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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스턴 휴즈
박태순
실천문학사 2000.06.30.
베스트
사회운동가/혁명가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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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블랙 1. 검은, 흑색의; 검은 옷의; 피부가 검은
2. 더러운, 때묻은
3. 어두운, 암흑의, 암담한, 음울한
4. 언짢은, 시무룩한
5. 엉큼한, 사악한
6. 재앙의, 불길한
7. 암거래의, 암시장의,
8. 폐허화한
9. 비난받아야 할, 불명예스러운
10. 빈정대는, 병적인, 그로테스크한, 불쾌한

화이트
1. 흰, 백색의, 순백의, 눈처럼 흰
2. 창백한, 파리한; 빛깔이 엷은,
3. 무색의, 투명한
4. 아무것도 안 쓴, 여백의
5. 악의 없는, 순결한 깨끗한
6. 백색 인종의, 백인의, 코카서스 인종의,
7. 왕당파의, 극우적인, 반공의
8. 훌륭한, 공평한, 신뢰할 수 있는
9. 악의 없는, 선의의, 해가 없는
10. 행운의, 재수있는

저자 소개 1

朴泰洵

소설가.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했고, 1966년 월간 《세대》 제1회 신인문학상에 중편 「형성」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든 땅 언덕 위-외촌동 사람들』, 『무너진 극장』, 『신생』, 『낯선 거리』 등의 소설집과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어제 불던 바람』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소설 이외에도 특히 국토 기행과 현장 르포, 역사 인물 평전, 제3세계 문학 번역, 민족문학사 기록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했다. 유신 시절,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한국작가회의)의
소설가. 1942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4년 《사상계》 신인문학상에 입선했고, 1966년 월간 《세대》 제1회 신인문학상에 중편 「형성」이 당선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정든 땅 언덕 위-외촌동 사람들』, 『무너진 극장』, 『신생』, 『낯선 거리』 등의 소설집과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어제 불던 바람』 등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소설 이외에도 특히 국토 기행과 현장 르포, 역사 인물 평전, 제3세계 문학 번역, 민족문학사 기록 등 다방면에 걸쳐 활발하게 집필 활동을 했다. 유신 시절, 자유실천문인협의회(현 한국작가회의)의 창립을 주도했다. 한국일보 문학상, 단재상, 요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19년 세상을 떠났다.

소설집으로 『무너진 극장』 『정든 땅 언덕 위』 『어느 사학도의 젊은 시절』 『소설 원효대사』 등이 있고 국토기행문집으로 『작가기행』(민음사, 1975), 『국토와 민중』(한길사, 1983) 등을 펴냈다. 역사인물기행 『인간과 역사』(계간 『오늘의 책』 연재, 1986), 한국기층문화 기행 『사상의 고향』(『월간중앙』 연재, 1988~89), 중국기행 『신열하일기』(『서울신문』 연재, 1991), 『장인』 등을 발표했다. 산문집으로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문예운동사』 『1960년대 사회운동사』(공저) 『시인의 꿈, 민족의 꿈』 등을 펴냈고, 번역집으로 『랭스턴 휴즈 시선집』 『팔레스티나 민족시집』 『프리덤 로드』 등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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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9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9202252

출판사 리뷰

할렘의 셰익스피어
이데올로기의 시대라 불린 80년대가 가고 역사의 허무주의와 개인주의가 만연해 가고 있을 무렵 캐나다 출신의 휴머니스트 의사 노먼 베쑨을 시작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용기와 열정을 갖고 실천적 삶을 살았던 인물들을 찾는 도정으로 기획된 실천문학사의 '역사인물찾기' 시리즈가 그 여섯번째 인물로 랭스턴 휴즈를 내놓았다.
독일의 여류 판화가 {케테 콜비츠}, 중국 조선족의 큰별 {주덕해}, 사회주의 인간형의 전형을 보여준 {뇌봉}, 그리고 해방 정국의 민족지도자 {여운형}까지 '역사인물찾기'에서 찾아낸 인물들은 그들 삶의 헌신성과 치열함으로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시대를 초월한 그 아름다운 삶은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스테디 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랭스턴 휴즈는 '할렘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흑인 시인이다. 이 책은 보다 인간주의적인 사회구현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인종적 편견과 폐쇄성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는 바람을 품고 기획되었다.

문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랭스턴 휴즈는 꽤 알려졌지만 일반인에게는 낯선 인물이다.
미국 중서부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랭스턴 휴즈는 '니그로 르네상스' 운동을 통한 '새로운 니그로' 전통의 수립자로 흑인의 흑인됨, 즉 흑인만이 천부적으로 지녀온 흑인성의 정수 '소울'에 대하여 가장 처음으로 긍지 높게 노래하였던 시인이다. '미국인이지만 그러나 흑인'이라는 흑인만이 느낄 수 있는 곤혹한 자기 인식을 밑바닥 흑인들이 흥얼거리는 재즈로 노래하였으며 그 노래를 통해 흑인들의 흑인성, 빛나는 역사와 문화를 가진 아프리카적 위대성을 복원해 내고자 하였다.
랭스턴 휴즈는 '흑인의 흑인다움'을, 그 긍지와 아름다움을 깨우쳐 척박한 흑인 삶의 전진과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전 미국을 순회하며 그의 시를 소리높여 읊었다. 그리하여 억압과 차별이 존재하는 곳이면 어디서든지 그의 문학이 친근하게 읽혀짐으로써 '흑인문학의 외교관'이라고 불리어졌다.
존 프랭클린은 {노예에서 자유민으로}란 미국 흑인운동사에 관한 책에서 랭스턴 휴즈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휴즈는 니그로 르네상스 운동을 통해 '새로운 니그로'의 전통을 수립해 나간 작가로 저항시인이지만 울거나 고함을 지르는 것이 아니라 웃음을 잃지 않는 작품을 써온 문학인이다. 그는 흑인의 흑인다움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한 감동적인 시편들을 썼을 뿐만 아니라 소설과 희곡을 통해서 그의 문학적 기량을 발휘했고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평론과 산문 등 모든 분야의 글을 써 '할렘의 셰익스피어' 라 부르기도 한다."

덧붙여 이 책에는 번역자의 노고로 흑인 르네상스 운동의 대표적 주요 시인의 시편들까지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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