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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던 날
양장
유하정국은오 그림
초록달팽이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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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달팽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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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고, 느리지만 꾸준히 걷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과정을 연구하는 중입니다. 제1회 혜암아동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두 살의 데이터』(공저), 『슬이는 돌아올 거래』(공저), 동시집 『얼룩말 마법사』, 『구름 배꼽』, 시 그림책 『또또나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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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국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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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 [동시 빵가게]에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동화 『제주 소년, 동백꽃』 『가족을 지켜라!』 『황금을 찾아라!』 『도깨비와 메밀묵』 『꽃이 된 아이』와 그림책 『꽃비 내리던 날』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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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2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0쪽 | 416g | 225*225*10mm
ISBN13
979119746388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추천평

산내 골령골은 ’세상에서 가장 긴 무덤‘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섬뜩한 공간이다. 하지만 봄이면 골짜기를 따라 벚꽃이 피어 꽃길이 만들어지고, 흐드러지게 핀 꽃에 바람이 스치면 꽃비가 흩날린다. 아름다운 풍광 속 떨어지는 무수한 꽃잎처럼, 그해 여름 수많은 넋이 떨어져 나갔던 아픈 역사를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가슴 아프고 상처가 깊은 일은 잊으려 해도 잘 잊히지 않는다. 눈 감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함께 아파하고 눈물 흘려줄 때, 상처 입은 이들은 조금이나마 응어리가 내려앉는다. 전쟁이 수많은 목숨을 앗아갔다. 국민을 지켜야 할 이들이 오히려 국민을 죽였다는 게 가장 어처구니없는 일이다. 죽임당한 이들도 억울하지만, 남아 있는 이들도 고통스러웠다. 당시의 아이가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되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비극의 불씨는 여전히 안고 있다. 이 그림책은 상처를 아물게 하고, 비극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 손길이다. 작가의 따뜻한 글과 포근한 그림 덕분에 더 큰 위로가 된다. - 임재근 (북한학 박사, (사) 평화통일교육문화센터 연구소장, 대전산내골령골대책회의 집행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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