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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권정생
지식산업사 200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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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權正生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
일본 도쿄에서 태어나 광복 직후 우리나라로 돌아왔다. 경북 안동 일직면에서 마을 교회 종지기로 일했고, 빌뱅이 언덕 작은 흙집에 살면서 『몽실 언니』를 썼다. 가난 때문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인세를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7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작고 보잘것없는 것들에 대한 따뜻한 애정과 굴곡 많은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보듬는 진솔한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69년 단편동화 「강아지똥」으로 기독교아동문학상을 받았고, 1973년 「무명 저고리와 엄마」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사과나무 밭 달님』, 『바닷가 아이들』, 『점득이네』, 『하느님의 눈물』, 『밥데기 죽데기』, 『또야 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몽실 언니』, 『먹구렁이 기차』, 『깜둥 바가지 아줌마』 등 많은 어린이책과, 소설 『한티재 하늘』, 시집 『어머니 사시는 그 나라에는』 등을 펴냈다. 권정생어린이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kcfc.or.kr)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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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1쪽 | 415g | 148*210*20mm
ISBN13
9788942378081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글쓴이가 소년시절부터 지금까지 쓴 시모음집이다. 일제시대와 전쟁의 역사를 헤쳐온 어머니 상을 통해 민족의 아픔과 민중이 겪는 삶의 한을 눈물겹게 풀어낸다. 1부는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따뜻하게 살아가는 마음을 그렸고, 2~3부는 분단 현실과 통일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고, 4부는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역사를 말하고 있다. 정승각 선생님의 그림도 시와 조화를 이룬다.

책 속으로

새앙쥐야
새앙쥐야
쬐금만 먹고
쬐금만 먹고
들어가 자거라

새앙쥐는
살핏살핏 보다가
정말 쬐금만 먹고
쬐금만 더 먹고
마루 밑으로 들어갔어요.

아픈 엄마개가
먹다 남긴 밥그릇을
달님이 지켜주고 있지요.

--- p. 137

산모퉁이 꼬불꼬불
꼬부랑 길

솔바람도 꼬불꼬불
돌아가는 길

멧새도 꼬불꼬불
날아가는 길

개울물도 꼬불꼬불
바삐 가는 길

진달래꽃 오글오글
예쁜 저고리

우리 누나 가마 타고
시집간 길.

--- p. 169

추천평

권정생 님이 소년 시절부터 지금까지 쓴 시 64편을 모은 책이다. 1, 2부는 80년대에 쓴 시들이고, 3부는 50년대와 60년대에 쓴 시들이다. <강냉이>는 국민학교 때 쓴 시이다. ‘이렇게 말재주를 부리지 않고, 진솔하게, 혹은 뜨겁게 우리 겨레의 마음을 노래한 시가 우리 아동문학에서 지금까지 나온 적이 없다’고 이오덕 님이 평을 해주신 값진 책이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한줄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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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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