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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꿀약방 : 쿨쿨 겨울잠을 자요
양장
심보영 글그림
웅진주니어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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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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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글그림심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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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천진함에 대해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어린이들의 천진함에 대해서도요. 첫 그림책 『대단한 수염』을 시작으로 『식당 바캉스』, 『잡아먹혀 봅시다』, 〈붕붕 꿀약방〉 시리즈를 쓰고 그렸고, 〈깊은 밤 필통 안에서〉 시리즈, 〈야광 코딱지〉 시리즈, 『기뻐의 비밀』, 『사랑한다고 말해요』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봄날의 흙처럼 포슬포슬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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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358g | 255*205*8mm
ISBN13
97889012539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붕붕 꿀약방에서 보내 온 달콤한 겨울 놀이 초대장!
계절의 풍경을 담뿍 담은 겨울 그림책

「붕붕 꿀약방」 시리즈는 꽃비 할머니와 꿀비가 꾸려 가는 붕붕 꿀약방을 중심으로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아름다운 숲속 풍경과 곤충 친구들의 시끌벅적 즐거운 일상을 담았다. 봄에는 향기로운 꽃꿀을 모아 꿀약을 만들고, 여름에는 떡갈나무 수영장에서 실컷 놀고, 가을에는 달님에게 소원을 빌다 보니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 권 『붕붕 꿀약방: 쿨쿨 겨울잠을 자요』에서는 겨울을 맞아 겨울나기 준비에 나선 꿀약방과 곤충 친구들의 모습, 분주한 중에도 빼놓을 수 없는 신나는 겨울 놀이, 그리고 아름다운 숲의 설경을 가득 담았다. 부드러운 색연필 그림과 섬세한 상상력으로 계절의 정취를 전하는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다.

따듯한 시선으로 어린이의 성장을 응원하는 그림책

꿀비와 친구들은 바쁜 겨울나기 준비 중에도 틈을 내어 다 함께 겨울 놀이를 즐긴다. 얼음 스케이트부터 나뭇잎 눈썰매까지 한바탕 놀고 잠시 쉬는 시간, 무당벌레가 산타 이야기를 꺼낸다. 꿀비는 모두들 겨울잠을 자는 사이 산타가 몰래 찾아와 선물을 준다는 얘기에 마음이 설렌다. 추위가 매서운 겨울밤, 꿀비는 산타를 맞이할 생각에 꽃비 할머니 몰래 꿀약방의 문을 살짝 열어 놓는다.

그렇지만 선물은커녕 문틈으로 들어온 찬바람에 할머니가 지독한 감기에 걸리고, 때마침 꿀약도 똑 떨어져 버린다. 꿀비는 꿀약의 재료가 되는 빨간 꽃을 구하기 위해 눈보라 치는 숲속으로 길을 떠난다. 선물 받을 생각에만 정신이 팔렸던 꿀비가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사뭇 감동적이다. 아픈 꽃비 할머니를 돕기 위해 곤충 친구들이 아껴 두었던 겨울맞이 양식과 이불, 장작을 들고 줄지어 찾아오는 장면은 함께하고 나누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곤충의 특성을 잘 살린 생기 넘치는 캐릭터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곤충 친구들 이야기


솔방울로 장작을 패는 사슴벌레, 굴뚝 설계사 굴뚝알락나방…… 저마다 개성 있는 곤충 친구들이 추운 겨울날, 붕붕 꿀약방을 찾아온다. 실제로 사슴벌레는 사슴뿔같이 생긴 굵고 강한 턱을 가졌고, 굴뚝알락나방은 굴뚝에 묻은 숯처럼 검은 몸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숨기 왕이다. 심보영 작가는 숲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의 특성을 포착하여 생기 넘치는 곤충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리고 곤충 친구들이 떡갈나무 마을의 붕붕 꿀약방이라는 세계 안에서 함께 놀고, 먹고, 이웃하여 지내는 모습을 계절별로 풍성하게 그려 냈다.

『붕붕 꿀약방: 떡갈나무 수영장으로 오세요』에서 씻기를 싫어하던 무당벌레는 『붕붕 꿀약방: 쿨쿨 겨울잠을 자요』에서 산타 이야기로 꿀비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붕붕 꿀약방: 반짝반짝 소원을 빌어요』에서 꿀비와 함께 소원 사탕을 뿌리던 호박벌은, 겨울 권에서는 꿀비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아픈 꽃비 할머니를 돌본다. 독자들은 「붕붕 꿀약방」 시리즈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권에 어떤 곤충들이 어떻게 등장하는지 찾아보며 친구를 만나듯 반갑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섬세하면서도 뚜렷하게 표현된 계절의 풍경 속에서 크고 작은 곤충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이 아름답고 따듯하다.

「붕붕 꿀약방」 시리즈는 계절이 지나간 자리마다 남겨 놓은 숲속 풍경을 아름답고도 생동감 있게 담았다. 향기로운 꽃잎이 날리는 봄, 굵은 비가 쏟아지는 여름, 환한 보름달 아래 펼쳐지는 가을, 눈송이 날리는 하얀 겨울······. 사계절 아래 펼쳐지는 곤충들의 매일은 세상 모든 하루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다. 「붕붕 꿀약방」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나는 모험과 단단한 성장을 응원하는 향기로운 꽃자리 같은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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