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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본완역 두보전집 제2권
두보초기시역해 2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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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 계열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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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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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일러두기

1. 苦雨奉寄.西公兼呈王徵士 심한 비에 농서공에게 받들어 부치면서 아울러 왕 징사에게 드리다
2. 秋雨歎三首 가을비를 한탄하다 3수
3. 奉贈太常張卿.二十韻 태상경 장기께 받들어 드리는 20운의 시
4. 上韋左相二十韻 위 좌상께 올리는 20운의 시
5. 沙苑行 사원의 노래
6. 橋陵詩三十韻因呈縣內諸官 교릉시 30운을 지어 현내의 관리들에게 바치다
7. 送蔡希魯都尉還.右因寄高三十五書記 도위 채희로가 농우로 돌아가는 것을 전송하고 그편에 서기인 고적에게 부치다
8. 醉歌行 취하여 부르는 노래
9. 陪李金吾花下飮 이 금오를 모시고 꽃 아래에서 술을 마시다
10. 官定後?贈 관직이 정해진 뒤 장난삼아 주다
11. 去矣行 떠나감을 읊은 노래
12. 夜聽許十一誦詩愛而有作 밤에 허 선생이 시를 낭송하는 것을 듣고 몹시 좋아서 짓다
13. ?簡鄭廣文兼呈蘇司業 장난삼아 정 광문에게 편지를 쓰고 아울러 소 사업에게 보이다
14. 夏日李公見訪 여름날 이공이 나를 방문하다
15. 天育驃圖歌 천육의 날쌘 말 그림의 노래
16. ?馬行 총마의 노래
17. 魏將軍歌 위 장군의 노래
18. 白水明府舅宅喜雨得過字 백수 명부인 외숙의 집에서 비가 옴을 기뻐하며 운자로 ‘과’ 자를 얻다
19. 九日楊奉先會白水崔明府 구월 구일 봉선의 양 현령이 백수의 최 명부와 모이다
20. 自京赴奉先縣詠懷五百字 경사에서 봉선현으로 가며 느낀 바를 읊은 500자의 시
21. 奉先劉少府新畵山水障歌 봉선 유 소부의 새로 그린 산수화 병풍을 읊은 노래
22. 奉同郭給事湯東靈湫作 곽 급사가 탕동 영추에서 지은 시에 받들어 화답하다
23. 後出塞五首 변새를 나가다 뒤 5수
24. 蘇端薛復筵簡薛華醉歌 소단과 설복의 주연에서 설화에게 전해준 취가
25. 晦日尋崔.李封 회일에 최집과 이봉을 찾다
26. 白水崔少府十九翁高齋三十韻 백수현의 최 소부 고재에서 지은 30운의 시
27. 三川觀水漲二十韻 삼천에서 물이 불어나는 것을 보며 지은 20운의 시
28. 月夜 달밤
29. 哀王孫 왕손을 슬퍼하다
30. 悲陳陶 진도를 슬퍼하다
31. 悲靑坂 청판을 슬퍼하다
32. 避地 난리의 땅을 피하다
33. 對雪 눈을 바라보다
34. 元日寄韋氏妹 위 씨에게 시집간 여동생에게 설날에 부치다
35. 春望 봄날 바라보다
36. 得舍弟消息二首 아우의 소식을 듣다 2수
37. 憶幼子 어린 아들을 생각하다
38. 一百五日夜對月 105일 되는 날 밤에 달을 대하다
39. 遣興 마음을 달래다
40. 塞蘆子 노자관을 막아라
41. 哀江頭 곡강 가에서 슬퍼하다
42. 大雲寺贊公房四首 대운사 찬공스님의 방 4수
43. 雨過蘇端 빗속에 소단을 방문하다
44. 喜晴 비 갠 것을 기뻐하다
45. 送率府程錄事還鄕 고향으로 돌아가는 율부 정 녹사를 전송하다
46. 鄭駙馬池臺喜遇鄭廣文同飮 정 부마의 연못가 누대에서 정 광문을 만나 함께 술을 마신 것을 기뻐하다
47. 自京竄至鳳翔喜達行在所三首 경사에서 몰래 봉상에 이르러서 행재소에 도달한 것을 기뻐하며 쓴 시 3수
48. 送樊二十三侍御赴漢中判官 한중판관으로 부임하는 번 시어를 전송하다
49. 送韋十六評事充同谷防禦判官 동곡방어판관을 맡아 가는 위 평사를 전송하다
50. 述懷 감회를 적다
51. 得家書 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52. 送長孫九侍御赴武威判官 무위판관으로 부임하는 장손 시어를 전송하다
53. 送從弟亞赴河西判官 하서판관으로 떠나는 사촌동생 두아를 전송하다
54. 送靈州李判官 영주로 가는 이 판관을 전송하다
55. 奉送郭中丞兼太僕卿充.右節度使三十韻 곽 중승겸태복경이 농우절도사로 부임하는 것을 받들어 전송하며 지은 30운의 시
56. 送楊六判官使西蕃 토번으로 사신 가는 양 판관을 전송하다
57. 哭長孫侍御 장손 시어를 애도하다
58. 奉贈嚴八閣老 엄 각로께 받들어 드리다
59. 月 달
60. 留別賈嚴二閣老兩院補闕得雲字 가지, 엄무 두 분 각로와 두 관서의 보궐을 떠나가며 운자로 ‘운’ 자를 얻다
61. 晩行口號 저녁에 길을 가며 입에서 나오는 대로 읊조리다
62. 獨酌成詩 홀로 술 마시며 시를 이루다
63. 徒步歸行 걸어서 돌아가는 것을 읊은 노래
64. 九成宮 구성궁
65. 玉華宮 옥화궁
66. 羌村三首 강촌 3수
67. 北征 북쪽으로 가다
68. 行次昭陵· 길 가던 중에 소릉에 이르다
69. 重經昭陵 소릉을 다시 지나다
70. 彭衙行 팽아의 노래
71. 喜聞官軍已臨賊境二十韻· 관군이 이미 반군이 있는 곳에 다다랐다는 소식을 듣고서 기뻐하며 지은 20운의 시
72. 收京三首 경사를 수복하다 3수
73. 送鄭十八虔貶台州司尸. 傷其臨老陷賊之故闕爲面別情見於詩 정건이 태주사호참군으로 폄적되어 떠나보내면서 그가 노년에 반군의 수중에 빠졌던 변고를 슬퍼하고 직접 만나 작별하지 못하여 마음을 시에 나타내다
74. 臘日 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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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저자 소개 12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두보 배율 연구』(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풀어쓴 대학 한문(개정판)』(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유장경 시선』(지식을만드는지식), 『두보 오칠언 절구』(문학과지성사), 『두보 기주시기시 역해 1』(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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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백안(伯安), 호는 태헌(太獻) 또는 홍산(鴻山)이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역서로 『중국시(中國詩)와 시인(詩人)』, 『고적·잠참시선(高適·岑參詩選)』, 『한문사서(漢文辭書) 한글음순색인(音順索引)』, 『사조시선(謝眺詩選)』, 『두보율시(杜甫律詩)』(공저), 『두보지덕연간시 역해』(공역), 『난세』(原題: 官場現形記)(전3권, 공역), 『양진당실기(養眞堂實記)』(국역본), 『내산유고內山遺稿)』(국역본) 등이 있다. 현재 조그마한 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면서 한시(漢詩) 창작과 번역을 지도하는 한편, 모교인 서울대에 출강하여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다. 월간 『우리詩』와 한경닷컴 “The Pen”에 「한시공방(漢詩工房)」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 중이다. 30권이 넘는 저서와 역서가 있으며, 창작 한시집으로 『술다리[酒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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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햇다. 현재 강릉원주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사령운시 연구」(서울대학교 박사학위논문), 『두보 초기시 역해』(솔출판사, 공저), 『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2차성도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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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중국 고전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두보, 이백, 도연명 등의 중국 문학 외에도 공맹과 노장을 비롯한 동양사상, 『사기』 『한서』 등 사서까지 근 30년간 한결같이 인문고전 연구를 지속해왔고, 그 결과물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저술과 방송 및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정본완역 두보전집』의 역해 작업에 참여했고, 『김성곤의 중국한시기행』 『리더의 옥편』 외에 『김성곤의 한시산책』 『중국인문기행』 『중국명시감상』 『중국명문감상』(공저) 등을 썼다. 2011년부터 9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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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9년여 동안 EBS [세계테마기행 - 중국한시기행]에 출연해 유머를 곁들인 깊이 있는 해설로 찬사를 받았으며, EBS 전체 프로그램 출연자 가운데 한 해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EBS 방송대상’ 출연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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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서 고전시가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중앙대학교 아시아문화학부 중국어문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중국 고전시가와 이에 기반한 당송 악무(樂舞), 송대의 문화적 변천, 동아시아 시적 상상력의 활용 등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는 『두보초기시역해(1,2)』, 『진지앙시』, 『사령운사혜련시』, 『악부시집』(이상 공역), 『심의수사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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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 중국어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중국어문학연구소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국장각한국학연구원 책임연구원, 방송대중문과 겸임교수, 대만 국립중산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두보 지덕연간시 역해』(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위관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맹호연 시선』(민미디어), 『맹호연시 연구』(서울대학교출판부), 『두보 진주동곡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부, 공저), 『두보 재주낭주시기시 역해』(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공저), 『두보 고체시 명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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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강원도에서 군 생활을 했다. 대학 졸업 후 KBS 피디로 12년간 일했다. 피디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업인데 창의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 그의 적성과 잘 맞았다. KBS 피디 시절 별명은 ‘논두렁 피디’였다. 1998년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의 군수가 되었다. 혼자서 뭔가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몹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함께 희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벗들을, 스승을, 동료를 찾았다. 그들은 함평 군민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12년간 함평을
1958년 함평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 강원도에서 군 생활을 했다. 대학 졸업 후 KBS 피디로 12년간 일했다. 피디는 방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직업인데 창의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풍부해야 한다. 그의 적성과 잘 맞았다. KBS 피디 시절 별명은 ‘논두렁 피디’였다.
1998년 39세의 나이로 함평군의 군수가 되었다. 혼자서 뭔가 큰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몹시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함께 희망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벗들을, 스승을, 동료를 찾았다. 그들은 함평 군민이었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12년간 함평을 변화시켰다.
나비축제 관련 내용이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실렸다. 우리나라의 아이들은 물론 전국민이 모두 나비축제가 어디서 열리는지 알게 됐다. 그렇게 함평이라는 브랜드 파워는 나비와 함께 세상을 변화시킨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대한민국에 자리매김했다. 함평 군수 퇴임 이후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의 가치를 전파했다. 그는 사람 속에서 혁신과 변화의 전도사였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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字는 伯眞, 號는 韻山.
1955년 경남 고성에서 출생하였고, 본관은 眞 城이다.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중어중문 학과에서 30여 년 교수로 재직하면서 중국고 전시가를 강의하다가 퇴직하여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두시의 장법과 격률』, 『한국 시화에 보이는 두시』, 『한자자의론』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이백과 한유의 시 전부를 번역하고 해설하여 『이태백시집』(총 8권, 공저), 『완역 한유시 전집』 (총 2권, 공저)을 출간하였다. 두보 시를 완역하고 역대의 대표적인 주석을 함께 번역하여 수록하는 작업을 여러 교수와 함께 30년 이상 진행해 왔고 그 결과물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에서 순차적으로 출간해 오고 있다. 『운산한시 甲申集』, 『운산한시 乙酉集』, 『운산한시 丙申丁酉集』 등의 자작 한시집을 출간하였고, 이외에도 기존에 출간한 여러 한시집을 번역하여 새로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한시협회에서 매주 한 차례 한시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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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창작집으로 『오리는 잘못이 없다』가 있으며, 학술저서로 『쫓겨난 신선 이백의 눈물』이 있다. 역서로 『이태백시집』(총 7권), 『두보전집 - 기주시기시역해1, 2』, 『한유시선 - 고래와 붕새를 타고 오리라』, 『이태백문집』, 『협주명현십초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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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912쪽 | 152*225*40mm
ISBN13
9788952131010

책 속으로

33. 對雪 눈을 바라보다

戰哭多新鬼 愁吟獨老翁 亂雲低薄暮 急雪舞廻風
瓢棄樽無綠 爐存火似紅 數州消息斷 愁坐正書空

전쟁에 울어대는 많은 새 귀신들
시름에 읊조리는 외로운 늙은이.
어지러운 구름 해거름에 나지막하더니
급한 눈보라 돌개바람에 나부낀다.
표주박 버린 것은 술독에 술이 없어서고
화로 남긴 것은 불이 붉게 타는 듯해서다.
여러 고을 소식이 끊기어
시름 속에 앉아 바야흐로 허공에 글씨를 쓴다.

이 시는 지덕 원년 겨울, 안녹산 반군에게 점령된 장안에서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지덕 원년 10월 재상 방관의 군대는 진도사에서 안녹산의 반군에 대패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내었다. 이 소식은 장안에 억류되어 있던 두보에게도 전해졌다. 이 작품은 저녁 무렵 구름이 밀려오고 이어 세차게 내리는 눈을 바라보면서 국가와 가족의 운명에 대한 걱정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괴로운 심경을 표현하였다.

《보주두시》 시에서 “전쟁에 울어대는 많은 새 귀신들”이라고 하였고 또 ‘여러 고을 소식이 끊기었다’라고 말하였으니 마땅히 천보 15년(지덕 원년)일 것이다. 양권도 역시 함적시 안에 편재하였다.
조차공은 “천보 14년에 안녹산이 반란을 일으켰고 금년에 또 동경을 함락시켰는데 이것을 두고 ‘소식이 끊겼다’고 한 것이다.”라고 하였다.(詩云, 戰哭多新鬼. 又云, 數州消息斷. 當是天寶十五載. 梁權道亦編在陷賊中詩內. 趙次公以爲十四載祿山反, 今載又陷東京, 此之謂消息斷.)
《두시상주》 지덕 원년 10월 방관이 진도사에서 대패하였다. 시는 바로 이 때문에 지은 것이다.(至德元載十月, 房琯大敗於陳陶斜, 詩正爲是而作.)

주 석
1 新鬼(신귀)- 새로운 귀신. 안녹산 반군과 싸우다가 최근에 죽은 군사들의 혼을 가리킨다.
2 老翁(노옹)- 늙은이. 두보 자신을 가리킨다. 《두공부초당시전》 ‘노옹’은 두보가 자신을 말한 것이다.(老翁, 甫自謂也.)
[戰哭 2구] 방관의 군대가 대패하여 많은 사상자가 난 것에 대하여 슬퍼하고 안녹산의 군대가 점령한 장안에서 홀로된 두보 자신의 외로움을 표현하였다.
(...)

--- pp.4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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