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2022봄 우리나라 좋은동화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우리나라 좋은동화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아동문학평론가 오세란 심사의 글 6
#이숙현 열한 번째 생일 선물 33
#김우주 빛나를 소개합니다 73
#정수민 징검다리 왕국 115
#박효명 애완 요괴 157
#정재은 분실물을 찾아 드려요 13
#유하정 아주 조금의 바다 51
#박용숙 얼음 아이 91
#이퐁 호윤이와 뱀냥이 133
#김경은 할머니와 냉장고 183

저자 소개10

동화를 쓴다. 그중에도 SF동화를 쓴다. 일이 닥치면 늘 딴짓을 시작하며, 그러한 딴짓이 허용될 수 있는 평화를 꿈꾼다. 동화집으로 『내 여자 친구의 다리』, 『슬이는 돌아올 거래』(공저) 등이 있다. SF 앤솔러지 『당첨되셨습니다』에 참여했다.

정재은의 다른 상품

저자 이숙현은 재미난 그림책, 신나게 읽어주기를 즐기며 새로운 그림책 이야기 궁리하는 동화작가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법과 문학을 공부하다 한 사람을 만나 유아교육을 다시 공부하고, 2006년 경북 구미로 내려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야기 숲을 옆구리에 끼고 있는 곳, 금오유치원에서 그림책과 더불어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소중한 인연 엮으며 이야기 짓고 지냅니다. 여럿이 함께 그림책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2007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동화 마당에 나왔고, 지은 책으로 『초코칩 쿠키, 안녕』 『선생님도 한번 봐 봐
저자 이숙현은 재미난 그림책, 신나게 읽어주기를 즐기며 새로운 그림책 이야기 궁리하는 동화작가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나 안양에서 자랐습니다. 대학에서 법과 문학을 공부하다 한 사람을 만나 유아교육을 다시 공부하고, 2006년 경북 구미로 내려왔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이야기 숲을 옆구리에 끼고 있는 곳, 금오유치원에서 그림책과 더불어 아이 어른 가리지 않고 소중한 인연 엮으며 이야기 짓고 지냅니다. 여럿이 함께 그림책 마주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2007년 월간 『어린이와 문학』을 통해 동화 마당에 나왔고, 지은 책으로 『초코칩 쿠키, 안녕』 『선생님도 한번 봐 봐요』 들이 있습니다.

이숙현의 다른 상품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하여 글을 쓰기 시작했고, 느리지만 꾸준히 걷는 중입니다. 대학에서 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콘텐츠 창작 과정을 연구하는 중입니다. 제1회 혜암아동문학상 동화 부문을 수상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두 살의 데이터』(공저), 『슬이는 돌아올 거래』(공저), 동시집 『얼룩말 마법사』, 『구름 배꼽』, 시 그림책 『또또나무』 등이 있습니다.

유하정의 다른 상품

1986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17년 창비어린이 신인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동화 『지금은 여행 중』 『초초숲에서 만나』 등을 냈고 그림책 『엄마 얼굴』 등에 글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믿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김우주의 다른 상품

동화작가. 바람 따라 자유롭게 다니며 세상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한다. 『별이 되고 별자리 되고』, 『신통방통 호랑이 발톱』 등을 썼다. SF플러스알파에서 활동 중이다.

박용숙의 다른 상품

2012년 제11회 대산대학문학상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언제나 웃게 해 주는 약》이 있습니다. 2021년에는 문예지 일곱 개의 원호에 청소년소설 《스티커 선물》을 실었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도록 다양한 이야기를 궁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추천받으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하시구 막힌 날』,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 『홍어 장수 문순득 표류기』, 『해가 되고 달이 되고』 등을 썼다. ‘우주’라는 단어가 들어간 간판을 발견하면 사진으로 남기는 버릇이 있다. SF플러스알파에서 활동 중이다.

이퐁의 다른 상품

「김순영 꽃」으로 제12회 5·18문학상 동화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아무 버스나 잡아타고 낯선 동네에 가는 걸 좋아한다. 낯선 동네에 있는 골목길을 기웃거리는 건 더 좋아한다.

박효명의 다른 상품

단편 청소년 소설 「수능 D-3」으로 제6회 어린이와문학상 산문 부문을 수상했다. 『빅토피아』, 『숙주인간 천승주』를 썼고, 청소년 소설 앤솔러지 『요괴 호러 픽션 쇼』에 「요괴 사냥꾼 신돈복」으로 참여했다.

김경은의 다른 상품

그림빨간제라늄

관심작가 알림신청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시작했던 첫 마음을 가지고 조금은 이상하지만 끌리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작가이다. si그림책학교와 이미지짓기학교 그림책향에서 공부를 하고, 그린 책으로 《작지만 행복해》, 《우리나라 좋은 동화》가 있습니다.

빨간제라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84g | 140*208*14mm
ISBN13
97889615596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서로 손 내밀 수 없는 고립의 시대,
팬데믹에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을 안아 줄
봄처럼 따뜻한 단편 동화 9편.


파랑새의 ‘우리나라 좋은동화’는 2013년까지 5권의 모음집으로 출간된 뒤, 갈수록 열악해지는 문단계의 창작 여건과 출판 시장의 어려움 속에 잠시 출간이 미루어졌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을 겪는 어린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기 위해, 『2022봄 우리나라 좋은동화』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아동문학 평단과 작가들은 파랑새 ‘우리나라 좋은동화’의 재출간 소식을 매우 반겼다. 이 동화집이, 새로운 친구와의 만남을 두려워해야 하고 서로 손 내미는 것을 반길 수 없는 고립의 시대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큰 위로를 주리라는 기대 때문이다. 우리 어린이들은 지금, 여기의 사회상을 다양한 주제로 풀어 낸 동화를 통해 이야기의 맛을 즐기고, 팬데믹에 지친 마음과 외로움을 달래며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게 될 것이다. ‘우리나라 좋은동화’는 문단의 발전과 작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에 동기 부여가 되고자 하는 사명감을 갖고 매해 출간될 예정이다.

어쩌면 불편할지도 모르는 거침없는 질문들을 동화에 담아,
어린이들이 꼭 생각해 보아야만 하는
9가지 주제를 짚어 내다!


『2022봄 우리나라 좋은동화』에는 엄마와 아이의 사랑 이야기, 아동 성폭력 문제, 가정 환경에 대한 고민과 정체성의 혼란, 외로운 어린이들의 관계 맺기, 친구들과의 즐거운 놀이, 상상 속 친구와의 만남과 이별, 당당한 삶과 죽음의 순간 등 다양한 주제의 동화가 선정되었다. 이는 동화가 담을 수 있는 것의 최대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야기나 주제뿐만 아니라 형식과 배경도 매우 새롭다. 고전적인 향수를 담아 동심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는 단편이 있는가 하면 SF 동화, 리얼리즘과 판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동화도 있다. 어린이의 방 안에서부터 북쪽 땅끝을 거쳐 태양계를 벗어난 우주 공간까지 배경 또한 다채로워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9편의 동화들에 담긴 주제와 내용은 각각 다음과 같다.

정재은 작가의 「분실물을 찾아 드려요」는 흥미로운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새로운 가족상을 제시하는 SF 동화로, 씩씩한 엄마와 어린이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숙현 작가의 「열한 번째 생일 선물」은 뜻밖의 생일 선물을 받는 어린이와, 선물을 줌으로써 기쁨을 느끼는 한 작가가 우연히 만나 우정을 이어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유하정 작가의 「아주 조금의 바다」는 아동 성폭력 문제를 과감히 담아낸 문제작이다. 이 시대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김우주 작가의 「빛나를 소개합니다」는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 주인공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했다. 여기에는 어린이들이 가정 환경으로 인물을 판단하지 않기 바라는 작가의 메시지가 녹아 있다.

박용숙 작가의 「얼음 아이」에는 신화적 인물이 등장하지만 현실과 밀접하게 맞닿은 주제를 담는다. 바로 누군가에게 손을 내미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가에 관한 것이다.

정재은 작가의 「징검다리 왕국」에서는 놀이에 푹 빠진 동심을 엿볼 수 있다. 해 질 녘이 되자 놀던 곳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뒷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이퐁 작가의 「호윤이와 뱀냥이」는 우리 사회에 찾아와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준 코로나로 인해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씩씩하게 어려움을 이겨내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큰 위로를 받을 것이다.

박효명 작가의 「애완 요괴」에는 맞춤형 애완 요괴가 나온다. 흥미로운 판타지에 빠져서 읽어 내려가다 보면, 어린이 자신에게 애완 요괴가 필요한 상황과 애완 요괴와 작별해야 할 시기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게 된다.

김경은 작가의 「할머니와 냉장고」는 할머니가 주인공인 동화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이 이야기를 읽으며, 마지막 순간까지 즐겁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존재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품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다양한 주제와 내용을 담은 문제작이지만, 9편 모두 동화의 본질적인 특징을 갖추고 있다. 바로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그린다는 점이다.

아홉 편의 동화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주인공의 변화와 성장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지요. 즐거운 이야기 속 등장인물도, 조금 힘든 일을 겪는 인물도 모두 한 뼘씩 아름답게 성장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이 성장의 시간들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_우리나라 좋은동화 선정위원 오세란(아동문학평론가)

9편의 동화 중에는 불편한 우리 사회의 민낯을 거침없이 드러낸 작품도 있다. 그러나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고 토론해야 할 주제를 이야기에 녹여 내는 것이야말로 좋은 동화의 조건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동화를 읽으며 우리 어린이들은 주인공에게 이입하고, 모험하고 고민하며 실패도 겪게 된다. 또한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며 공감하는 능력도 기를 것이다. 그런 뒤에는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리뷰/한줄평67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