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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 (계간) : 겨울호 [2020]
잡지

물결 (계간) : 겨울호 [2020]

: 창간호

편집부 저 | 두루미 | 2020년 12월 2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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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08쪽 | 190g | 130*215*12mm
ISBN13 9772765150009
ISBN10 2765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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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느린 사람의 속도에 맞춰 이 사회의 설계 변경을 요구한 그들은 이 야만적인 속도의 사회에 ‘발목을 잡는’ 이들, 그러니까 브레이크 같은 존재들이다. 세상의 끝이라고 생각했던 그곳이 지나고 보니 최전선이었다. 나는 그런 이들의 투쟁이 이 사회의 지평을 넓혀왔다고 믿는다.
--- p. 18

당 활동을 위한 예산 확보에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내가 꿈꾸는 동물당은 내가 꾼 꿈일까, 아니면 동물들이 나를 통해 꾼 꿈일까? 아무쪼록 이 꿈의 편린들의 일부라도 언젠가 현실이 되어, 아래의 동물당 강령을 소리 높여 선언할 날이 오길 희망한다.
1. 새로운 우리의 발명: “우리는 모두 동물이고, 모든 동물은 정치 주체이다.”
2. 차별과 차등 거부: “우리는 모두 존엄하고 평등한 존재이며, 차별과 차등을 거부한다.”
3. 천부의 동물 권리: “우리는 자연 생태계 속의 역할을 수행하는 모든 동물의 활동을 신성시한다.”
4. 정상 동물-이데올로기 거부: “우리는 동물을 멋대로 규정하고 분류한 근대적, 계급적 사고를 거부한다.”
5. 해방을 위한 동물정치: “우리는 인간이 가하는 모든 형태의 억압을 타파한다.”
6. 동물 우선주의: “지구의 정상화 시점까지 동물 정책들이 최우선시 된다.”
7. 세계동물대전과 강점기의 책임 심판: “우리는 전쟁의 희생을 기억하고, 하나의 희생도 당연시하지 않는다.”
--- pp. 25-26

하지만 우리에겐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국회 안으로 충실한 아군을 들여보내는 것입니다. 동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그들을 통해 경제적 이윤을 취하는 그 어떤 업자나 기업의 압력에도 굴하지 않을, 그 어떤 동물 이용·착취 행위의 금지도 ‘과도’하다 말하지 않을 국회의원을 우리가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원을 배출할 ‘동물당’을 창당해야 합니다.
--- p. 38

나는 동물이 부재하지 않는 고기를 상상해본다. 상상할 수가 없다. 적어도 동시대에 그런 고기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고기 아닌 동물을 상상한다. 공장식 축산이 포획하지 않은 동물의 삶을 상상한다. 그것이 약간 미지의 영역으로 느껴질 정도로 우리는 고기보다 동물을 모른다. 나는 다시 한번 복희의 말을 기억한다. “이건 동물에 대한 이야기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야 되는 이야기야.” 그런 이야기의 물결이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지금이다.
--- p. 84

각국 정부는 그동안 기후행동 퍼즐의 핵심 조각인 육식에 관한 한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태도로 일관했다. 이제 책임 있는 세계 정상급 과학자들이 한목소리로 얘기하기 시작했다. 우선 1.5℃ 목표도 안전하지 않다. 그리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 할 길이지만, 그것만으로는 1.5℃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농업과 먹거리 전환이 핵심 관건이며,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과학자들의 전망과 예측은 67%의 확률로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길은 비건으로의 전환이다. 우리는 선택이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비건 채식으로도 오히려 현재보다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연구 성과를 근거로 갖고 있다. 비건을 선택하는 것은 여러모로 윈-윈의 전략일 수밖에 없다. 지구와 건강, 그리고 우리 인간이라는 종이 속해 있는 이 거대한 생명의 네트워크를 위해서도.
--- pp. 101-102

먹방은 공교롭게도 ‘더 빨리’ ‘더 많이’를 외쳐온 성장 지상주의와 닮은 면이 있다. 우리가 내면화한 ‘더 빨리 더 많이’가 먹방의 중독성 혹은 인기의 원인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행복과 만족감 등 삶의 질을 측정하는 여러 지표 대신 성장률 수치에 목매는 보도가 바람직하지 않듯, 다양한 식문화를 무시하고 육식 위주의 식문화만 소개하는 것은 바뀌어야 한다.
--- p. 126

현실을 직시하라. 우리는 멸종을 향해 가고 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위험에 처해있다. 우리는 변화의 물결이 필요하고, 당신이 이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당장 거리로 나와 정부와 기업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더 이상 피해가 없도록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 이제는 대규모적인 시민 불복종 행동이 필요하다. 이것이 우리가 더 행복한 미래로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이다.
--- p.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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