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3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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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76g | 148*210*18mm |
ISBN13 | 9788925569109 |
ISBN10 | 8925569108 |
출간일 | 2020년 03월 0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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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96쪽 | 476g | 148*210*18mm |
ISBN13 | 9788925569109 |
ISBN10 | 8925569108 |
MD 한마디
어떻게 말해야 아이가 즐겁게 공부할까? 무기력한 아이를 열공하게 만드는 효과적이고 따뜻한 공부 자극법. 다그치지 않고, 상처 주지않고, 아이 성적을 올리는 상활별 구체적인 대화법을 소개한다. 아이를 서울대에 보낸 부모가 20년간 정리한 아이를 매일 작은 성공으로 이끄는 언어 습관. - 가정 살림 MD 김현주
“하나씩 고쳐야 1등으로 향하는 길이 열립니다” 마음은 단단하게, 목표는 확실하게 무기력한 아이를 ‘열공’하게 만드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가 어떻게 말해야 자녀가 즐겁게 공부할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성적도 오르고,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와 표현을 골라 써야 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엔 지난 20년간 아이를 ‘열공’으로 이끈 말습관을 총정리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성적을 올리는 부모의 말’이 주제다. 책에서 강조하는 ‘말습관’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먼저 정확하고 섬세한 말이어야 한다. 모호하거나 상투적인 말을 하면 듣는 아이가 지루해하고 효과도 낮다. 메타인지, 자기 통제력, 목표 의식, 집중력 등을 높일 최적의 단어와 표현을 골라서 말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따뜻해야 한다. 아이의 입장을 최대한 살피고 상처는 최소화하는 말을 선별해 건네야 한다. 자기 긍정과 자기 존중 등 행복한 마음이야말로 높은 성적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공부자극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
말습관 1. 스스로 출발점에 서게 해주세요 공부 시작을 못하는 아이에게 “다섯 페이지만 읽어볼까?”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질문 “어떻게 공부해야 잘 돼?” 계획부터 스스로 짤 수 있게 “뭘 먼저 해야 할까?” 언어력은 공부력의 기본 “누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자율적 공부 습관을 기르는 말 “언제 할 건지 알려줘” ‘자유’ 대신 ‘자율’을 부여하는 말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 말습관 2.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내적, 외적 동기를 적절히 부여 “칭찬받으려고 공부하면 금세 지쳐” 결과 아닌 과정을 응원하는 말 “너는 노력 천재구나” 시간의 힘을 믿게 하는 말 “3년 공부는 3년 적금과 같아” 아이 장점을 꿈과 연결하는 말 “넌 논리적이라 훌륭한 과학자가 될 거야” 게으른 아이를 자극하는 말 “이것만큼은 똑 부러지게 잘하는구나” 말습관 3. 튼튼한 성장 엔진을 달아주세요 성장 마인드셋을 심어주는 말 “아직은 모르는 거야” 실패 후 재도전의 불씨를 지피는 말 “조금씩 바꾸면 돼” 매일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려면 “계획을 세워야 의지가 강해져” 도전할 용기를 키워주려면 “꼴찌도 1등이 될 수 있어” 수평적 칭찬이 효과도 좋다 “너만큼 공부 열심히 못했어” 때로는 높은 기대가 좋은 성적을 “넌 당연히 좋은 대학 가야 해” 말습관 4. ‘강요’ 말고 ‘당부’해주세요 학습 태도 지적은 구체적으로 “시험 전에 심호흡해볼까?” 게임하지 말고 진짜 쉬게 하려면 “뇌를 인공호흡 할 시간이야” 성적 갉아먹는 습관 고치기 “다른 건 그대로, 이것만 바꿔보자” 나쁜 성적표에 대처하는 법 “조금 더 노력하면 훨씬 좋아질 거야” 말습관 5. 감정을 다독여야 공부에 몰입해요 걱정이 많아 성적이 나쁜 때 “대부분 일어나지 않을 일이야” 성적 향상의 절대 조건 “너의 생각을 존중한다” 관계가 힘들어 몰입을 못할 때 “미운 사람 생각하면 인생 낭비야” 아이가 행복하게 공부하려면 “남 평가 신경 쓰지 마” 아빠가 건네는 따뜻한 한마디 “네가 옳다. 아빠는 네 편이야” 말습관 6. 멀리 있는 목표를 끌어당겨주세요 숙련 목표, 성과 목표를 동시에 “성적 1등보단 노력 1등이면 돼” 매일 작은 성공을 이끄는 말 “지금보다 나아지면 그게 승리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칭찬은 듣고 비난은 무시해버려” 때로는 추상적 목표도 필요하다 “멋있는 사람이 돼라” 당장 목표가 없는 아이에게는 “오늘에 충실하자” 말습관 7. 완전한 몰입에 이르도록 해주세요 집중력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잡생각이 침투하면 외쳐봐” 어린 자녀의 집중력 훈련법 “저 가사 듣고 노래 이름 맞혀봐” 공부 밀도 높이는 비법 “오래 하지 말고 짧게 집중하자” 뭘 할지 몰라 혼란스러운 아이에게 “딱 하나에만 집중해” 말습관 8. 효과적 공부법을 찾게 해주세요 세계 최강의 공부법 “셀프 테스트를 해봐” 능동적 사고를 기르는 습관 “다음에는 뭐가 나올까?” 작업 기억력을 높이는 퀴즈 “이 숫자들을 기억해봐” 암기의 진실을 알려주는 말 “세 번은 까먹어야 네 것이 된다” 말습관 9. 슬럼프에서 탈출하도록 도와주세요 머리 나쁘다고 절망하는 아이에게 “사람의 지능은 변하는 거야” 깊은 슬럼프에 빠졌다면 “꿈을 이룬 자신을 상상해봐” 좌절을 이기는 ‘그릿’의 힘 “성적이 떨어져봐야 쑥 오른다” 자꾸 포기하는 게 안타깝다면 “그만해도 될지 스스로 판단해봐” 좋아하는 아이돌을 롤모델로 “얼마나 노력했을지 상상해봐” 극복의 용기를 심어주려면 “실패를 반가워해라” 말습관 10. 시험을 앞둔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효율적인 벼락치기 공부법 “중요한 것을 찾아내” 의외로 시험을 잘 보게 하는 말 “100점 못 받아도 괜찮아” 자기 유능감이 약한 아이에게 “남들이 하는 건 너도 할 수 있어” 다음 시험을 잘 보게 하려면 “이 문제 틀린 이유가 뭘까?” 엄마의 칭찬이 효과가 높다 “노력했으니 결과가 좋은 거야” 말습관 11. 유혹을 이기는 습관을 길러주세요 자기 통제력을 키우려면 “내일은 더 행복할 거야” 현재와 미래의 인과 관계 “성공하고 싶다면 포기하지 말자” 의지와 집중력의 블랙홀 “스마트폰은 무서운 괴물이야” 남과 다를 수 있는 용기 “공부 잘하려면 달라야 한다” ‘열공’을 겁내는 아이에게 “안 죽어, 딱 한 달만 해보자” |
게으른 아이는 없습니다. 좌절한 아이만 있습니다. 이 사실을 이해하는것이 동기 부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결정적입니다.케네스 배리시 교수가 생각하는 동기부여는 이렇습니다. 동기부여는 성취할수있는 자신감이다 우리아이를 키우는데 참 부모의 노력이 중요하다는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이런 책 저런책도 사서 많이 읽어봤는데 가장 많은 도움을 주는 책인거 같습니다. 그중 꼭 명심해야하는점은 첫째 목표가 명확해야한다 또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둘째 과정을 잘게 나눡서 생각해야한다 작은 단꼐별 계획을 세워야한다 셋째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노력하면 나는 성장한다는 믿음이 필수다 넷째 작은성공의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성공했던 기업이 자신감을 불러일으킨다 정말 추천합니다. 책입니다.
코로나 시대가 되어 아이들이 등교를 못하고 온라인 수업을 하다보니 또 다른 전쟁이 시작됩니다. 알아서 독서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이 스스로 하는 것을 바란다는것 자체가 욕심이었죠 그래서 본의아니게 큰소리를 내기도 하고 뒤돌아서 홀로 후회도 하곤했는데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를 읽고 많은 반성과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두 아들의 엄마이다. 두 아들의 엄마는 일단 '깡패'가 된다는 말처럼 나는 말투 자체가 세고, 일단 표정부터 인상을 쓰고 있다. 뭔가가 늘 불만족스럽고, 애들한테도 남편한테도 가시돋친 말로 쏘아붙인다. 게다가 일까지 하고 있어서 늘상 시간에 쫓기고 뭔가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힘에 부쳐 더욱 짜증을 부리고 더욱 아이들에게 화를 낸다.
그래서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싶어 정재영 선생님의 책을 골랐다. 그런 와중에 입원을 하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뇌 질환에 걸리게 되어 장기 입원까지 하게 되었다. 그래서 병상에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병상에서 입원 중에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말투를 바꿔야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말투를 바꿔야 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말투를 바꾸면, 특히 아들은 엄마가 말투를 바꾸면 아들은 그만큼 본인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하게 되고 성장 동력을 찾아 간다고 한다. 자기 스스로 원인을 찾고 성장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설계도를 그리게 되고 자기 통제력을 높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일단 부모가, 엄마가 말투, 말습관을 바꿔야 아이의 행동 습관이 바뀐다. 누구나 다른 사람을 바꾸려면 그 사람만 변화시키려 해 봐야 소용이 없다. 내 스스로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그 사람 역시 변화한다. 나는 입으로만 훈계를 해 대는데 상대가 그걸 보고 변화가 되겠는가. 그건 누가 봐도 모순일 수 밖에....
아이의 머리가 커 갈수록 엄마도 함께 변화해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다. 엄마 공부 역시 정말 끝이 없는 일임에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