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알베 스테이네르 인스티튜트에서 광고 그래픽을 공부했고, 토리노에 있는 IAAD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2009년부터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얼마나 커요?』와 『나무는 내 친구』를 쓰고 그렸으며, 『다윈 할아버지의 진화 이야기』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 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일하면서 이탈리아의 작품을 우리말로 번역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엘레나 페란테의 『나의 눈부신 친구』 외 4부작, 알바 데 세스페데스의 『금지된 일기장』 등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수한 문학 작품들, 『천 장의 블라우스를 만들기 위해』 『지렁이의 불행한 삶에 대한 짧은 연구』 등의 좋은 그림책들을 우리말로 아름답게 옮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