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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생일수호천사 카드친구 없는 생일 파티개와 늑대의 시간사과는 정말 힘들어!사라진 운동화용기 내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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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자신 없는 어린이들에게 또 다른 의미의 용기를 알려주는 동화!생일 아침, 민국이는 미역국도 먹지 못했어요. 엄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기 때문이죠. 아빠는 아홉 살 생일에는 멋진 파티를 해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을 지킬 생각도 못하고 있고요. 기운 없이 학교로 향하는 길에 수호천사 카드가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어요. 카드에서 나타난 고양이 수호천사는 별 하나 반짜리의 능력밖에 없었지만 민국이는 생일 파티를 열어달라고 요청하죠. 수호천사는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생일 초대장까지 보냅니다. 하지만 파티 장소에 도착한 건 수호천사와 민국이뿐이었어요. 반 아이들의 괴롭힘은 이후에도 계속됩니다. 신발장에서는 민국이의 신발만 사라지고 문구점에서는 사지도 않은 물건이 신발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 당황하지요. 민국이는 아이들이 생일 파티에 오지 않은 것도, 나쁜 아이들에 맞서 자신을 도와주지 못하는 것도 모두 능력 없는 고양이 수호천사 때문이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둘 사이는 서먹해지지요. 하지만 ‘도망치는 것도 용기’라는 수호천사의 말을 들은 뒤, 용기 없는 자신을 돌아보고 이 모든 상황을 만든 것은 자신의 용기 없음이었음을 인정합니다. 수호천사와 함께 수면양말을 사 들고 엄마가 입원해 있는 병실을 찾은 민국이는 더 이상 남 탓을 그만두고 조금씩 용기를 내보겠다고 약속합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아홉살 가치동화》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미래의 민주 시민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누고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관을 키워 주는 디딤돌 창작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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