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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달 1 (일러스트 특별판)

: 세 명의 소녀

[ 양장, 개정판 ]
박영주 저 / 김다혜 그림 | 아띠봄 | 2021년 03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94건 | 판매지수 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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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04쪽 | 972g | 158*227*33mm
ISBN13 9791196201968
ISBN10 11962019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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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진짜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 ‘고양이달’
초판 8년 만에 전면 개정, 일러스트 특별판으로 새롭게 출간!


소장 가치를 높인 세련된 원색의 패브릭 하드커버(HardCover)
책에 깊은 가치를 더하는 고급스러운 금박 타이틀과 프레임
견고하게 실로 꿰맨 정통적인 사철 제본과 환 양장
기발하고도 환상적인 작품 세계를 구현한 풍부한 색감의 일러스트 500여 컷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법에 맞춰 새롭게 정리, 보다 생생한 묘사들을 더한 1500페이지의 텍스트
작품의 몰입감을 극대화해 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총7곡)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QR코드 수록

2010, 2011 서울산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 olleh KT 후원작
2011 olleh KT 글로벌 프론티어 아키텍트 ‘아키텍트상’ 수상
2012 올해의 여성문화인상 청강문화상 수상

2013년 초판 이후 8년 동안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을 위한 동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양이달’이 일러스트 특별판으로 2021년 3월 출간되었다. 책을 본모습대로 오래 소장하고 싶다는 독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고급 사양의 양장본으로 견고하게 제작하였다. 책 속 일러스트에 열광하는 아동 청소년 독자들을 위해 페이지를 꽉 채우게끔 일러스트의 크기를 키워 작품의 집중도를 높였고, 글 그림의 배치를 섬세하게 조정하여 글을 먼저 읽고 상상력을 발휘한 뒤에 그림을 볼 수 있게 편집 디자인을 전면 다듬었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바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2020년 현행 표준국어대사전의 표기법, 띄어쓰기에 맞게 글 전체를 정리했을 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언어 감각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하여 감정묘사와 배경묘사를 보다 구체적으로 생생하게 덧붙였다.

표지의 경우, 세련된 원색의 고급 패브릭 하드커버에 금박을 입혀 소장 욕구를 높이는 동시에 미적 감각을 끌어올리고자 하였으며, 책을 다 읽은 독자만이 해석할 수 있는 상징적인 표지 디자인으로 책의 여운을 더 오래 음미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고양이달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시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한편 작품 세계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고양이달을 찾아 떠난
소년의 성장 판타지 모험 동화


원하는 걸 벽에 그리기만 하면 손에 쥘 수 있는 바라별. 사랑에 서툰 소년, 노아는 사람들의 눈에서 소망을 읽고 이를 바이올린으로 연주해 화가에게 전달하는 소망통역사이다. 남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지만 정작 자신의 소망은 이루지 못해 괴로워하는 노아가 기댈 곳이라곤 밤하늘에 뜬 고양이달 뿐이었다. 그리고 고양이달 아래 언덕에서 만난 고양이달의 눈을 가진 소녀. 소녀와 노아는 함께 고양이달을 바라보며 울고 웃는 동안 친구이자 연인, 가족이 된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도 잠시, 어느 날 갑자기 소녀가 사라지고, 고양이달도 함께 자취를 감춰 버린다. 순식간에 빛을 잃고 암흑 속에 잠긴 바라별과 노아의 세계. 고양이달을 찾으면 소녀를 만날 수 있으리라 믿고 온 우주를 헤매던 노아는 뜻하지 않게 아리별에 불시착하면서 아리별의 주인인 세 명의 소녀와 만나게 된다.

태양의 찬란함을 품은 소녀, 루나. 바다의 격정을 품은 소녀, 마레. 땅의 고독을 품은 소녀, 모나. 노아는 저마다 개성이 다른 소녀들과 무엇이든 가능한 환상의 세계, 아리별의 일곱 빛깔 무지개 띠 마을로 모험을 떠나며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나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운다. 시간이 갈수록 소녀들과의 우정이 깊어지는 가운데, 하나의 사랑이 꽃피는데…. 과연 노아는 사라진 고양이달과 고양이달의 눈을 가진 소녀를 찾을 수 있을까?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고양이 장례식
2. 고양이달을 찾아서
3. 아리별과 아리나무
4. 엄지의 축제
5. 빛으로 나온 어둠
6. 밤의 바깥
7. 동전의 앞면이 뒤집히는 순간
8. 거인과 고깔모자
9. 초록여왕과 함께 사라진 것
10. 구름 위로 날다
11. 한 여름의 음악회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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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달은 사랑하는 상대를 파괴할 운명을 지닌 소년이 운명에 맞서 사랑하는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판타지 모험 동화이다. 사랑을 원했지만, 사랑에 서툴렀던 외로운 소년 ‘노아’는 고양이달을 찾아 떠난 긴 여정의 끝에서 세 명의 소녀를 만난다. 태양의 찬란함을 품은 소녀 ‘루나’, 바다의 격정을 품은 소녀 ‘마레’, 땅의 고독을 품은 소녀 ‘모나’, 세 소녀들과 무엇이든 가능한 환상의 세계, ‘아리별’을 배경으로 다양한 모험을 떠나면서 사랑과 우정을 경험하고, 삶의 소중한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게 된다.

“사랑과 우정, 관계에 서툰 소년과 소녀가 만나 겪는 성장통”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 주고, 진짜 ‘너’를 받아들일 용기


『고양이달』속 노아는 사랑을 애타게 갈구하지만, 정작 사랑하는 데 서투른 십 대 청소년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 준다. 사랑이라는 열병에 빠져 몸과 마음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고, 상대의 좋은 모습만 보다가, 기대와 다른 모습에 실망해 상대를 내 멋대로 바꾸려 하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가 속한 세계까지 이해하고 포용하여야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으며, 동시에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상대에게 보여 주고 나 자신을 받아들일 용기를 낼 때 비로소 자아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고양이달』의 매력은 이러한 관계의 철학을 동화적 언어로 무겁지 않게 녹여내는 데 있다.

소년과 소녀가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포용하게 되면서 ‘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서사 구조’에, 주인공들이 각자 정해진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 위해 단서를 찾아 나가는 ‘미스터리 플롯’이 얽히면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끌고 간다. 자신이 사랑하는 상대와 정해진 운명의 상대 사이에서의 갈등은 ‘정해진 운명을 그대로 따를 것인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문제로 확장되며, 선택의 기로에 놓인 소년 소녀는 고뇌하고 아파하며 조금씩 성장해 나간다. 소년과 소녀 사이에 오가는 미묘한 감정과, 성장통이 극에 달할수록 깊어져 가는 사랑은, 섬세한 문체로 아름답게 표현되어 감성을 자극하고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낸 캐릭터와 풍자가 가득한 모험담”
등장인물들의 불완전한 모습에서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여정


『고양이달』에서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들과 기발한 상상력이 빚어 낸 캐릭터들이 어우러지며 다양한 사건들을 만들어 나간다. 이 사건들 역시 현실 세계에 상상을 덧입힌 이야기로 날카로운 풍자를 보여 준다. 벽에 바라는 것을 그리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만은 얻지 못하는 ‘바라별’은 물질적인 풍요와 진정한 마음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들며, 타의에 의해 소중한 꿈을 잃은 뒤 결국 남의 꿈을 훔쳐 먹고 사는 ‘꿈도둑’은 진정한 꿈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보게 만든다. 날개가 있지만 땅에 뿌리박혀 움직일 수 없는 ‘나무새’는 일 년에 한번 ‘철새’가 구슬에 담아오는 세상 풍경을 구경하며 철새를 부러워하기만 하는데, 이는 노력만으로는 안 되는 꿈의 현실적 한계를 보여 주며 묘한 동질감과 연민을 불러일으킨다.

이렇듯 『고양이달』은 현실 세계와 인물들을 반영한 작품 세계를 통해 동화와 현실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버리므로, 작가의 생생한 묘사를 따라가다 보면 아리별의 주민들 가운데서 익숙한 진짜 ‘나’를 발견할지도 모른다. 작품 속 인물들처럼 불완전하고 실수투성이인 모습으로, 내가 바라는 이상적인 자아와는 거리가 멀다고 해도 상관없다. 동화 속 인물들을 향한 동질감과 연민의 시선이 내면으로 향하면서, 나의 어떤 모습과 마주하더라도 나 자신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아동 청소년을 위한 판타지 동화, YA픽션(Young Adult Fiction)의 계보를 잇는다.”
독특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배경, 환상적인 모험이 가득한 세계로의 초대


전 세계 아동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까지 사로잡은 판타지 동화는 나이와 국경,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큰 사랑을 받고, 우리를 동심의 세계로 데려가 준다. 루이스 캐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기발한 캐릭터, 생텍쥐베리 ‘어린왕자’의 서정성과 관계에 대한 철학, 미하엘 엔데 ‘끝없는 이야기’의 신비한 모험 에피소드, 이 모든 요소들이 아름답고 웅장한 『고양이달』의 세계에 녹아 YA픽션의 계보를 잇는다. 더불어 독특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아리별 배경, 환상적인 모험을 이미지로 구현한, ‘500컷에 이르는 풍부한 색감의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은 상상의 세계에 더 깊이 빠져들게 한다.

독특한 세계관과 방대한 사건에 사랑과 우정, 관계에 대한 저자의 철학을 입히고 그 속에 정해진 운명에 맞서는 자유 의지까지 심도 있게 담아 낸 『고양이달』. 완전히 어린 아이도 다 큰 어른도 아닌 그 어느 세계에도 속하지 않은 십대 청소년들에게, 순수한 동심의 세계와 냉혹한 현실 세계를 이어 줄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이며, 마음속에 다 자라지 못한 어린아이를 품고 사는 어른들에게는 진정 어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회원리뷰 (94건) 리뷰 총점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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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덜트 판타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세 명의 소녀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글***재 | 2021.11.14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영어덜트 판타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1 세 명의 소녀 박영주 글 | 김다혜 그림 | 아띠봄 펴냄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때마다 '아, 나도 저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아 저런 마법을 부릴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곤;
리뷰제목

영어덜트 판타지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1 세 명의 소녀

 

 

 

 

 

 

 

 

고양이달 1 세 명의 소녀

박영주 글 | 김다혜 그림 | 아띠봄 펴냄

 

 

 

 

 

 

판타지 소설을 읽을 때마다 '아, 나도 저런 능력이 있으면 좋겠다', '아 저런 마법을 부릴 줄 알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곤 했어. 어렸을 적엔 누구나 그런다고? 아니, 난 요즘도 그런 생각에 빠지고 꿈을 꾸고 상상의 날개를 펼치곤 해. 가장 갖고 싶은 재주라면 순간이동! 가장 유용하다 싶은 기술이라면 사람의 마음을 바로바로 읽어내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측하는 능력!

 

 

 

내게 단 하나의 마음이 허락된다면, 나는 너였으면 했어.

 

 

 

여기, 내가 만난 바라별의 노아는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는 재주가 있어. 가만히 눈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사람들의 진심을 읽을 수 있고, 그 진심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재능도 가졌지. 완전 부러운 걸! 어릴 때부터 혹독하게 바이올린을 배운 노아는 타인의 외로움에 깊이 공감하는 능력으로 연주에 진심을 담았기에 바라별에서 가장 뛰어난 연주자로 인정받아. 여기에 또 하나의 재주가 있으니, 노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을 손에 쥘 수 있는 바라별에서 사람들의 소망을 화가들에게 전하는 소망 통역사로 일했어. 때론 진실이 되기도 하고 거짓이 되기도 하는 '말'이라는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진심. 의뢰인들의 진심은 그렇게 노아를 통해 화가들에게 전달되었지. 화가들이 그 소망을 바라별 벽면에 그려내면 의뢰인들의 소망은 무엇이든 다 이루어졌고. 금 나와라 뚝딱 같은 평온한 세상이었지만, 슬프게도 노아의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이는 아무도 없었어. 그래서 노아는 늘 외로웠고 엄마 아빠가 그리웠고 간절했지.

 

 

 

 

 

 

 

 

고양이달의 눈을 가진 고양이가 우주 어딘가에서 바라별을 내려다보며 누군가를 몰래 짝사랑한다는 전설을 믿고 있던 노아 앞에 어느 날 문득 한 소녀가 나타났어. 달의 마음을 읽는 소녀, 그녀의 고양이달처럼 빛나는 눈동자에 자신이 비친 순간, 노아는 더 이상 외롭지 않았지. 소녀를 위해 모든 걸 해주고 싶었던 노아, 노아의 위로에 행복해하던 소녀.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은 어느 순간 산산조각나버렸어. 소녀가 말없이 사라져버린 거야. 소녀가 사라진 바라별은 이제 더이상 바라별이 아니게 되었어. 사람들은 분노하며 이 별 저 별로 떠나버렸고, 노아의 스승은 노아에게 별신을 내어주며 이름도 모르는 그 소녀를 찾으러 떠나라고 말했지. 노아는 어떻게 했냐고? 당연히 소녀를 찾으러 떠났어. 어쩔 수 없었어. 바라별의 주인인 스승님의 눈에 찢긴 바라별의 벽면이 비쳤거든. 이건 모두 노아가 내게 들려준 이야기야. 여기서 끝이냐고? 역시 당연히 아니지. "고양이달 1"의 부제는 '세 명의 소녀'거든. 그럼 이제 세 명의 소녀가 등장할 차례겠지^^

 

 

 

중요한 건 시간의 순서가 아니야.

시간이란 건 너무 뒤죽박죽이거든.

 

 

 

여러 별을 떠돌던 노아는 별신이 부서져 일곱가지 무지개색 마을로 이루어진 아리별에 도착해. 그리고 초록띠마을의 아리마을에서 아리를 만나게 되지. 아리는 하얀빛을 띤 상아색 털을 지닌 머리 셋 달린 고양이, 그러니까 태양인 노랑띠마을을 돌보는 눈부시게 노랑 눈을 가진 루나, 바다인 파랑띠마을을 돌보는 깊이를 알 수 없는 파랑 눈의 마레, 땅인 남색띠마을을 돌보는 검은 눈의 모나가 몸을 공유하는 존재였어. 노아는 아리 중에 현재 몸을 쓰고 있는 루나와 마음이 통했지. 하지만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만 가면 심심하겠지. 역시나, 노아는 루나와 여행 중에 잘못해서 잠들어 있는 모나를 깨워버렸고 이제 사건이 팡팡 터지게 됐어. 어떤 사건이냐면 말이지...! 튤립족 거인마을 엄지족 빛구슬 빛장례식 오린고나무 하늘을나는물고기 그림자별... 오해 그리고 아리별의 전설. 운명의 상대를 찾아야 하는 숙명! 혹시 사각관계?

 

 

 

 

 

 

 

 

빛을 모르는 어둠은 어둠인 채 살 수 있지만,

빛의 기억을 안고 돌아간 어둠은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해.

 

 

 

세상은 일대일로만 살아갈 수 있는 게 아니라 갈등이 발생한다지. 루나와 우정을 나누던 노아는 모나의 마음속 깊은 곳 어둠을 알아보았고 오빠처럼 진심을 다해 그녀를 토닥여주려고 노력해. 하지만 마레는 이를 못마땅해하지. 마레는 예전에 자신이 저지른 잘못 때문에 모나의 마음속에 어둠이 자리잡았음을 뼈저리게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었기에 노아가 모나를 흔드는 게 싫었던 거야. 결국 노아에 대한 우정과 사랑의 감정 때문에  루나와 마레와 모나는 각자 상처를 입고 말아. 왜냐하면 노아가 소녀를 찾아 떠날 생각이란 걸 알아버렸기 때문이지. 진심을 외면당한 사람과 오해가 생겨버린 사람, 그 세 명의 소녀와 노아에게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영어덜트 판타지 소설 "고양이달 1 세 명의 소녀"를 읽는 동안 난 문득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떠올렸어. 처음 등장해 노아를 만나는 '나'는 검정색밖에 쓸 줄 몰라 이별을 겪는데, 이건 남들 눈에 모자로 비치는 보아뱀을 그리는 상황과 왠지 겹쳐 보여. 바라별을 떠나 아리별을 거쳐 지구의 '나' 앞에 나타난 노아는 B612별을 떠나 별들을 떠돌다가 지구의 사막에 불시착한 어린 왕자를 닮았고. 노아가 인연을 맺고 소중한 것을 얻고 오해를 풀고 갈등을 해결하는 상황들은 어린 왕자가 사막여우나 아저씨와의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과 비슷하지. 너무 억지일까? 억지라도 상관없지. 어떻게 읽는가는 꼭 정해진 답이 있는 건 아니라고 배웠거든!

 

 

"어린 왕자"가 세대를 막론하고 두루 읽히는 것처럼 박영주 저자의 환타지 소설 "고양이달" 역시 그럴 수 있다고 생각돼. 왜냐하면... 생각할 거리, 이야기 나눌 것들이 참 많이 담겨 있거든. 그래서 중학생 추천도서 고등학생 추천도서로 손색이 없어.

아 그런데, 1권보다 2권이 더 재밌다는 스포 아닌 스포를 들어버렸네. 자, 그럼 이제 세 명의 소녀를 만나 여러 일이 벌어진 고양이달 1을 접고 단 하나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 고양이달 2로 가볼까. 함께 갈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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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루나와의 만남 - 고양이달 03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도**정 | 2021.11.1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녀를 찾기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소년은 아리별에 떨어진다. 아리별에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 그곳에서 받은 따듯한 사랑과 위로를 배운다. 너무 아름다운 아리별을 보고 놀라는 노아~ 그곳에서 새로운 교훈을 배워가기 시작한다. 모든 객체들에게서 배울점들을 배워가는 노아 마음을 성장시켜간다.   아리별의 주인인 루나를 만나는 이야기로 꾸며져 간다.  
리뷰제목

소녀를 찾기위해 떠나는 여행에서 소년은 아리별에 떨어진다.

아리별에 친구들을 만나는 이야기 그곳에서 받은 따듯한 사랑과 위로를 배운다.


너무 아름다운 아리별을 보고 놀라는 노아~ 그곳에서 새로운 교훈을 배워가기 시작한다.

모든 객체들에게서 배울점들을 배워가는 노아 마음을 성장시켜간다.

 

아리별의 주인인 루나를 만나는 이야기로 꾸며져 간다.

 

세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고양이 다른 이들에게 친송을 받으면서도 따듯한 마음을 지닌 루나

루나와 함께하며 펼쳐지는 사소하면서 큰일들을 해결해 나가 보기도 하는데~


"마음에서 우러나는 게 아닌데도 웃으라고? 넌 그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나나 모나는 안 돼, 가짜 웃음을 짓느니, 차라리 자기 감정에 충실한 게 낫다고봐."

세개의 인격체를 가지고 있는 루나에게는 마레와 모나와 대립이 된다. 성격이 너무 다른 세개의 인격체가 하나의 몸으로 살아 가려면 규칙이 필요하고 ~ 서로에게 강요하지 않고 살아 가야 한다. 이런 것들은 우리 가족들과도 같은것 같다. 넓게 보면 공동체 와도 비슷하다. 성향이 다른 우리들이 함께 살아가려면 서로에게 강요하지 않고 각자 자신의 뜻대로 살면서 피해주지 않는 것들 ~ 그런 규칙에서 벗어나면 서로에게 불편함을 만들어 주는 그런 이치인것 같다.

또 어떤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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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엄마이기 때문에 다 괜찮아져요. by [고양이달 1]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뽀*맘 | 2021.11.03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고양이달 1> 노아는 루나의 이야기를 듣고 주황의 눈을 보고 싶었는데, 매년 빛장례식을 치르러 빨강띠마을에 갈 때 주황띠마을에 들르니 함께 가자고 한다. 그렇게 둘은 아침 일찍 만나 초록산맥을 넘고, 노랑띠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엔 태양의 일부인 빛 알갱이들이 있다. 해마다 꼬마 빛구슬들은 빛장례식을 지내기 위해 지상에 있는;
리뷰제목

 

 

 


 

 

<고양이달 1>

노아는 루나의 이야기를 듣고
주황의 눈을 보고 싶었는데,
매년 빛장례식을 치르러 빨강띠마을에 갈 때
주황띠마을에 들르니 함께 가자고 한다.
그렇게 둘은 아침 일찍 만나
초록산맥을 넘고, 노랑띠마을에 도착한다.
그곳엔 태양의 일부인 빛 알갱이들이 있다.
해마다 꼬마 빛구슬들은 빛장례식을 지내기 위해
지상에 있는 노랑띠마을에 내려온다.
노아는 루나와 이 모습을 보는게 미안해서
잠든 모나와 마레를 깨웠는데,
'아리 3원칙'을 깨서
루나는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노아에게 일을 부탁한다.

루나 대신 빛구슬들을 데리고
주황띠마을에서 오린고를 받아
빨강띠마을의 튤립족에게 주면,
튤립족이 꽃잎을 열어주고,
그 안에 있는 엄지족을 데리고
빛구슬들이 하늘로 승천을 한다.

이 엄지족은 태어날 땐 거인족이였는데
점점 작아져 엄지족이 된다는
설정이 참 기발하다.

이번 빛장례식에서 승천할
엄지엄마가 가족들과 이별을 하는데,
이별을 알고 있어도 이별은 쉽지 않다.
섭섭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고,
그것보다 더 큰 사랑하는 마음도 있기에.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의 상처를 줄 말을 더 하진 않았나 돌아본다.
남이라면 그러지 않았을텐데,
이해할거라는 생각에 막 내뱉는다.
부모도, 자식도 사랑하지만 상처는 받는다.
사랑하는 이가 상처 받지 않게 
더 조심해야겠다.

네이버독서카페 리딩투데이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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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3건)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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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어른도 동화를 읽어야 한다. 일러스트 특별판으로 예쁘게 출간된 작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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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류* | 2021.10.15
평점5점
동화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고양이달’ 일러스트 특별판 기대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r******7 | 2021.10.09
평점5점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들려줄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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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힐*쨩 |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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