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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뉴스
스타 탄생 침착하자 구름 위에서 스타의 삶 질투의 모든 것 영광의 길 스타 활동 시작 땅으로 돌아오다 해명 모델 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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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제니퍼, 합격이에요. 1월 28일 스타 초등학교에 나오세요. 저 문으로 나가면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방송이 시작됐다!(…) “여러분은 정말 대단합니다! 멋진 모험이 시작되었군요. 여러분 모두 가능한 한 오래 살아남기를 바랍니다.” 모든 것이 방송되었고 애들은 그것을 보았다. 다시 한 번 눈물이 쏟아졌다. 나는 뛰어서 운동장을 지나 5학년 층으로 갔다. 하지만 그곳에도 내 자리는 없었다. “야, 울지마.” 오스카가 속삭였다. “그래, 나도 네가 안 울면 좋겠어. 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는 거니까.” 안토닌이 말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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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초등학교에 들어가다!
제니퍼가 킹티브이 방송국에서 방영하는 ‘스타 초등학교’에 합격했어요. 스무 명 중 다섯 명의 최종 합격자가 진짜 스타가 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지요. 제니퍼는 오디션에 출연하기 전부터 이미 스타가 된 기분입니다. 제니퍼가 있는 곳이면 친구들은 물론 6학년 선배들까지 모두 모여들거든요. 게다가 수업 시간보다 더 조용히 제니퍼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제니퍼를 앞에서 보겠다고 서로 밀치며 다투기도 하지요. 제니퍼는 스타가 될 생각에 점점 설렙니다. ‘스타 초등학교’에 들어간 첫 날, 제니퍼는 “항상 미소를 지어야 해.”라던 아빠의 말을 기억하고 명심하려고 애씁니다. 하지만 두세 명씩 짝을 지어 방을 정하라는 첫 미션부터 말썽이에요. 심지어 첫 보컬 수업도 지각입니다. 아무도 제니퍼에게 상냥하게 말을 걸거나 도와주는 친구가 없거든요. 제니퍼는 스타가 될 수 있을까요? 스타가 되고 싶지 않아 두세 명씩 짝을 지어 방을 정하라는 사회자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친구들은 모두 짝을 지어 뿔뿔이 흩어졌어요. 제니퍼가 한 자리 남은 방을 겨우 찾아 같이 방을 써도 되냐고 물었지만 방에 먼저 도착한 친구들은 대답도 하지 않았지요. 보컬 수업에서는 노래를 오리 늪에서 배웠냐고 선생님이 조롱하듯 말했고, 댄스 수업에서는 춤도 오리처럼 춘다는 비웃음을 들었어요. 그때마다 친구들은 위로를 해 주지 않고, 선생님과 함께 크게 비웃었지요. 레아와 같은 노래를 선택해서 말다툼이 일어났을 때도 제니퍼의 편은 아무도 없었어요. 제니퍼는 ‘스타 초등학교’에서 기대했던 진정한 친구를 만날 수 없었어요. 그리고 경쟁으로 가득한 이곳에는 적밖에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요. 이런 게 스타가 되는 길이라면 더 이상 스타가 되고 싶지 않았어요. 한결같이 소중하게 제니퍼는 스타가 되면 자신이 어떠한 행동을 해도 모두가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친구들에게 더 새침하게 굴고 거침없이 말했어요. 모두가 좋아하는 인기 많은 에릭 선배와 그의 친구들과 ‘스타 초등학교’의 친구들에게는 상냥하게 대하면서 말이에요. 제니퍼가 보기에 멋져 보이거나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만 친절하고, 원래 내 주변 친구들에게는 못되게 행동한 것이지요. 제니퍼가 ‘스타 초등학교’에서 탈락하고 학교로 돌아왔을 때 더 이상 제니퍼의 이야기를 들으려 모여드는 사람은 없었어요. 아무도 제니퍼를 위로해 주지 않았지요. 만약 제니퍼가 오디션에 참가하기 전부터 스타가 된 기분에 빠져 친구들을 무시하지 않고, 한결같이 친절했다면 어땠을까요? 아마 텔레비전으로 제니퍼의 모습을 본 친구들이 먼저 위로하고, 응원해 주었을 거예요. 우리는 사람과 더불어 살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내가 잘 되어 앞설 때나 또 남들보다 조금 뒤쳐졌을 때도 주변 사람에게 한결같아야 어떤 상황에도 힘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돌아온 제니퍼를 용서하고 다시 안아 준 엘로이즈, 노라를 포함한 친구들처럼 말이에요. 내가 소홀해도 되는 친구, 친절하게 대해야 하는 친구는 정해져 있지 않답니다. 모두 소중한 친구에요. 한번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동안 나는 모두에게 한결같은 친구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