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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뻥 맘 딱
난별노은주 그림
단비어린이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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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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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1. 일벌레 엄마
1. 처음 보는 약국
1. 귀가 뻥!
1. 마음도 뻥?
1. 마음의 목소리까지
1. 엄마도 외로워
1. 엄마의 엄마
에필로그

저자 소개 2

신춘문예에 글이 뽑혀 동화작가가 되었다. 오래오래 가슴에 남는 글을 쓰려고 애쓰고 있다. 쓴 책으로는 『생각이 열리는 세계 문화 여행』, 『자연은 내친구』, 『로봇 친구 코코』, 『최고의 김밥이 될 거야』, 『가장 아름다운 빛깔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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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노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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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한글이 우수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학교가 즐거울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거꾸로 가족』, 『쌍둥이 아파트』, 『하루와 치즈고양이』, 『이상하게 매력있닭!』, 『버럭 임금과 비밀 상자』, 『공부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외계인을 잡아라!』, 『왈왈별 토토』, 『귀뻥맘딱』, 『초등 래퍼 방탄_오디션을 점령하라!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꼭두일러스트교육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책이 스마트폰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한글이 우수할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학교가 즐거울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거꾸로 가족』, 『쌍둥이 아파트』, 『하루와 치즈고양이』, 『이상하게 매력있닭!』, 『버럭 임금과 비밀 상자』, 『공부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외계인을 잡아라!』, 『왈왈별 토토』, 『귀뻥맘딱』, 『초등 래퍼 방탄_오디션을 점령하라!』, 『초등 래퍼 방탄_유튜브를 점령하라!』, 『초등 래퍼 방탄_학교를 점령하라!』, 『우리 사부님이 되어 주세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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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04쪽 | 222g | 150*210*9mm
ISBN13
978896301250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상대의 마음까지 들리는 ‘마법의 약’은
결국 내 안에 있음을 알려 주는 따뜻한 동화

우리는 자주 누군가를 향해 ‘왜 이렇게 내 말을 못 알아듣는 거야!’ 하며 속상해하곤 합니다. 제발 한 번 말하면 딱 알아듣고 반응을 해 주었으면 하지요. 하지만 입장을 바꿔 보면 상대도 나에 대해 똑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 모두 이런 생각을 품고 있다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길은 요원할 거예요. 이 작품은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마음을 이해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엄마와 딸의 관계를 통해 보여 주는 따뜻한 동화입니다.

윤하의 소원은 엄마와 오래오래 이야기하는 거예요. 하지만 바쁜 엄마는 윤하에게 시간을 내어주지 않죠. 답답한 윤하에게 엄마의 귀를 뻥 뚫어 주는 ‘귀뻥약’이 생깁니다. 이게 가능할까, 했는데 엄마는 그 약을 먹고 정말로 윤하가 아주 작게 말하는 것부터 심지어 마음속 이야기까지 다 들을 수 있게 되었지요. 그 이후 엄마는 윤하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줍니다.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신기해요. 그렇게 알아주었으면 했던 엄마가 너무 잘 알아주니 좋기는 했지만 이상하게 불편하고, 또 이건 몰랐으면 하는 비밀도 생겼어요. 약의 ‘부작용’이 생긴 거지요. 약사 할머니를 찾아갔지만, 할머니는 온데간데없었어요. “약의 쓰임은 네가 하기에 달려 있구나.” 라는 메시지만 남긴 채. 안 되겠다 싶어 엄마에게 주었던 그 약을 윤하는 다시 숨깁니다. 그리고 이번엔 윤하가 그 약을 먹어 봅니다. 전화 한 통을 받고 슬픔에 잠긴 엄마를 돕고 싶었거든요. 약은 윤하가 바라는 대로 엄마를 돕는 데 힘이 되어 주었지요.

하지만 윤하는 그 후로 더 이상 귀뻥약을 꺼내지 않았어요. 엄마도 윤하도 그 약을 먹지 않아서, 다시 서로의 마음을 잘 못 알아주는 예전으로 돌아갔을까요? 아니요, 엄마는 이제 윤하의 말을 잘 듣고 대답도 잘 해 주고, 윤하가 원하는 게 뭔지도 잘 알아준답니다.
“이제 약 안 먹어도 내 말 잘 들려?”
윤하가 묻자 엄마가 대답합니다.
“응. 귀가 막힌 게 아니었나 봐. 네가 궁금해지니까 신기하게 네 말이 크게 들려.”

누군가를 궁금해한다는 건 그만큼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의미겠지요. 결국 귀뻥약은 어딘가에서 어렵게 구하는 게 아니라, 우리 마음속에 있다는 진실을 엄마의 목소리를 통해 알려 줍니다. 왜 이렇게 내 말을 안 듣지? 왜 이렇게 내 마음을 몰라주지? 하며 누군가에게 서운한 마음을 갖기보다, 내가 먼저 관심을 가지고 상대에게 한 발짝 다가가 보면 어떨까요?

교과연계표
[3학년 1학기 국어] 6. 일이 일어난 까닭
[4학년 1학기 국어] 10. 인물의 마음을 알아봐요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와 공감

리뷰/한줄평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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