너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나의 주인

나는 나의 주인

11,400 (5%)

'나는 나의 주인' 상세페이지 이동

잘못 뽑은 반장

잘못 뽑은 반장

10,350 (10%)

'잘못 뽑은 반장' 상세페이지 이동

왜냐면…

왜냐면…

11,700 (10%)

'왜냐면…'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자 비로소 색채를 띠기 시작하는 풍경

항상 혼자서 멀리 떨어져 세상을 내려다볼 수밖에 없던 수지와 늘 앞만 보며 가다가 위를 올려다본 한 아이, 이 아이들의 변화된 행동으로 세상은 하나둘 변하기 시작합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소통하지 않던 단조로운 흑백의 거리 풍경은 이제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색색의 풍선이 날아다니는 생기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 갑니다.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보면 새로운 풍경을 만나게 되고, 또 새로운 인연이 시작됩니다. 몸이 불편해 늘 혼자 있으면서 소외된 채 지내던 수지와 길 가던 아이가 친구가 된 것처럼 말이죠.『위를 봐요!』는 더불어 살아가는 삶이 중요함을 깨닫게 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오늘부터는 늘 시선을 두던 곳에서 눈을 돌려 위도 보고, 아래도 보고, 옆도 보면서 주변의 새로운 풍경을 만나보면 어떨까요? 내가 서 있는 곳의 풍경은 나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니까요.

회원리뷰 (2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위를 봐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꿈*******자 | 2014.03.15 | 추천6 | 댓글5 리뷰제목
엄마한테 심하게 혼난 적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오빠에게 그악스럽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그 당시 나는 빗자루로 맞았다. 맞는 거야 때릴 때 잠깐 아프고 나면 그만이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를 오래갔다. 워낙 엄마한테 자주 혼났던 나는 그런 날이면 집 앞 담벼락에 앉아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하늘을 봤다. 어린 마음에 자존심은 있어서 엄마 앞에서 절대 울지 않았던 나는, 하늘을;
리뷰제목

엄마한테 심하게 혼난 적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오빠에게 그악스럽게 대들었다는 이유로 그 당시 나는 빗자루로 맞았다. 맞는 거야 때릴 때 잠깐 아프고 나면 그만이지만, 마음에 남은 상처를 오래갔다. 워낙 엄마한테 자주 혼났던 나는 그런 날이면 집 앞 담벼락에 앉아 나오는 눈물을 참으며 하늘을 봤다. 어린 마음에 자존심은 있어서 엄마 앞에서 절대 울지 않았던 나는, 하늘을 보며 마음을 달랬다. 하늘 안에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가능하면 즐거운 생각을 했다. 이길 거야. 강해질 거야. 아프지 않을 거야.... 그럴 때면 하늘은 다양한 구름으로 나에게 답을 줬다. 아프지 말라고,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고..

 

그랬나보다. 시간은 나를 차갑고 냉정한 사람으로 만들었고, 눈물 없는 사람으로 만들었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을 하면 묘하게 눈물이 난다. 하늘을 보면 눈물을 참고 견디던 생각이 났는지 이후엔 가능하면 하늘을 보려하지 않았다. 특히나 너무 예쁜 하늘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사고가 나, 수지는 한쪽 다리를 다치고 베란다에서 아래를 본다. 까만 머리가 지나가는 것은 개미처럼 보이고, 비가 오면 우산 행렬이 지나간다. 위를 봐요! 한 마디에 어떤 아이가 기적처럼 위를 쳐다본다. 그 이후 펼쳐진 일은?

 

 

 

 

아이 그림책을 보면서 왜 눈물이 났는지 모르겠다. 너무 많이 울어서 코가 빨갛게 되어 버렸다. 잊고 있었다. 내가 하늘을 보지 않았던 이유를.. 그리고 그 이유가 생각나자 눈물이 났다. 하지만 나에게 위는 아픔일 수 있지만 수지에게 위를 본 아이는 행복이 된다. 난 아파트에 살아본 적이 별로 없어서 (거의 주택에서 살았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어떤 모습인지 생각해 보지 않았다. 혹 누군가 위로를 받기 위해 아파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한 번 쯤 손을 흔들어 주고 싶다.

 

앞만 보고 살았다. 그래야 하는 줄 알았다. 가능하면 빨리 엄마한테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다. 친정에서 멀면 멀수록 좋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선 앞만 봐야 한다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볕 좋은 날 벤치에 앉아 위를 보면 참 좋겠다. 위에서 하는 이야기, 위에서 꾸미는 이야기는 어떤 것이 있는지 귀 기울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위를 봤기에 수지를 행복하게 한 것처럼. 그렇게. 예쁜 이야기에 눈물이 나는 주책스러움을 연출(?) 했지만,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6 댓글 5
위를 봐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호* | 2018.07.26 | 추천2 | 댓글1 리뷰제목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선정   내가 여기에 있어요. 아무라도 좋으니....위를 봐요! "거기서 보면 제대로 안 보일 텐데.""응, 머리 꼭대기만 보여.""그럼, 이건 어때?"    - 본문 중에서-   아무라도 좋으니.. 위를 봐요!  내 맘이 아파온다. 너무 외로웠구나~  까만 머리의 표정은 어떤 모습일까?드디;
리뷰제목

2015.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선정

 

 

내가 여기에 있어요.

아무라도 좋으니....

위를 봐요!

 

"거기서 보면 제대로 안 보일 텐데."

"응, 머리 꼭대기만 보여."

"그럼, 이건 어때?"    - 본문 중에서-

 

 

아무라도 좋으니.. 위를 봐요!  

내 맘이 아파온다. 

너무 외로웠구나~

 

까만 머리의 표정은 어떤 모습일까?

드디어 까만 머리와 눈이 마주쳤다.

이건 어때?  우와~~~

다른 사람들도 위를 봐준다.

 

나도 내려가볼래.

같이 위를 보자~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1
위를 봐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 2014.03.1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은 교통사고 때문에 다리를 잃은 수지의 이야기다. 수지는 가족여행중에 교통사고가 났기 때문에 다리를 잃어 휠체어를 타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도움 없이는 밑으로 못내려가기 때문에 하는수 없이 베란다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기만 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수지가 베란다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볼때 생기는 일을 바탕으로 하여 쓴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간단하고;
리뷰제목

이 책은 교통사고 때문에 다리를 잃은 수지의 이야기다.

수지는 가족여행중에 교통사고가 났기 때문에 다리를 잃어 휠체어를 타게 되었다.

그래서 사람도움 없이는 밑으로 못내려가기 때문에 하는수 없이 베란다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보기만 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수지가 베란다에서 바깥세상을 바라볼때 생기는 일을 바탕으로 하여 쓴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간단하고도 짧게 설명하자면...

아까 얘기했던 것과 같이 수지가 바깥세상을 볼때 일어나는 일이다.

수지에게의 사람들은 늘 머리점 꼭대기만 보이고 뭐가그리 급한지 바삐 뛰어가거나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수지에게는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보이지도 않는듯이 대하였다.

그때 어떤 한 아이가 수지에게 말을 건넸다.

그 아이는 수지에게 말을 걸은 첫 번째 사람이였다.

아이는 수지가 발을 다쳐서 못나온다하자 아예 누워서 자기의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 아이를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하였을까? 아이처럼 수지에게 자기의 얼굴을 보여주었을까? 아니면 자기 볼일 아니라는 듯이 그냥 가버렸을까?

그건 여러분이 읽어볼 이야기다 나는 여기까지만 말하여 주겠다.

 

수지는 머리만 보이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너무 서운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다리를 다친 수지가 사람들을 보고있는데, 사람들은 수지를 안보아 주었기 때문이다.

수지가 서운해 하는 장면을 내가 사진으로 보여주겠다.

 

 

수지가 서운해하는 그때!

수지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보였던 아이의 사진도 내가 찍어보았다.

 

 

우리는 이 아이처럼 어떤아이가 서운해 하기전에 관심을 갖는 아이와 어른이 되자!' 라고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그럼 지금까지 저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18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딸아이가 집중하며 잘 읽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골드 황**랑 | 2022.01.09
구매 평점5점
맘을 울리는 내용입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s*******n | 2021.08.26
구매 평점5점
눈물이 핑. 공감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따뜻한 책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앤* | 2023.04.22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