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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 2
본문 …………… 6 감사의 말 …… 126 |
글그림찰리 맥커시
관심작가 알림신청Charlie Mack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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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주 작아.” 두더지가 말했어요.
“그러네.” 소년이 말했지요. “그렇지만 네가 이 세상에 있고 없고는 엄청난 차이야.” --- p.11 “이다음에 크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친절한 사람.” 소년이 대답했어요. --- p.13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쓸데없는 일이 뭐라고 생각하니?”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 --- p.20 “이상하지 않아? 우리는 겉모습밖에 볼 수가 없어. 거의 모든 일은 우리 내면에서 일어나는데 말이야.” --- p.36 “감당할 수 없는 큰 문제가 닥쳐오면…… 바로 눈앞에 있는 사랑하는 것에 집중해.” --- p.101 |
이 책의 지은이 찰리 맥커시(Charlie Mackesy)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영국의 주간지 『스펙테이터』에 그림을 그리고, 옥스퍼드대학 출판부의 표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상에서 삶이란 무엇인지,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거듭 생각하며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고는 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화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고는 했지요. 어느 날 그는 친구와 함께 ‘용기란 도대체 무엇인지’에 관해, ‘그동안 했던 가장 용감한 일은 무엇이었는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했던 것이야말로 자신에게는 가장 용기 있는 일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그러고서 맥커시는 인스타그램에 그 그림을 올려둔 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곳곳에서 메일이 쇄도했습니다. ‘이 그림을 우리가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하고 문의하는 연락이었습니다. 중증장애를 치료하는 병원과 청소년학교, 군대 내 외상후스트레스 치료센터 등에서 온 요청이었습니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져 있더라는 말 그대로 그는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그림에서 시작된 이 책은 발간 즉시 영국 아마존의 전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아마존에서 그래픽노블 1위에 올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USA투데이, 월스트리트저널 등 유수한 일간지에서 #1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영국과 미국의 오프라인서점을 대표하는 워터스톤스와 반스앤노블에서 쟁쟁한 우수한 책들을 뛰어넘어 ‘2019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글과 그림의 조화가 아름다운 그림책이기도 하고 이야기책이기도 합니다. 새 시대를 열어갈 세대를 위한 삶의 지침을 담고 있는 철학책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그래픽노블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아름다운 그림과 진실한 글로 드러내는, 모든 연령대의 독자를 아우르는 멋진 책입니다. ★ 출간 직후 50만 권 판매 돌파 ★ 전 세계 22개국 번역 출간 ★★ 뉴욕타임스 #1 베스트셀러 ★★ USA투데이 #1 베스트셀러 ★★ 월스트리트저널 #1 베스트셀러 ★★ 데일리메일 #1 베스트셀러 ★★★ 영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종합 1위, 4549명 리뷰 평점 4.9 ★★★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 5위, 4531명 리뷰 평점 4.9 (3월 25일 기준) ★★★ 영국 워터스톤스 ‘2019년 올해의 책’ ★★★ 미국 반스앤노블 ‘2019년 올해의 책’ [위안을 넘어 희망으로] 최근 몇 년 동안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들은 주로 자기 위안, 힐링을 화두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자아의 회복은 ‘관계’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상처받는 대부분의 일은 관계 속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관계는 가장 가까운 벗들로부터 비롯됩니다. [네 인물이 펼쳐나가는 사랑과 희망]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은 이들 네 인물의 이야기입니다. 소년은 집으로 가는 길에서 두더지를, 여우를, 말을 차례로 만납니다. 소년은 삶을 마주하며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두더지는 케이크에 집착합니다. 여우는 상처받아 말수가 적으며 주로 듣는 역할을 합니다. 말은 이들 가운데 가장 큰 동물이며 많은 경험과 지혜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가 찰리는 이 네 인물이 모두 우리 자신 속에 내재된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견고한 유대 속에서 함께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삶의 숱한 문제들에 나름의 대화를 이어갑니다. [『곰돌이 푸』,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잇는 불확실한 시대의 새로운 우화] 이 책은 마치 『곰돌이 푸』,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우화를 바탕에 둔 삶의 에피그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치 ‘어린 왕자’가 소혹성 B612로 떠나기 전, 혹은 떠나서 벗들과 대화를 주고받는다면 이런 모습일 것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윤리적인 가르침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와 호흡하는 독특하고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 차이는 가까운 벗들을 사랑하고 그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에서 나옵니다. 사랑과 희망, 자신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날개를 힘껏 펼치기를 이 책은 권고하고 있습니다. * “어쩐지 울적한가요? 새로운 『곰돌이 푸』를 만나보세요.” - 데일리메일 *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아름답고 뜻 깊은 책.” - 재키(세인트 앨번 서점) * “정말, 정말 아름다운 책이며, 펜과 잉크로 된 매혹적인 책이다.” - 데이나 윌렘스(아마존 독자) * “아름답고 독창적이다. 감동적이며,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모든 연령에 적합한 놀라운 책이다.” - 동물을 구하라(아마존 독자) * “30분 만에 책을 모두 읽었다. 그러나 영원히 깊이 파고들어야 할 책이다. 찰리의 그림과 글은 우리네 삶에서 모두가 필요로 하는 빛이다. 찰리, 고마워요.” - 망고(아마존 독자) *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오늘 내 생일을 자축하며 책을 샀고, 바로 읽었다. 친절함과 사랑, 그리고 우정으로 가득 찬 책이었다. 근래 들어 여러 일로 상심한 나는 새로운 희망으로 충만해진 느낌이었다. - 오두막 정원사(아마존 독자) * “우린 정말 중요한 일을 잊고 살았다. 우리는 사랑도 잊었다. 이 책에 담긴 메시지의 단순성과 복합성은 말 그대로 경이적이다. 이미 다 자란 어른인 내 아이들과 손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 싶다.” - 재키 에딘버그(아마존 독자) * “나는 이 놀라운 예술가를 인스타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그의 책이 출간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사전 주문을 했다.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었다. 그림은 지혜롭고 귀여운 격언과 결합되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책을 받자마자 나는 하루 종일 매달려 흠뻑 빠져 몇 번이고 거듭 읽었다. 누구든 책에서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 시나(아마존 독자) * “이 책은 내 삶의 동반자가 되었다. 모든 가정, 학교, 기관에 비치해야만 하는 책이다. 8살부터 80살까지, 젊거나 늙었거나,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약하거나, 그 누구에게나 이 책을 추천한다. 찰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 엘프루거(아마존 독자) * “이 책은 정말 전율을 불러일으켰다. 그림과 글을 함께 읽으며 나는 줄곧 평화로움을 느꼈다. 근래 없던 일이었다. 나는 합리적인 편이며 직설적인 성격의 사람이다. 그럼에도 이 책을 계속 펼쳐 보게 된다. 나는 계속 이 책을 간직할 것이며, 틈틈이 펼쳐 볼 것이다. 정말 아름다운 책이다.” - 민티 마우스(아마존 독자) |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 Carey Mulligan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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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맥커시가 창조한 세계는 내가 그토록 살고 싶어 했던 세계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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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찰리의 작품을 지금 당장 필요로 한다.” - 미란다 하트 (영화배우, 『미란다처럼』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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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예술 작품이며,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놀라운 창이다.” - 리차드 커티스 (영화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노팅 힐」 「어바웃 타임」의 각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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