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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
이교상
도훈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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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1
캘리그래피 수묵화

겨울 만어사에서_15
자판기 시대_16
무언록_17
먹방_18
캘리그래피 수묵화_19
春雪_20
봄비_21
소금꽃 고고학_22
지족에서 망명정부를 꿈꾸다_23
독창_24
당단풍_25
억새꽃 자술서_26


02
화조도, 그 변방을 읽다

명태가 명태에게_29
설중매처럼_30
춘삼월_31
명자꽃_32
풍경 소리_33
自序_34
화조도, 그 변방을 읽다_35
몽환도_36
장마를 더듬다_37
독거_38
낙조를 필사하다_39
백석 생각_40


03
벽에 그린 詩

겨울 벽서_43
음력 초사흘_44
엄마를 만나다_45
동백꽃 단수_46
매화보살_47
벽에 그린 詩_48
흑석동_49
그리운 노도_50
달맞이꽃 필 때_51
붉은 독서_52
유배지의 밤_53
남해 금산 휘파람새_54


04
연화지의 봄

오래된 화첩_57
3월, 지심도에 가면_58
백목련 먼 길_59
연화지의 봄_60
춘투_61
사월_62
금오산 봄빛_63
세연정에서 놀다_64
오늘도 강변에서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_65
여름 산책_66
양파學_67
늦가을 서정_68
직녀에게_69


05
대설주의보

불혹, 그 겨울 바다에 대한 기억_73
바람이 흰 눈을 업고
자꾸만 엎어지는 날에 만난 삼척에서_74
‘등대’라는 詩_75
봄날에_76
카페 산토리니_77
남해 일몰_78
바람이 전하는 말_79
만추 산행_80
몸학Mommics_81
가을비_82
민박_83
대설주의보_84


06
산문

일곱 가지 질문에 대한 화답_86

저자 소개 1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문학예술학 전공)했다. 1992년 [서세루:新知性詩] 신인작품상(신동집 나태주 김석규 심사)으로 시를 썼으나 절필.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긴 이별 짧은 편지』 『시크릿 다이어리』 『독경讀經』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 『수묵水墨의 노래』 단시조집 『역설의 미학』 등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기금,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금 및 김만중문학상, 천강문학상 외 수상. 현재 [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문학예술학 전공)했다. 1992년 [서세루:新知性詩] 신인작품상(신동집 나태주 김석규 심사)으로 시를 썼으나 절필. 2004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시조 당선 이후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조집으로 『긴 이별 짧은 편지』 『시크릿 다이어리』 『독경讀經』 『꽃의 문장으로 당신을 중얼거리다』 『수묵水墨의 노래』 단시조집 『역설의 미학』 등이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창작기금, 아르코문학 창작기금,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지원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창작산실 발표지원금 및 김만중문학상, 천강문학상 외 수상. 현재 [교상학당 시조아카데미]에서 시조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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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00쪽 | 178g | 125*188*15mm
ISBN13
9791189537784

출판사 리뷰

시조의 미래는 떼로 부르짖는 구호나 가식적인 몸짓보다, 독창적 색채나 음률을 지닌 자유롭고 진솔한 시인들의 열망에 의해 둥글게 귀결된다. 그러므로 항시 비판적인 시선 위에 사물을 품을 수 있는 아량으로 세상을 자각하면서, 언제나 없는 듯 은밀하게 삶의 언저리에 떠도는 그리움들을 온몸으로 보듬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 각자 안위만을 위해 날 선 눈빛을 스스럼없이 드러낸다면, 자신은 물론 시조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져 문학의 변방에 머물 수밖에 없다. 지금 문단은 집단으로 규격화된 형식에 갇혀 주어가 사라지고 서술어만 존재하는 문장이다. 헤게모니는 늘 비굴과 비속한 그림자를 양산할 뿐, 결코 사람들의 온화한 집이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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