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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에 앉아
* prologue 1. 인류와 커피의 고향을 찾아서 1. 문명과 예술, 커피 기행의 시작 2. 에티오피아 3. 이집트 4. 터키 5. 커피학 개론 2. 고대 문명에 담긴 커피 향 6. 그리스 7. 이탈리아 8. 포르투갈 9, 스페인 10. 모로코 3. 찬란한 예술을 꽃피운 커피 문화 11. 스위스 12. 오스트리아 13. 체코 14. 헝가리 4. 자연과 행복, 그리고 커피 사랑 15. 노르웨이 16. 덴마크 17. 핀란드 18. 네덜란드 19. 영국 20. 벨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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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문명과 예술, 자연과 인간, 그리고 커피와 카페를 블렌딩한 아주 특별한 기행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다른 삶의 풍경 속을 거닐고 싶다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20여 년간 봉직했던 직장을 명예퇴직한 후 세계기행을 떠난다. 등에 배낭을 메고 한 손에는 이젤 상자를 들고 방랑시인 김삿갓처럼 세상을 유람한 지 15년 동안 54개국을 답사하고 그 경험담을 책으로 엮었다.
그림을 사랑하는 저자는 바르셀로나에서 그가 그토록 흠모하고 존경했던 피카소 박물관을 관람하고 감회에 젖는다. 그리고 그 감격을 오랫동안 간직하기 위해 바닷가를 거닐며 카페에 들어가 커피 한 잔에 상념에 잠긴다. 각 나라의 명소에 가면 이젤을 펼치고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통해서 그 나라 사람들과 소탈하게 교류한다. 모로코에서는 그림 한 장으로 하산의 집에 초대를 받고, 프라하에서는 미술 교사인 독일 여성과 사랑을 나누고, 네덜란드에서는 노란 코트의 멋쟁이 할머니와 데이트를 하고, 때로는 그림을 팔아서 조그만 수입을 얻기도 한다. 저자는 각 나라의 재래시장을 찾아 노천 카페의 커피를 소개하고, 또한 세계 명사들이 찾는 유럽각 도시의 명품 카페를 소개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모짜르트의 유적을 찾아 감미로운 선율을 그리며 커피를 마시고, 그리고 북유럽인들이 자연 속에서 커피를 마시며 삶의 행복을 찾는 일상을 소개한다. 그리고 끝으로 커피에 관한 다양한 지식과 상식, 음식 문화를 소개하면서 ‘커피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의 고대문명, 미술, 음악, 문학 등에 대한 방대한 인문학 지식과 함께 커피 카페에 관한 다양한 지식도 함께 알려주고 있다. 이 책에 수록한 사진과 수채화도 모두 저자가 직접 촬영하고 그린 것으로, 이 책은 저자가 20년 동안 꿈을 꾸며 계획하고 15년간 54개 국을 답사하면서 기록한, 저자 일생의 역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