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양장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저자 소개 2

마야 유타카

관심작가 알림신청
 

Yutaka Maya,まや ゆたか,麻耶 雄嵩

1969년 미에 현 출생. 교토 대학 공학부에 재학중이던 시절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하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노리즈키 린타로 등 신본격 미스터리 작가들의 추천을 받아 1991년 『날개 달린 어둠-메르카토르 아유의 마지막 사건』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니컬하고 비정한 성격의 명탐정 메르카토르는 차기작 『여름과 겨울의 소나타』에도 잇달아 등장하며 마야 유타카 작품세계의 중요한 구심점을 이루었다. 그 뒤로 이른바 신본격 2세대로 불리며 치밀한 논리성을 바탕으로 한 본격 미스터리 작품을 발표해왔고, 독특한
1969년 미에 현 출생. 교토 대학 공학부에 재학중이던 시절 추리소설연구회에서 활동하며 단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곳에서 알게 된 아야쓰지 유키토, 시마다 소지, 노리즈키 린타로 등 신본격 미스터리 작가들의 추천을 받아 1991년 『날개 달린 어둠-메르카토르 아유의 마지막 사건』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시니컬하고 비정한 성격의 명탐정 메르카토르는 차기작 『여름과 겨울의 소나타』에도 잇달아 등장하며 마야 유타카 작품세계의 중요한 구심점을 이루었다.
그 뒤로 이른바 신본격 2세대로 불리며 치밀한 논리성을 바탕으로 한 본격 미스터리 작품을 발표해왔고,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있는 문체로 마니아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얻었다. 2005년 『신 게임』을 발표한 뒤로 한동안 작품활동을 쉬다가 2010년 오랜 침묵을 깨고 안락의자 탐정의 안티테제를 그려낸 연작단편집 『귀족탐정』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어서 장편소설 『애꾸눈 소녀』로 2011년 제64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과 제11회 본격미스터리대상을 동시 수상, 본격 미스터리 BEST 10 1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 밖의 작품으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 『메르카토르와 미나기를 위한 살인』 『목제 왕자』 『반딧불이』 등이 있다.

마야 유타카의 다른 상품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여자 친구』를 비롯하여 아시베 다쿠의 고바야시 히로키의 『Q&A』,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이사카 고타로의 『화이트 래빗』, 『후가는 유가』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일본 문학 번역가. 1982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어를 공부하던 도중 일본 미스터리의 깊은 바다에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아직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테후테후장에 어서 오세요』, 『너는 기억 못하겠지만』, 『별 내리는 산장의 살인』, 『여자 친구』를 비롯하여 아시베 다쿠의 고바야시 히로키의 『Q&A』, 미치오 슈스케의 『투명 카멜레온』, 『달과 게』, 『기담을 파는 가게』, 이사카 고타로의 『화이트 래빗』, 『후가는 유가』 야쿠마루 가쿠의 『우죄』, 고바야시 야스미의 『앨리스 죽이기』, 『클라라 죽이기』, 『도로시 죽이기』, 지넨 미키토의 병동 시리즈 『가면병동』, 『시한병동』, 누쿠이 도쿠로의 『미소 짓는 사람』, 『프리즘』, 미야베 미유키의 『비탄의 문 1, 2』,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시인장의 살인』, 『마안갑의 살인』을 비롯하여, 미쓰다 신조의 ‘작가’ 시리즈, 아비코 다케마루의 ‘하야미 삼남매’ 시리즈, 『지나가는 녹색 바람』, 『검찰 측 죄인』, 『달과 게』, 『성스러운 검은 밤』, 『열대야』, 『밀실살인게임』, 『사이언스?』, 등이 있다.

김은모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411g | 128*188*30mm
ISBN13
9788954623797

출판사 리뷰

정의보다는 돈, 도덕보다는 논리
사상 최악의 사디스트 탐정 메르카토르 등장!


이 작품에서 마야 유타카는 명탐정의 일반적인 활약상을 그려내지 않습니다. 메르카토르 아유의 독특한 캐릭터 및 고도의 논리를 이용해 이전까지의 ‘범인 맞히기’ 미스터리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지죠. 당연히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만, 대담하고 대단하고 대찬 본격 미스터리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_「옮긴이의 말」에서

『메르카토르는 이렇게 말했다』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마야 유타카가 창조해낸 전무후무한 명탐정 캐릭터, 주인공 메르카토르다. 최근 영국 BBC 드라마 〈셜록〉에서 재해석된 셜록 홈스가 떠오르는 현대적인 탐정인 그는 천재적인 지적 능력을 지녔지만 사회성과 인간관계는 평균보다 못하고 나아가 어찌 보면 에고이즘 가득한 악인 같기도 한 소시오패스형 탐정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섯 편의 단편에서 사건 해결과정은 거의 메르카토르의 독무대로 이루어지며 그의 말 하나하나가 절대적인 존재감을 발하는데, 정작 결론에 다다르면 주위 등장인물의 조언이나 증언은 물론 때로는 미스터리 소설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요소들마저 무시하면서 독자적인 추리를 밀어붙이고는 돌연 이야기를 끝내버린다. 신들린 듯한 그의 요설에 넋을 잃고 있다가 어느새 납득할 수 없는 결론에 다다른 의뢰인들은 나름대로 항의를 해보지만 감정보다 논리를 내세운 그의 주장 앞에선 할말을 잃고, 이것은 소설을 읽는 독자들 역시 마찬가지다. ‘탐정은 선한 피해자의 편이어야 한다’라는 상식을 뒤엎고 작중 의뢰인이나 형사뿐 아니라 독자마저 우롱하려 드는 대담함은 실로 ‘본격 미스터리의 이단아’로 통하는 마야 유타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경지라 할 수 있다.

본격 미스터리의 장르적 공식에 대한 다섯 편의 대담한 도전장

데뷔작 『날개 없는 어둠』에서부터 『애꾸눈 소녀』까지 마야 유타카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미스터리 소설의 법칙에서 벗어난 변칙적인 전개를 즐겨 써왔는데, 특히 이 작품집의 단편들은 변주의 영역을 넘어 거의 파괴에 가까운 실험성을 보여준다. 기존의 소설작법에서 벗어나 피해자와 범인, 탐정이라는 정석적인 선악구도마저 비틀고 뒤집어버림으로써, 세간의 윤리나 범죄의식도 별 의미를 갖지 못하며 오직 본인의 논리력으로 도출해낸 추리만이 존재하는 메르카토르의 머릿속으로 독자들을 이끌고 가는 것이다. 그의 사건 해결은 진실을 밝혀 권선징악의 진리를 찾아내는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거리가 멀고, 뒤통수를 치는 기상천외한 반전도 존재하지 않으며, 도리어 불시에 따귀를 얻어맞은 듯한 영문 모를 찝찝함이 남는다. 그것이 마야 유타카의 마니악한 인기의 비결이며, 내놓는 작품마다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에도 꾸준히 미스터리 팬들의 지지를 얻어온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세 사람 중 누가 살해당할지 알면 범인이 한 사람으로 압축되는군…… 그래서 결국 누가 피해자인데?”
그러자 메르카토르는 노골적으로 인상을 찌푸렸다.
“도대체 내가 같은 말을 몇 번이나 해야 속이 시원해? 세 사람 중 누가 살해당할지는 몰라. 내가 아는 건 이 세 명 중에 누가 피해자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다는 것뿐이야. 셋 다 죽을 확률이 똑같아. 지금 저 성스러운 방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가둔 상자야. 상자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관측할 수 없어. 그러나 걱정할 필요도 없지. 내일 아침 성스러운 방의 문을 열면 무사히 한 가지 결론으로 수렴될 테니까.”
_「수렴」에서

웬만한 사람은 받아주지 못할 메르카토르의 괴팍한 발상과 막무가내 성격은 필연적으로 조수 역할인 미나기와의 묘한 화학반응으로 이어진다. 어찌 보면 만담 콤비 같기도 하고 혹 심리적인 사디즘-마조히즘 관계가 아닐까 의심마저 드는 두 사람의 아옹다옹 기싸움을 지켜보는 것도 작품을 읽는 재미 중 하나. 원수와 단짝 사이를 넘나드는 둘의 기묘한 관계는 이미 전작 『메르카토르와 미나기를 위한 살인』에서 확인된 바 있는데, 이 작품 역시 곧 국내에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미스터리 역사상 아마도 가장 버릇없고 오만한 캐릭터일 테지만 그와 동시에 거부할 수 없는 마이너스적 매력을 뿜어내는 탐정, 메르카토르의 활약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일본 아마존 평

평범한 추리소설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없다. 그러나 메타 미스터리, 정석에서 벗어난 변칙적인 미스터리를 읽고 싶은 사람, 혹은 미스터리라는 굴레 안에서 무엇이 가능할지 실험적인 요소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빠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일종의 실험이라 해도 좋을 것이고, 안티 미스터리이기도 하면서, 말할 것도 없이 본격 미스터리의 괴작. 치밀한 논리를 좇아간 끝에 기다리는 부조리한 결말의 구축과정이 정말 대단하다.

첫 단편을 읽고는 ‘정말 이걸로 끝인가?’ 하는 황당함을 느꼈지만 점점 메르카토르라는 캐릭터를 이해하게 되면서 ‘그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메르카토르가 아니면 누가 이런 콘셉트의 소설에서 명탐정 역할을 맡을 수 있을까?

리뷰/한줄평17

리뷰

7.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