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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게임 1

운명게임 1

: 인생이 나의 것이 아니라는 진실에 대하여

박상우 | 해냄 | 2020년 11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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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40쪽 | 446g | 145*210*30mm
ISBN13 9788965740797
ISBN10 8965740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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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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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 교신 명상이라……. 명상이라는 말은 숱하게 들어봤지만 자네가 말하는 그런 명상은 처음 들어보는군. 그러니까 그런 명상이 자네가 이런 책을 쓰게 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말인가?
이보리 : 그렇습니다.
어르신 : 그럼 그 상위자아라는 건 자네에게만 있는 건가?
이보리 : 특정한 사람만 상위자아와 연결돼 있는 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은 상위자아를 슈퍼에고라고도 부르고, 초자아라고도 부르고, 수호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존재성과의 연결을 자각하지 못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다, 하는 경직된 자의식이 세상만사를 자기 중심으로만 인식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잠을 자는 동안 상위자아와 접속해 많은 의식 활동을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뒤 그것을 까맣게 모르고 있을 뿐이죠.
---「1」중에서

“당신이 이보리를 주인공으로 선택한 소설가로군요. 지금 많이 힘들어하면서 소설에 대한 의욕을 잃어가는 것 같아 격려해 주려 접속한 것이니 놀라지 마세요. 보아하니 당신은 주눅 든 기색이 역력하군요.” 이보리의 기운이 너무 형형해 나는 그 에너지를 올곧게 직시할 수 없었다. 그는 내가 창조한 우중충한 인물임에도 나를 능가하는 존재가 되어 한껏 밝게 빛나고 있었다. 뭐랄까, 그는 작가에 의해 일방적으로 주도당하는 인물이 아니라 자기 캐릭터를 스스로 생성시켜 오히려 작가를 통해 자신을 구현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등장인물이 있을 수 있나!
---「1#」중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은 실재계와 연동되는 홀로그램의 세계, 시뮬레이션의 세계, 그러니까 빛이 만들어내는 환영의 세계라는 것. 예컨대 우리는 게임 속의 가상현실 속에 있는 것이고 게이머들은 다른 차원에서 우리를 입고 게임을 하고 있는 것이라는 얘기와 별반 다를 게 없다.
---「3」중에서

나는 세상에 두 부류의 사람이 있다고 믿는다. ‘나’라는 망상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 ‘나’라는 망상감옥에서 해방된 사람. 망상감옥에 갇혀 사는 사람들을 탈옥시킬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한 가지뿐이다. 스스로 탈옥하는 방법. 탈옥의 비법은 밖이 아니라 안에 있다. 현란하고 변화무쌍한 시뮬레이션 세상으로 끌려 나가 헤매고 방황하는 정신을 어떻게 안으로 불러들이는가. 그것이 관건이다.
---「3#」중에서

“영과 혼의 연결 시스템은 3차원 시공간에서만 사용하는 구도입니다. 모든 우주가 지구 학습장과 같은 구조를 이루고 있는 건 아니죠. 그런 의미에서 지구는 굉장히 특이하고 재미있는 학습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부정적인 관점으로 보면 지구는 전체 우주에서 유일한 행성감옥 같은 곳이라고 볼 수도 있죠.”
---「6」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인생이라는 프로그래밍된 게임에서 벗어나 존재의 본질을 찾아가는 인간의 운명, 소설가의 스토리코스모스. 『운명게임』은 주인공 이보리 영역과 이보리를 주인공으로 소설을 쓰는 작가 ‘나’의 영역이 번갈아 제시되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30대 후반의 이보리는 직업 없이 자신의 원룸과 근처 도서관을 오가며 혼자서 살아가고 있다. 그는 독학으로 샤카무니(석가모니)의 가르침을 탐구하는 한편 자신의 상위자아와 에너지를 주고받는 교신 명상을 통해 『인간 문제의 궁극에 대한 답』이라는 책을 냈다.

어느 날 이보리의 원룸을 방문한 낯선 남자는 월 500만 원의 보수를 제시하며 한 어르신의 전속 상담사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한다. 지나온 삶에 대한 후회와 다가올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싸여 있는 어르신은 『인간 문제의 궁극에 대한 답』을 쓴 이보리와의 대화를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깨달음을 얻고자 한다. 그러던 중 미지의 인물에게 갑자기 공격당한 이보리는 어르신이 제공하는 안전한 장소로 거처를 옮기고, 그곳에서 어르신이 고용한 정여진이라는 여자와 가까워지며 자신의 정체를 털어놓게 된다. 이후 이보리가 본격적으로 미션을 수행해 가면서 지구를 둘러싼 우주 세력들의 암투와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인 지구의 운명이 서서히 베일을 벗는다.

한편 작가 영역의 ‘나’는 ‘이보리’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집필 중이다. 이보리의 창조자인 자신이 이보리의 상위자아라고 생각하지만, ‘나’와 접속한 이보리는 그 사실을 거부한다. 작가 ‘나’ 또한 명상을 통해 ‘나’의 상위자아와 접속할 수 있는데, 상위자아의 의도를 구현하는 것 외에 자신이 자유의지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뇌한다. ‘나’는 자신이 쓰는 소설에서 애초에 구상한 것과는 다르게 캐릭터가 등장하고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에 당황하고, 자신의 소설 쓰기를 방해하는 여러 작용들 때문에 괴로워한다. 작가 ‘나’는 인생과 소설에 대한 답을 찾아서 자신의 작품을 무사히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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