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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 자본주의와 환경에 대한 안내서

리뷰 총점8.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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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top2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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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390g | 148*210*20mm
ISBN13 9788992490528
ISBN10 89924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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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프레드 맥도프
미국 버몬트 대학의 식물토양학 교수이자 먼슬리 리뷰 재단 이사이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이윤에 굶주린 자들》(공저), 《대금융위기》(공저) 등이 있다.
역자 : 황정규
노동해방실천연대의 회원이며,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에서 '마르크스주의 이론으로 보는 생태학'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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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듯이, 행성 경계들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각각의 균열들은 지구에 사는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주고 있지만, 가장 크고 즉각적인 위협은 기후변화이며 그것은 다른 모든 것들과 중첩되기 때문에 특히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인간이 유발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질소산화물 등)의 증가는 세계의 기후를 불안정하게 한다. 인류가 경로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이는 아마도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행성에 사는 대부분 종들에게 끔찍한 영향을 줄 것이다. ---p.15

지구의 생태(인간 및 모든 다른 생명종이 의존하는 생명부양체계를 포함한다)가 인간의 활동으로 지속적이고 가혹하게 공격받고 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가는 길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결과는 처참할 것이라는 점 역시 명백하다. 지구의 환경위기가 보이고 있는 다면적이고, 복합적이며, 급격히 가속되는 특징은 단 하나의 체제적 원인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질서 말이다. ---p.33

환경문제들은 인간의 무지나 타고난 탐욕의 결과가 아니다. 환경문제들은 회사의 소유자들이 (일부는 분명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도덕적으로 부족해서 일어난 것도 아니다. 또는 단순히 적절한 규제가 부재해서 오는 것도 아니다. 그 대신 이를 설명하려면, 우리는 정치, 경제의 근본적인 작동을 보아야만 한다. 생태파괴가 현재 우리의 생산과 분배 체제의 내적 본성과 논리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 것이다. ---pp.40-41

자본은 자기 스스로 팽창하는 가치다. 따라서 자본주의는 자기 팽창에 대한 어떠한 한계도 인정하지 않으며, ‘충분하다’거나 ‘너무 많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윤의 총량, 부의 총량, 소비의 총량을 가지지 않는다. 이것의 의미는, 인간이 지구의 다른 종들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고유한 경계를 지닌 장소로서 환경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점증하는 경제 팽창 과정에서 착취되어야만 하는 영역으로서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본의 내적 논리에 따르면, 체제 자체와 마찬가지로 기업은 경쟁의 강요 속에서 성장하거나 아니면 죽어야 한다. ---p.59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지구온난화와 싸우기 위한 긴급행동”을 요청하는 연설에서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도전과 대결하는 데 적극 임해야만 한다. 그것은 모든 곳에서 발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자본주의 발전이 지구온난화를 조장함으로써 지구의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가 바로 자본주의 발전을 위협한다. ---p.143

‘새장에서 벗어난’ 환경 사상가들은 종종 자신들이 가장 급진적이고 비판적인 녹색 사상가인양 과시한다. 그러나 이들은 너무나 빈번히 자본의 신비화에 굴복하고 만다. 따라서 그들은 현재의 지배체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목표와 의사결정 과정을 가진 경제체제를 고무하는 것은 고사하고 상상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문화이론가 프레드릭 제임슨의 말마따나, 이러한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보다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이 더 쉽다.” ---p.144

두 저자는 자연과 인간 모두를 착취, 억압하는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혁명에 나설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목표를 위해 자본주의 착취와 억압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계급의 운동 및 사회운동과 자본주의가 야기한 환경파괴에 맞서 싸우는 환경운동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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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설득력을 지닌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하는가? 자본주의에 맞서지 않고도 생태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경주의자나, 자본주의의 위협이 가장 고도로 표출된 것이 생태위기임을 아직껏 인식하지 못하는 좌파만일까?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은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나오미 클레인(《쇼크 독트린》 저자)
신기술이나 인구 조절, 시장에 토대를 둔 해결책이 환경 파괴에 관한 논쟁을 지배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 책은 강력한 해독제다. 오직 전 지구적 자본주의를 다룰 때에만, 우리는 파국을 막을 수 있다. 포스터와 맥도프의 책은 이미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태혁명’에 대한 요청으로 독자들을 고무하고 있다. 이 행성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줄리엣 B. 쇼어(《제3의 경제학》 저자)
자본주의 시장과 성장 이데올로기를 용인한다면 지구를, 실은 인간을 구할 수 없다는 명쾌하지만 불편한 진실을 환경주의자들은 마주해야 한다. 이 책에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위원장,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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