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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콤 창고의 비밀 08
2. 새들의 맛집 26
3. 해피 40
4. 제 멋대로 스님 52
5. 베나의 집 아이들 66
6. 옥순이의 옥수수 여행 82
7. 악당 소굴로 떠나는 모험 96
8. 천 마리 종이학 112
9. 뽀송뽀송 소금꽃 나라 126
10. 까만 새가 본 바람의 빛깔 140
11. 환자 돌보미 간호사 고양 158
12. 단비, 약비, 꽃비, 복비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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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환자 돌보미 간호사 고양이」는 개나 고양이가 도움받는 동물이라는 편견을 깨고, 환자를 돌본다. 사람과 동물이 이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가 실감나게 펼쳐진다.
박경선의 동화는 이렇듯 실제 이야기가 바탕이 되면서도 판타지를 가미해 단지 재미만을 주지 않는다. 책에 나오는 존귀한 생명들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들이다. 이들은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들에게 더러는 위로를 주고, 순수하고 허황되지 않으며, 가슴을 울리는 감동을 안겨 준다. 작가 박경선은 20세기 7~80년대 대구·경북 지역에서 이오덕 선생이 앞장서던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의 물결에 동참, 『너는 왜 큰소리로 말하지 않니』 등 지금까지 20여권의 저서를 발표해 왔다. 무럭무럭 자라는 소년 소녀들의 교육과 글쓰기의 길잡이로 일해 온 지은이는 정년 뒤 ‘베풀고 나누는 삶이라야 바람직하다’고 여기고 실제로 그런 삶을 살면서 작품활동을 다시 시작하였다. 그 첫 열매가 이 두 책이며, 앞으로 이런 열매가 계속 열릴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