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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그대가 읽을 날
양장
안정옥
작가세계 201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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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시인선

목차

반성
누리장나무들의 공원
마음 나무
슬픔은 스무 가지의 그림자를 갖고 있다
첩첩산중
무쇠 한스 이야기
환상도서관
섬섬옥수는
제천 수로 안내인
웃음물총새
함박꽃
백년 묵은
잠꼬대
소리를 가두는 풍경
한번은
천 번의 약속
연필 같은 시인
친절한 금자씨
노란 화살표 바향으로 걸었다
이달의 책
세속도시의 즐거움
혼자만큼 활짝 피는 꽃도 없다
곡선의 슬픔
고양이들의 흐느낌
산문정신
수선화
돌고래의 수수께끼
시도하다
편벽하다

오해는 영원하다
다 돌아갈래
@
바비인형
느린 너무나 느린
광야를 달려가는 카우보이
호랑가시나무의 기억
완하다
보름달
물의 가족
그러나
조여조여
귀인오류
새를 머물러 둘 내 가슴이 아니었다
백년이라는 말
박주가리꽃
셜록 홈즈 식으로
바람 속의 포플러나무
불편한 관계
근접하다
알코올 중독 유발자
두릅나무
태산 아래
내 이름을 그대가 읽을 날
57g
춘곤증
조강지우

해설

저자 소개 1

안정옥 시인은 1990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시집으로 『붉은 구두를 신고 어디로 갈까요』, 『나는 독을 가졌네』, 『나는 걸어 다니는 그림자인가』, 『아마도』, 『헤로인』, 『내 이름을 그대가 읽을 날』,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 『연애의 위대함에 대하여』, 『다시 돌아나올 때의 참담함』 등이 있고, 애지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안정옥 시인의 『나의 온 삶은 훨씬 짧게』는 작은 우주에 해당하는 우리의 삶이 수많은 상실과 부재의 퇴적층이고, 누군가 지나간 자리를 내가 현재 대신하거나 나 또한 지나가고 있음을 감지한, 그 죽음과의 접촉을 통한 감수성의 파
안정옥 시인은 1990년 『세계의 문학』을 통해 등단했고, 시집으로 『붉은 구두를 신고 어디로 갈까요』, 『나는 독을 가졌네』, 『나는 걸어 다니는 그림자인가』, 『아마도』, 『헤로인』, 『내 이름을 그대가 읽을 날』, 『그러나 돌아서면 그만이다』, 『연애의 위대함에 대하여』, 『다시 돌아나올 때의 참담함』 등이 있고, 애지문학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안정옥 시인의 『나의 온 삶은 훨씬 짧게』는 작은 우주에 해당하는 우리의 삶이 수많은 상실과 부재의 퇴적층이고, 누군가 지나간 자리를 내가 현재 대신하거나 나 또한 지나가고 있음을 감지한, 그 죽음과의 접촉을 통한 감수성의 파동을 기록한 기록물이다. 시인은 “기존 슬픔에 구멍을 내는 작업”을 통해 우리의 눈앞에 가릴 수도 메울 수도 없는 커다란 공백, 혹은 말라르메의 말을 빌린다면 ‘자신의 죽음’이라는 절망적 심연을 출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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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50쪽 | 270g | 132*194*20mm
ISBN13
979119505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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