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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민들레처럼
녹촌 글방
김녹촌
지식산업사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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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사학년 글.산토끼 먹이 주기
2. 오학년 글. 쥐불놀이
3. 육학년 글.나도 민들레처럼

저자 소개

저자 : 김녹촌
본명 김준경. 1927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광주사범 심상과를 졸업하고 장흥군 부산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하여 경주군 현곡 초등학교 교장 등 45년간 교직에 종사했다. 퇴직한 뒤로는 글쓰기 운동과 문학교육, 아동문학 작품쓰기 들에 매달리고 있다. 1968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으며, 제10회 세종아동문학상, 제7회 대구시 문학상, 제9회 대한민국 동요대상(노랫말 부문)을 받았다.

저서로는『꽃을 먹는 토끼』『한송이 민들레야』『토함산 노랑제비꽃』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42378418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김녹촌 선생님이 20여년 동안 가르친 아이들과 함께 만든 문집에서 잘 쓴 아이들 글을 뽑아 실었다. 글을 쓴 아이들의 자기 생각, 자기 목소리, 자기 말, 자기 혼이 들어있다. 또한 시골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글쓰기 지도할 때 보기글로 들려주면 좋겠다. 4, 5, 6학년 아이글이 실렸다. 부록으로 생활글을 지도하는 선생님과 학부모님께 도움말을 싣고 있다.

책 속으로

나는 신문 배달을 2학년 때부터 하였습니다. 저는 뚱뚱합니다. 월급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도 신문 배달을 합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매일신문 지국장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신문 돌리는 일을 쉽게 하게 되었습니다. 제일 오래 되었지만, 제일 적은 부수입니다. 2년 전부터 해서, 제 돈은 20만 원이 넘는 돈이 되었습니다.

10만 원은 아버지께 드리고, 달달이 이자를 3천 원씩 받습니다. 3천 원과 제 월급을 합하면 만 원이 됩니다. 나는 그 돈을 한 달도 빠짐없이 마을 금고에 저금합니다. 제가 월급 타는 날은 매월 15일입니다. 또 오늘은 8일입니다. 월급날은 꼭 7일이 남아 있습니다. 신문은, 비나 눈이 오고 추워도 돌려야 합니다. 신문이 노는 날은 일요일,신문의 날,설날 입니다. 일요일을 기다리면, 얼마나 지루한지 모릅니다.

--- p.73

추천평

시골 아이들, 도시 아이들의 글이 골고루 들어있는 글모음집이다. 엮은이가 20년 동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글을 엮은 것이기 때문에 시대도 다양하고, 지역도 다양한 글이 실려 있다. 또한 아이들 글에 전혀 손을 대지 않아서 좋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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