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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6
여는 글 · 9 1. 기독교 세계관이란 무엇인가? · 12 시작된 하나님 나라 2. 하나님 나라의 의미 · 22 3. 하나님 나라의 시작 · 28 4. 하나님 나라의 통치 · 38 새로운 하나님 나라 5. 통치 대행자의 실패 · 52 6. 새로운 통치자 · 59 7. 새로운 하나님 나라의 백성 · 65 8.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살아가는 땅 · 79 세상 속의 그리스도인 9. 세상을 바꾸는 교회 · 104 10. 세상을 바꾸는 힘, 기도 · 124 11. 세상을 바꾸는 힘, 순종 · 131 닫는 글 · 139 기독교 세계관 관련 추천도서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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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기독교 세계관을 설명하는 것은 이 세계가 본래 하나님의 나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 p.19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주인으로 계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천국, 하나님 나라는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 아래로 들어간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 영역으로 입장하는 것입니다. --- p.27 인간이 만든 모든 생활양식이 문화입니다. 문화 명령은 특별한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합니다. 내가 이 땅에서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을 통해 사회가 발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이 돌아간다면 문화 명령을 충실히 수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 p.47 예수님은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잊어버리고 사탄이 지배하는 이 세상에 다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시작되고 있다는 선언입니다. --- p.58 천국은 ‘들어가는’ 곳입니다. 죽어서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순간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의 시민이 되어 천국에 거하게 됩니다. --- p.95 이 땅에서 천국에 거한다는 것이 낙원에서 희희낙락하는 삶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습니다. 악한 문화가 지배하고 있는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살아내야 합니다. 거룩함으로 천국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천국의 복을 누려야 합니다. --- p.95~96 그리스도인은 세상 안에 있고 세상에 머물러야 합니다. 세상과 결코 분리되어 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종말의 때에 이르러서야 세상과 분리됩니다. --- p.107~108 예수님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사회를 바꾸기 원하셨습니다. 그분의 가르침은 당시 사회에 비추어보았을 때 굉장히 급진적이고 혁명적이었습니다. --- p.112 예수님은 악한 세상을 확 뒤엎어 바꾸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다르게 사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의 공동체를 세우셨습니다. 그들이 사는 모습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를 원하셨습니다. 세상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다르게 사는 삶도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기를 원하셨습니다. --- p.114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았다면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순종한 만큼 세상은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의 순종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바꿀 수 있습니다. --- p.137~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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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책들은 술술 읽힙니다. 내용이 가벼워서가 아니라 중요한 성경의 진리를 쉽게 풀어내기 때문입니다. 이 책 또한 나와 이웃, 세상을 바라보는 성경적 관점을 ‘하나님 나라’의 입장에서 간략하지만 심도 있게 설명합니다. 하나님이 완전하게 창조하신 우주만물의 통치권이 어떻게 사람에게 주어졌는지, 죄로 인해 무질서와 혼돈이 지배하게 된 세상과 그리스도인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기도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갈 것을 강권합니다.
한국교회에는 경건주의라는 아름다운 전통이 있지만, 포스트모더니즘이 팽배한 오늘날 우리는 개혁신학이 가르치는 하나님 나라의 세계관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합니다. 신앙과 삶을 성경의 반석 위에 굳게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는 이 책의 일독을 강추합니다. - 현유광(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이 책은 글의 농도 조절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야 하는 부분에서는 눈높이를 낮추고, 반드시 설명하고 짚고 가야 할 부분에서는 실제 경험과 성경의 근거, 문화적인 실례를 적극적으로 동원합니다. 세계관에 대한 많은 책들이 개념의 역사와 철학적 논증을 주로 기술하기에 대중이 선뜻 다가가기가 어렵고, 삶과 문화에 대해서는 방어적으로 설명하는 데 멈추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기독교 세계관에서 전통적으로 사용하는 창조, 타락, 구속의 안경에 덧대어 ‘하나님 나라’라는 렌즈를 장착하여 이야기를 쉽게 풀어갑니다. 창조 때부터 시작되어 완성되어가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주축으로 논증하니 방어하는 데 머물지 않고 적극적으로 실천적인 주제를 펼쳐냅니다. 초보자에게는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를, 숙련자에게는 사고의 외연을 넓혀주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 박민근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파송운동 개척준비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