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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읽는 논어

통으로 읽는 논어

: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논어 끝까지 읽기

끝까지 읽자-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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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 top100 4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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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5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695쪽 | 898g | 153*224*35mm
ISBN13 9788993985993
ISBN10 8993985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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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재용
서강대학교 철학과에서 우연히 접한 《논어》에 큰 매력을 느낀 뒤 동양 고전을 손에서 놓지 않게 됐습니다. 종교학과 대학원에서 〈노자하상공주 연구〉라는 논문을 쓰고 졸업한 뒤, 음반사와 방송국에서 음악평론가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아들 먼산이를 키우면서 대안 교육과 인연을 맺었고, 《논어》를 비롯한 여러 고전을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수 있을지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몇 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청소년 인문학 교육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지금은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중·고등 대안 학교인 불이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청소년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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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내가 한 일을 몰라주더라도 화내지 말라는 공자의 가르침은 아직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한국에서는 자기가 한 일을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는 것을 좋게 보는 편은 아니야. 사람들이 몰라주더라도 속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묵묵히 자기 일을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그렇게 한다면 언젠가 나를 인정해줄 거라고 여기고 있어. 그래서 겸손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야. 그렇지만 서양에서는 자신이 한 일을 다른 사람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p.26

이 장은 아마 《논어》에서 가장 유명할 거야. 지금도 나이를 얘기할 때 위 구절을 많이 인용하거든. 15세는 지학(志學), 30세는 이립(而立), 40세는 불혹(不惑), 50세는 지천명(知天命), 60세는 이순(耳順)이라고 해. 그중에서도 불혹과 지천명은 반드시 알아두자. 신문 등에서 ‘불혹의 나이’, ‘지천명이 됐다’ 같은 말을 자주 볼 수 있거든.--- p.58

공자는 배우는 것과 생각하는 게 모두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어. 어느 하나만 갖추면 아무 소용없다는 뜻이겠지. 쉽게 말해서 수업을 듣는 것과 스스로 공부하는 게 조화되어야 한다는 의미야.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정리해야 된다는 얘기지. 공부는 혼자 하는 거야. 학교나 학원, 인터넷 강의 등에서 무엇을 배우면 스스로 정리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해. 철학자 칸트도 공자와 비슷한 얘기를 한 적 있어. “내용 없는 사고는 공허하고,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적이다.”--- p.74

아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아. 무엇을 듣고 배우면 그냥 알게 되겠지. 그러나 실천은 간단하지 않아. 군자의 길을 잘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군자의 길을 실천하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야. 처음 그 길을 걷겠다고 결심하고, 그 뒤로도 끊임없이 계속해서 노력해야만 가능한 게 실천이니까. 영화 〈매트릭스〉에는 모피어스가 주인공인 네오에게 ‘길을 아는 것과 길을 걷는 것은 다르다(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어. 길을 아는 것은 어렵지 않아. 배우면 되니까. 그러나 그 길을 걷는 것은 단순히 아는 것하고는 다른 것이겠지. 공자는 학문에서는 남보다 뒤지지 않을 정도로 자신 있었지만, 군자의 길을 실천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말했어. 그만큼 실천은 쉽지 않은 거야.--- p.304

공자가 A가 B라고 대답하자 사마우는 B가 곧 A냐고 물었지? 수학을 배웠다면 이 말이 참이 아니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거야. 여기서 B는 A가 되기 위한 여러 조건 중 하나야. A는 B가 될 수도 있고, C가 될 수도 있지. B와 C는 A의 부분집합이야. 그렇기 때문에 B나 C라고 해서 바로 A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 사마우는 아마도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공자의 대답을 두려움 없이 맞서 싸우는 용기 있는 행동으로 생각한 것 같아. 그러나 공자는 외부의 대상에 관한 게 아니라 내면에 관한 얘기라고 덧붙였어. 이인편 17장에는 마음속으로 자신을 반성하라는 구절이 있고, 공야장편 26장에도 마음속으로 자신의 잘못을 따져보라는 얘기가 있지? 모두 이 장의 내용과 통하는 거야. 그리고 안연편 1장을 보면 극기복례라고 해서,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라고 했잖아? 모두 내면의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거야.--- p.432

정치라는 뜻의 ‘정(政)’과 바르다는 뜻의 ‘정(正)’의 음이 같다는 것을 이용해 정치는 바르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 이 장은 공자의 정치사상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어. 통치자가 먼저 바르게 행동하면 백성도 통치자를 본받아 바르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야. 공자는 백성을 다스리는 지도자의 도덕성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했어. 충효라는 말에서 보듯이 공자는 충성과 효도를 같은 것이라고 봤지. 자식이 부모를 본받듯이 백성도 지도자를 본받고 따르게 된다는 거야. 그렇기 때문에 정치는 윗사람의 도덕성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갈릴 수밖에 없겠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이 있지? 바로 그 뜻이야. 솔선수범을 보인다는 의미지.
--- p.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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