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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걷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나에게 힘이 되는 마음챙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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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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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38g | 136*188*20mm
ISBN13 9788998690502
ISBN10 89986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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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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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걷는다는 건 ‘나’라는 짐을 내려놓기에 아주 훌륭한 방법입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언젠가 반드시 죽고, 의심과 죄책감에 시달리고, 상처받기 쉽고 머릿속이 혼란해서 우울한 인간의 속성과 타협할 수 있는 강약이 있는 시간을 줍니다.
--- p.14

속도를 늦추고, 심지어는 멈추는 법을 배우는 것이 단지 언덕을 오를 때 등반의 흐름을 끊어야 한다는 걸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단 멈추는 법을 알게 되면, 행동을 막을 뿐 아니라 행동의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내면의 태도를 갖게 됩니다.
--- p.26

걸으면서 그저 귀를 기울이세요. 아마도 눈을 반쯤 감으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이런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해변을 걷다가 바다에 빠지지 않도록, 등산을 하다 벼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요!
--- p.41

걸으러 나갈 때 목적이 있어야 할까요? 어떤 의미에서 대답은 ‘아니요’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걸을 때는 과거나 미래에 관한 근심거리들을 떠나보내고 오직 걷는 것만이 목적이어야 하니까요. 걸으면서 한결같은 리듬을 통해 긴장을 풀고, 의식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현재의 순간을 더 의식하게 됩니다.
--- p.53

요즘에는 육체의 즐거움과 정신적 즐거움을 결합한 순례길 걷기에 대한 관심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보 여행은 위대한 전통적인 순례의 중심지를 향할 뿐 아니라, 지방 교회로 가는 작은 길들을 따라 새롭게 순례길을 만들었습니다.이 도보 여행은 걷는 것에 대해 진중한 태도를 지니고, 조용한 장소에 앉아서 여행의 끝에 대해 생각하도록 장려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순례길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집 근처에 둥그렇게 돌아가는 길을 만들어도 됩니다.
--- p.56

마음챙김의 자세로 걸을 때마다, 우리는 미묘하게 자신을 바꿀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인에게 더 자비심을 베풀기도 하고, 파괴적인 습관, 생각이나 편견에서 스스로 해방되기도 하고,오랜 기간 동안 우리에게 밀착해 있던 불안에서 벗어나기도 합니다. 걷는 것은 여가 활동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여가 활동이 그저 다음의 사실을 의미한다는 것을 쉽게 잊곤 합니다. 우리는 재창조됩니다.
--- p.75

흔히들 산을 정복한다는 말을 합니다. 이 말은 마치 산이 그 자체로 통제할 필요가 있는 적군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많은 산악인들은 험준한 바위, 벼랑, 산꼭대기와 까마득한 높이를 극복해야 할 신체적 도전으로 보면서 산을 정복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수백만 년에 걸쳐 물질, 바람, 비, 폭풍과 얼음으로 만들어지고 형성된 거대한 부피 덩어리인 산을 정복한다는 생각은 내게는 어딘지 부조리하게 보입니다.
--- p.90

우리는 천천히 걸으며 걷는다는 단순한 행위 그 자체에서 즐거움을 발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음챙김은 결코 강요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소음과 시끄러운 소리들을 뒤로한 채 떠났는지, 왜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그것들로부터 멀어지기를 원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걷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발걸음에 호흡을 맞추면서 쉽고 편안한 리듬 속으로 빠지는 건 좋은 일입니다.
--- p.98

우연히 마주친 누군가와 무심한 듯 편안하게 나누는 대화는 마음챙김 걷기를 도울 수 있습니다. 말을 할 필요도 없이 조용히 침묵을 지키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친한 친구와 걷는 것만큼이나 머리를 식혀 주는 기회가 됩니다.
--- p.111

천천히 호흡하고 그 호흡을 관찰하세요. 어깨의 긴장을 풀고 폐를 활짝 엽니다. 하늘과 나무와 구름을 바라봅니다. 지구의 중력이 우리를 땅 위에 잡아 두느라 부드럽게 끌어당길 때 그 압력을 느껴봅니다. 공기의 냄새를 맡아 보고, 산들바람 소리를 듣습니다.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걸 피부로 느낍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와 새들의 지저귐이 우리의 존재 속으로 파고들도록 합니다. 아무리 어려울지라도, 우리가 지고 있는 짐을 떠나보내야만 합니다.
--- p.117

우리는 코끼리가 걷는 방식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아마도 괴이한 얘기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거대한 몸집의 이 포유동물이 덤불을 헤치며 걸어 나오는 것을 관찰해 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어느 정도는 수긍을 할 것입니다. 몸집이 크고 다리는 거대한 나무 몸통 같이 묵직한데도 코끼리들은 땅 위를 아주 부드럽게 사뿐사뿐 걷습니다. 소란도 떨지 않고, 와지끈 부서지는 소리나 쿵쿵거리는 소리도 내지 않고 사라집니다. 코끼리들이 걸을 때 주변의 모든 것들이그 발길에 쓸려 느릿느릿 움직이거나 납작하게 짓밟힐 거라고 예측할 수도 없습니다. 코끼리들은 언제나 조심해서 걷습니다.
--- p.152

산책을 하다 보면, 우리를 살아 있도록 하는 산소를 공기 중으로 내뿜는 나무와 우리가 공동의 조상을 공유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매일 빵을 제공하는 곡물과 관련 있는 식물과 같은 저장물에서 나왔습니다. 산책을 하다 마주치게 되는 들쥐, 다람쥐, 소와 말은 우리와 가까운 포유류 사촌들입니다. 이 세계가 우리에게 속하는 것만큼, 이 세계는 그들에게도 속해 있습니다. 우리는 합작 투자한 기업의 소유주입니다.
--- p.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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