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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심심해'
찌르는 같이 놀 동무를 찾아 두리번거렸어요. '끙끙' 배가 불룩한 매미가 힘을 쓰고 있었어요. '얘 너 지금 뭐 하니?' 찌르가 물었어요. '알을 낳고 있는 거야.' '그래? 알을 다 낳고 나면 나랑 같이 놀자' 찌르가 웃으면서 말했어요. '안 돼. 난 알을 낳으면 죽는걸!' 조금 뒤에 매미가 나무 아래로 떨어졌어요. --- 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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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
배가 불룩한 매미가 힘을 쓰고 있었어요. '얘 너 지금 뭐 하니?' 찌르가 물었어요. '알을 낳고 있는 거야.' --- p.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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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그 때 마른가지에서 매미 애벌레들이 기어 나왔어요. 애벌레들은 하나씩 나무에서 뛰어내렸어요. '얘들아, 어딜 가니?' '땅 속으로 가요. 여섯 해 뒤에 다시 올라올 거예요.' 애벌레들이 대답했어요. '아아, 나도 알을 낳으면 애벌레들이 저렇게 깨어나겠지? 그래서 다시 산다고 하는구나.' --- p.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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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푸르르`
찌르는 다시 날아갔어요. `폴폴폴폴` 웅덩이에서 하루살이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녔어요. '얘들아,나랑 놀자.' 찌르가 말했어요. 하루살이들은 아무 말도 안 했어요. '하루살이들은 입이 없어.' 모래 틈에서 왕개미가 말했어요. '그럼 어떻게 먹니?' 찌르가 눈이 동그래졌어요. '하루살이들은 아무것도 안 먹어.' '그럼 어떻게 사니?' 찌르가 물었어요. '하루살이들은 알만 낳고 죽어.' '너희들도 그래?' 찌르가 왕개미에게 물었어요. '아니,우리는 수개미라서 알을 못 낳아. 우리는 결혼을 하면 죽는단다.' `꼬물꼬물` 다른 왕개미들이 굴 밖으로 나왔어요. --- p.1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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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르푸르르`
찌르는 다시 날아갔어요. `폴폴폴폴` 웅덩이에서 하루살이들이 무리지어 날아다녔어요. '얘들아,나랑 놀자.' 찌르가 말했어요. 하루살이들은 아무 말도 안 했어요. '하루살이들은 입이 없어.' 모래 틈에서 왕개미가 말했어요. '그럼 어떻게 먹니?' 찌르가 눈이 동그래졌어요. '하루살이들은 아무것도 안 먹어.' '그럼 어떻게 사니?' 찌르가 물었어요. '하루살이들은 알만 낳고 죽어.' '너희들도 그래?' 찌르가 왕개미에게 물었어요. '아니,우리는 수개미라서 알을 못 낳아. 우리는 결혼을 하면 죽는단다.' `꼬물꼬물` 다른 왕개미들이 굴 밖으로 나왔어요. --- p.1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