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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어딨어?
아이디어를 찾아 밤을 지새우는 창작자들에게 양장,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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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에세이 top100 9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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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독자들에게

영감
노력
즉흥성
열망
사색
탐구
일상의 좌절
모방
절망
순수한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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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그랜트 스나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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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t Snider

낮에는 치과 의사, 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만화는 [뉴요커], [캔자스 시티 스타] 등에도 소개되었으며, 2013년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에 선정되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 나날을 촘촘히 그려 넣은 책 『생각하기의 기술』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그는 읽고, 쓰고, 그리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 좀 빌려줄래?』에 녹여냈다. 시적인 문장과 위트 넘치는 그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책과 보낸 우리의 삶도 함께 환하게 빛나는 것만 같다.
낮에는 치과 의사, 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만화는 [뉴요커], [캔자스 시티 스타] 등에도 소개되었으며, 2013년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에 선정되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 나날을 촘촘히 그려 넣은 책 『생각하기의 기술』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그는 읽고, 쓰고, 그리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 좀 빌려줄래?』에 녹여냈다. 시적인 문장과 위트 넘치는 그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책과 보낸 우리의 삶도 함께 환하게 빛나는 것만 같다. 만든 책으로는 『책 좀 빌려줄래?』, 『생각하기의 기술』, 『밤은 무슨 색일까?』가 있다. 현재는 캔자스주 위치토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며 무지개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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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TESOL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서울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대학원에서 강의했습니다. 소설, 비소설, 아동서까지 다양한 장르의 좋은 책들을 번역하며 현재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쉘던의 『시간의 모래밭』으로 데뷔한 후, 『호밀밭의 파수꾼』, 『비밀의 화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마시멜로 이야기』, 『타샤의 정원』, 『엔조』 등이 있으며, 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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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406g | 153*210*20mm
ISBN13
9791155815106

책 속으로

당신이 창의력을 발휘할 때, 이 책에서 통찰력을 얻으면 좋겠다. 창작의 애환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당신에게 이 책이 격려가 되기를.
--- p.7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하려고 해본 적이 있나요? 아무 일도 되지 않고, 점점 화가 나죠. 나는 동시에 모든 일에 매달리는 것을 선호합니다. 각각의 일을 하긴 해요. …엉터리로.
--- p.31

인생을 안다고 생각할 때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지.
--- p.43

운이 좋다면, 당신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낼 것이다. 당신은 실력을 키우려고 애쓸 것이다. 그 일이 곧 당신을 규정하게 될 것이고. 결국, 능력을 인정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역풍을 만날지도 모른다. 내적 혼돈에 휘말릴 때도 있을 것이다. 격렬한 경쟁과 자기 회의감에도 빠지겠지. 능력자가 되려고 분투할수록, 당신의 일은 더 커지고! 빨라지고! 이질적이 되고! 결국 당신은 통제력을 잃고 말 것이다. 그리고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맨 처음에 사랑했던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 p.52

오늘 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잔디가 더 파랗게 자라도록 북돋워주고 꽃이 피기를 기다리고 지빠귀의 야망을 분석하고 다람쥐의 물리학을 공부하고 하늘로 뻗은 가지에 대한 글을 읽으면 아직 읽지 않은 페이지를 바람이 넘기겠지. 난 빈둥거림의 달인이 될 거다.
--- p.72

누구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어디에도 있지 않는다. 어떤 것에도 집중하지 않는다. 아무 계획도 세우지 않는다.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 의미를 찾지 않는다. 마음에 아무것도 떠올리지 않는다.
--- p.81

내 목소리가 들리게 하는 방법은 소음보다 크게 외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소음 아래로 말소리를 내는 것
--- p.84

빗줄기가 지붕과 창문을 때리는 소리는 우주가 보내는 박수
늦잠자길 잘했다고
--- p.87

프리랜서를 위한 규칙
주변을 영감으로 채우자.
언제나 제대로 차려 입자.
일과 가정 사이의 경계를 만들자.
인풋과 아웃풋의 균형을 맞추자.
가끔은 수면을 취하자.
나의 작업물을 홍보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

--- p.99

출판사 리뷰

의사인 그가 퇴근 후 집에서 혼자 글 쓰고 그림 그려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이유


치과 의사로 살아가는 그랜트 스나이더는 어느 날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무엇인가가 빠져 있다는 걸 깨닫는다. 문득 어린 시절 열광했던 만화들이 떠오른 그는 환자들을 진료하고 집으로 돌아와 빈 종이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의 시적인 글과 재치 있는 그림은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연재되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고, 그렇게 탄생한 『천재가 어딨어?』는 2013 카툰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만화’에 선정되면서 그를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했다. 이 책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을 살고 어린 시절 꿈까지 이룬 그랜트 스나이더는 앞으로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다. 하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만화 연재를 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몸은 늘 피로에 절어 있었고, 마감에 쫓겨 마음의 여유는 사라졌으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에 목말랐다. 이상이 현실을 옥죄어 오는 듯했다. 도대체‘아이디어’가 뭐길래!

멋진 아이디어를 찾아 죽는 것 말고 다 해본 듯한 그랜트 스나이더가 자신의 작업 과정을 통해 깨달은 ‘생각의 기술’을 집약해놓은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아이디어’란 어떻게 생겼으며, 그‘아이디어’가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 애증의 마음으로 탐구한다. 그랜트 스나이더만의 위트 있는 그림으로 형상화한 ‘아이디어’들은 우리를 들들 볶으며 괴롭히기도, 더없이 행복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제 그는 창작자의 친구가 되어 말한다. “천재가 어딨어? 그냥 하는 거지.” 이 책 한 컷 한 컷에 담긴 그의 노하우와 창작자를 위한 격려는 언제나 좋은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이들, 뒤죽박죽인 머릿속을 정리하고 싶은 이들, 낡지 않은 신선한 생각을 공급받고 싶은 이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준다.

‘좋은 아이디어란 뭘까?’ 생각에도 노동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들의 창작물을 보며 “정말 대단해!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감탄한다.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 찾아드는 생각. ‘다른 사람들에게는 좋은 아이디어가 자주 찾아오는 것 같은데 내 아이디어는 대체 어디로 가버린 걸까?’ 멋진 생각이 나올 때까지 손톱을 씹어도 보고, 커피를 연거푸 들이키기도 하고, 백지를 마주한 채 무작정 앉아 있어 보지만 소식이 없다. 그런가 하면 아이디어는 너무도 갑작스럽게, 잠들기 직전에, 머리를 감을 때, 길을 걷다가 찾아오기도 한다. 희미한 아이디어의 끄트머리를 잡아서 황급히 메모하지만, 막상 종이에 옮겨놓으니 그저 그렇다. 다른 사람들은 갸우뚱한다. “이게 무슨 말이야,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아이디어, 대체 어떻게 해야 제대로 찾고 만들 수 있을까? 때로는 생각의 복잡함 자체를 즐길 줄 알아야 하고, 때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생각도 과감하게 쳐내야 한다고 그랜트 스나이더는 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기술 중 하나이며, 다른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오는 위대한 도둑이 될 줄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절망? 그것도 좋은 생각으로 가는 지름길일 수 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포기가 아닐까? 오늘도 꾸준히 생각을 굴리고 글을 적어나가자. 그림을 그려 빈 종이를 채워나가자. 인류를 매혹시킨 모든 책과 그림은 처음엔 모두 백지였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매일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아이디어에 관한 책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천재적인 창작에 필요한 영감은 1%뿐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나머지는 노력, 즉흥성, 열망, 사색, 탐구, 일상의 좌절, 모방, 순수한 기쁨 등으로 98.9%가 채워진다. 이 책은 결국 ‘좋은 생각’을 찾아나가는 과정과 방법들을 묘사하고 있다. 노력하고 열망하고 사색하고 탐구하고 좌절하고 모방하고 절망하는 시간들의 디테일한 단면들. 한 줄의 글과 한 컷의 만화로 묘사된 그 순간들은 깊은 공감과 통찰을 안겨준다. 하나의 아이디어 뒤에는 언제나 고뇌와 좌절이 가득 차 있다. 감각적인 컬러의 그림과 짧은 문구가 어울려 ‘게을러진 생각’을 흔들어 깨운다. 좋은 생각을 찾아 헤매는 나날은 언제나 고통스럽다. 그랜트 스나이더 자신의 경험과 생활에서 우러나온 각 장면들은 창작자들에게 위로와 경의를 보낸다. 그렇게 혼자가 아님을 일깨우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씩 해보자고 다독인다.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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