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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의 시작>
1. 문명이 싹트고 국가가 탄생하다 2. 원시시대의 10대 뉴스 <율령국가의 탄생> 1. 통일국가의 등장과 권력투쟁의 시대 2. 고대의 10대 뉴스 <무사가 주도하는 시대> 1. 무사가 주도하고 서민이 대두하다 2. 중세의 10대 뉴스 <일본의 통일과 태평의 시대> 1. 전란의 시대에서 기나긴 평화의 시대로 2. 근세의 10대 뉴스 <근대화하는 일본> 1. 급속한 근대화와 파멸, 그리고 부흥으로 2. 근대의 10대 뉴스 |
Atsushi Kawai,かわい あつし,河合 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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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요이 시대에만 나오는 출토품에 '동탁'이 있다. 알려져 있듯이 동탁은 모양이 방울같은데 중국과 한반도에서 발견되는 동령이 원형으로 그것이 거대화되어 일본에 들어 왔다고 볼 수 있다. 용도는 확실하지 않지만 농경 제사 때에 쓰인 제사도구라는 설이 유력하다. 큰 것은 1미터를 가볍게 넘는다. 현재까지 일본 전체에서 약 500개가 발견되었으며 대부분 단독으로 출토되어 왔다.
그런데 1994년 10월에 시마네현 가모이와쿠라의 가모이와쿠라 유적에서 39개나 되는 동탁이 발견되었다. 연대는 야요이 중기부터 후기까지의 수백년에 결쳐 있다. 처음에는 기나이 지역의 것돠 동일한 주형으로 만든 형제 동탁이 몇 개 있어 기나이에서 만들어 가모이와쿠라로 운반되었다는 설이 유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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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언제 역사책을 읽을까? 지금 일본 문화는 알게 모르게 우리 곁에 와 스며들고 있다. 반면 우리가 일본의 역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얼마인가? 이 책은 일본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일본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교과서의 한계를 깊이 인식하고 재미있게 써낸 대중적 일본사라고 할 수 있다.
역사의 전체상을 한 권에 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흥미롭고 간결하고 알기 쉽게 기술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일본사를 개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만을 엄선하고 간략화하여 2페이지 단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112컷에 이르는 지도, 약도, 흐름도를 첨부했다. 한마디로 일본사의 간결하고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는 책이다. 또한 교과서라는 골방에 갇혀 버린 위대한 인물이나 드라마틱한 사건에서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점만을 추출하고 그 주변의 에피소드나 일화를 곁들여 살아 있는 역사를 보여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