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부 자선전
최초의 추억 - 1894 소년 시대 - 1894~1895 불량소년 - 1895~1899 유년학교 시대 - 1899~1901 새로운 생활 - 1901~1902 어머니의 추억 - 1902~1904옥중 생활 - 1906~1910 하야마 사건 - 1916 2부 일본 탈출기 - 1922~1923 일본 탈출기 파리의 화장실 감옥의 노래 수감에서 추방까지 외유 잡담 1부 주 2부 주 연보 해설 옮긴이의 말 찾아보기 |
오스기 사카에,おおすぎ さかえ,大杉 榮
Kim, Eung-gyo,金應敎
김응교의 다른 상품
|
맨 처음 미결감 때에는 에스페란토를 공부했다. 다음 스가모에서는 이탈리아어, 두 번째의 스가모에선 독일어를 약간 맛봤다. 이번에도 미결수일 때부터 독일어를 계속하고 있었다. 그런데 형기가 기니까 독일어가 어느 정도 되면 다름엔 러시아어를 해보자고 마음먹었다. 그리고 나가기 전까지 스페인어도 약간 손대보자고 정했다. 지금까지의 경험에 의하면, 거의 3개월 정도면 기초를 끝내고 6개월 정도면 사전 없이 대충 책을 읽을 수 있었다. 외국어 하나마다 1년씩 잡더라도 이 정도는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오전은 어학을 위한 시간으로 정했다.
이렇게 말하니 내가 아주 언어에 통달한 사람처럼 들릴지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예정대로 거의 공부를 끝내고 나오기는 했지만 그 후 완전히 게을러졌고 또 감옥 학교에 들어가지 않게 되어 지금에 와선 이것도 저것도 전부 형편없다. --- p.265 '옥중생활‘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