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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 6
여는 글: 인생의 사계를 지나 구원의 항구로 · 10 1. 첫 번째 난제, 광야 사막 길 · 17 2. 두 번째 난제, 흑암과 사망의 그늘 · 39 3. 세 번째 난제, 질병과 죽음 · 59 4. 네 번째 난제, 인생의 광풍 · 83 5. 진정한 기독교 · 101 닫는 글: 하나님의 인자하신 구원을 선포하라 · 117 관련 추천 도서 · 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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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에서 시인은 인생을 “광야 사막 길”에 비유합니다. 인간은 광야 사막의 길을 걷는 여행자와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의 여정은 외롭고 쓸쓸하며 주리고 목마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조차 알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인간 모두가 하나님을 대적하고 불순종한 결과, 죄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죄인으로 마주해야 하는 삶은 광야 사막 길을 걷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광야 사막의 길에서 진정한 인생의 길로 헤어나올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바른 길로 돌아오는 방법은 오직 기도, 즉 유일하게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 「1장 첫 번째 난제, 광야 사막 길」 중에서 죄는 무엇보다도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에 대한 거역입니다. 죄란 단순히 잘못된 행동 몇 가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의도하시는 모든 것에 대한 근본적인 반항입니다. 죄의 본질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 대신 나의 의지, 나의 경험, 나의 지식에 따라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죄입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지존자의 뜻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 우리를 옭아매던 줄을 끊어 주십니다. --- 「2장 두 번째 난제, 흑암과 사망의 그늘」 중에서 인간은 죽음에 이르는 질병에 걸린 존재입니다. 시인은 이 사실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인류 역사상 질병 없는 인간은 단 한 사람도 없었고, 죽지 않는 인간 역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 수많은 방법을 모색해 왔지만,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었고, 지금도 죽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죽게 될 것입니다. 이 모든 현실은 우리의 연약함을 낳은 죄의 결과입니다. 이 끔찍한 난제에서 구원받을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의 말씀입니다. 이 치료책을 주시는 분은 오직 자비의 하나님이십니다. --- 「3장 세 번째 난제, 질병과 죽음」 중에서 인간의 삶이란 마치 항해하는 배와도 같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항구를 출발하는 배에 막 올라탄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인생의 항해는 결코 낙관적일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 불어닥치는 폭풍과 파도 때문입니다. 인생의 폭풍과 파도를 만났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살려 달라고 외쳐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간절히 부르짖고 기도하는 우리를 고통 가운데서 구원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괴롭히던 사건과 문제, 심지어 모든 세력까지도 침묵하게 하십니다. --- 「4장 네 번째 난제, 인생의 광풍」 중에서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시 107:43). 이 말씀은 책망처럼 들립니다. 말하자면, 좀 생각하며 살라는 권면입니다. .... 우리가 인생 가운데 만나는 재앙과 고난을 주의 깊게 살피고 지켜본다면 여호와의 인자하심 앞으로 나아가는 길 외에는 달리 다른 길이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란 의미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의 메시지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의 메시지는 언제나 성경에서 나와야 합니다. 인간의 죄성과 탐욕이 투영된 메시지는 결코 사람을 살리지 못합니다. --- 「5장 진정한 기독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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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에 대한 이 묵상집에는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복음의 힘입니다. 시편 제5권을 시작하면서 포로의 고통에서 건지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백성들을 교훈하는 시편 107편에는 강력한 복음이 담겨 있습니다. 그것은 죄와 고통, 회개와 부르짖음, 구원과 회복의 복음입니다. 이 책은 인간이 겪는 죄와 고통을 ‘난제’로 표현하며 그것을 이 시편의 표현을 빌려 ‘광야,’ ‘흑암과 사망의 그늘,’ ‘질병과 죽음,’ ‘인생의 광풍’이라 부릅니다. 이 책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생이 만날 수밖에 없는 삶의 난제를 신학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언어로 묘사하여 독자들로 하여금 본인들이 만나는 난제들 속으로 깊이 들어가게 합니다. 그런 다음 시편 107편의 패턴을 따라 하나님께 부르짖어 인자와 자비의 하나님을 만나게 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경험하게 한 다음, 성령 안에서의 회복을 누리도록 안내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저자의 경험과 풍성한 신학적 지식이 적절하게 어울려 복음의 원리를 선명하게 깨닫게 합니다. 많은 이들이 이 책을 통해 이 풍성한 복음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 김성수 (고려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시로 묵상하는 시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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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온갖 풍성한 진미가 가득한 정찬을 대접받은 느낌입니다. 현대의 대중음악과 찬양곡에서부터 청교도들의 신앙 이야기까지, 한 스님의 조언으로부터 위대한 신학자의 고언까지, 미국 어느 골목길에서부터 이스라엘의 광야길까지 즐겁고도 마음 따뜻한 여행을 다녀온 듯합니다. 이 책은 시편 107편을 본문으로 하여, 우리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어려움을 네 가지로 조명하며, 하나님의 해답을 찾아갑니다.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광야 같은 인생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지만 섣부른 위로를 건네지 않습니다. 오히려 광야의 고통에 직면하게 합니다. 절망도 보게 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 자리가 인생의 난제를 풀어가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만나는 은혜의 현장임을 일깨웁니다. 저자는 교의학자요 하나님 말씀의 설교자로서 깊은 신학적 성찰과 다양한 성경 구절을 소개합니다. 때로는 날카롭게 개혁주의의 핵심 교리에 다가가기도 하고, 때로는 성경학자로서 본문의 본연의 의미를 날카롭게 파헤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실존적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를 바라보는 목회자의 가슴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습니다. 책을 펼칠 때 인생의 광야 한복판에 서 있었다면, 책을 덮을 때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인자하심으로 인해 인생 광야 길을 다시 살 소망을 품게 될 것입니다. 인생의 밤을 지나며 홀로 답을 찾고 있는 모든 순례자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권합니다. - 강화구 (제일영도교회 담임목사, 『성경 내러티브 읽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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