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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줄이는 삶을 시작했습니다

: 완벽한 제로 웨이스트는 아닐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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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384g | 138*185*20mm
ISBN13 9791158463533
ISBN10 115846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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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비닐 쓰레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배출하는 나도 마트에 갈 때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잔뜩 챙긴다. 이미 사용한 봉지나 천 주머니를 꼭 들고 가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채소나 과일을 담아 돌아오며 약간 자아도취에 빠진다.
--- 「Prologue」 중에서

다양한 인종과 성별, 취향이 다채롭고 재미있는 지구를 이루듯 식물계도 마찬가지다. 가장 자연스러운 자연은 서로 얽힌 층위가 각자의 높이에서 묵묵히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다.
--- p.34,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식물지리학자 공우석)」 중에서

이보은 이사가 절실히 깨달은 것은 분절이었다. 이 자연, 이 강물과 내가 이어져 있다는 감각이 사라지고 있다. 정수기 물과 페트병 생수는 강물이 곧 수돗물이 된다는 것, 내가 마시는 물이 된다는 사실을 망각하게 한다.
--- p.62, 「먹거리가 더 소중하게 빛날 때。(농부시장 기획자 이보은)」 중에서

기존 축제 쓰레기의 -98% 성과를 내보고 이를 목도한 사람은 과연 다르다. 환경 때문에 시작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무언가 의미 없이 버려진다는 생각에 마음이 급하다는 것이다. 비즈니스도 이어가야 한다. 그리고 세상에는 아예 발생시키지 말아야 할 쓰레기가 너무도 많다.
--- p.94, 「쓰레기 박멸, 그 대모험의 서막。(축제 기획자 곽재원)」 중에서

두 다이버가 바다 속에서 쓰레기를 줍는다. 쓰레기 한 보따리씩 어깨에 짊어진 그들에게 누군가 묻는다. “이 넓은 바다가 그런다고 회복될까요?” 그러자 이들은 대답한다. “최소한 우리가 지나온 길은 바뀌잖아요.”
--- p.112, 「바다를 대변하는 사람들。(바닷가 클린업 활동가 김용규, 문수정)」 중에서

‘돈 쓰는 도전 말고, 돈 모으는 도전은 실패해도 별일 없다’는 작가의 글처럼 실패하는 날에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최다혜 작가는 그간 육아로 꽉 찬 스트레스를 삶을 간소화하며 해소했다.
--- p.148, 「‘사지 않음’이 가져온 일상 밸런스。(미니멀리스트 최다혜)」 중에서

미니멀리스트 3년차. 그는 지금껏 단 한 순간도 미니멀리스트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다. 숱하게 버린 물건들 중 미련이 남는 것도 없다. 그는 이제 무언가를 사기 전에 항상 물건과의 마지막을 상상한다.
--- p.176, 「가벼워서 자유롭고 산뜻한。(미니멀리스트 에린남)」 중에서

‘1년 농사가 순식간에 물에 잠겨 헛수고가 되는 허망함을 곁에서 보았다. 바뀌지 않으면 요리하고 싶었던 것, 우리 가족이 먹고 싶었던 것을 앞으로는 마음껏 해볼 수 없겠구나.’
--- p.206, 「일상을 회복하는 요리。(셰프 신소영)」 중에서

“매일 우리는 세 번의 식사를 하잖아요. 어찌 보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세 번의 투표인 거죠. 제가 얼마 전에 기후 전문가인 조천호 박사님의 강연을 들었는데,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7년이래요. 이후 일어날 엄청난 위기를 막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죠. 우리가 바뀌어야 할 이유에 그것 말고 뭐가 더 있을까요?”
--- p.237, 「80% 비건도 괜찮아。(비건 양일수)」 중에서

몇 천 년을 이어온 인간의 공동체적 삶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 그런 점에서 작은 동네의 움직임은 더없이 소중하다. 지역 친화적인 삶과 환경적인 소비가 동네를 어떻게 바꾸는지, 흩어진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 연결하는지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 p.267, 「동네 카페의 무게。(까페 운영자 한성원, 최경주)」 중에서

“리처드 세넷의 《장인》이라는 책을 좋아해요. 거기에 ‘생각하는 손’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무엇을 만들 때 그것이 사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생각하고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에요.”
--- p.289, 「제로가 아니어도 괜찮아。(제로 웨이스트 숍 운영자 송경호)」 중에서

그렇지 않아도 지속 가능한 제품을 디자인하는 직업을 막연히 꿈꾸고 있었다. 물론 그 첫 재료가 음식 폐기
물이 될 줄은 몰랐다. 하지만 어차피 무언가를 쓰고 또 버리며 살아가야 한다면 땅에 버려져도 다시 땅으로 되돌아갈 재료를 택하고 싶었다.
--- p.312, 「우유, 가구가 되다。(업사이클링 디자이너 이하린, 전은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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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무너질 것 같은 걱정이 앞설수록 폭주 기관차에 올라탄 듯 막막하고 어쩌지 못하는 무력감에 빠져든다. 그렇지만 전민진 씨는 이 책을 통해서 나를 찾아가는 일상이 지구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는 지름길임을 가만가만 가르쳐준다. “해보니 별 거 아니네!” “It’s not a big deal!” 공존의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 받고 격려도 받는다. 이제 나도 힘을 내서 줄이는 삶을 시작해야겠다.
-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지구와사람 대표)
‘기후 우울’이라는 말이 있다. 기후위기와 환경파괴로 인해 만성적인 두려움이나 슬픔을 느끼는 상태를 말한다. 나 역시 그 말 옆에 자주 달려가 서 있는다. ‘과연 나 하나로 바뀔까?’라는 생각이 스스로를 괴롭히기 시작할 때마다 이제는 이 책이 든든한 방패가 되어줄 것 같다. 나는 왼손으로 이 사람들의 손을 잡았다. 오른손은 당신의 손을 잡고 싶다. 당신과 행렬이 되고 싶다.
- 요조 (뮤지션, 작가, 책방무사 대표)
우리는 한때 우리의 운명이 별에 있다고 생각했다. 지금 우리는 자기를 과신한 나머지 지구라는 별의 운명을 땅속에 처박아두고 있다. 무엇이 세계를 구원할 것 같은가? 지구를 지키는 과학자? 자본주의의 혁신가? 아니면 생활의 달인? 여기 감동적인 인물들의 오디세이가 있다.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자기만의 방향성을 가지고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가는 사람들이라는 점. 이 책을 읽는다면 이게 무슨 뜻인지 금방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남종영 (한겨레 기자, 생명다양성재단 운영위원)
코로나 이후 사람들은 자연을 더 찾지만, 습관적인 소비가 오히려 본연의 자연을 더 망가뜨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더미를 이룬 폐플라스틱, 미세먼지 같은 현상은 ‘소비주의 시대’라는 흐름에 맞춰 파도처럼 밀려든다. 그리고 인간에게 경고한다. 우리가 먹고 소비하는 시점 전후의 연결 과정, 모든 것을 아우르는 순환 구조를 파악하면 일상에서 어떤 행동을 시작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여기 조금 먼저 선순환 구조를 깨닫고 움직이기 시작한 14명의 인터뷰이가 있다. 이들의 삶은 지구 시민으로 더 건강해지는 방향을 제시한다.
- 이혜진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기후투자심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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