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채근담(菜根譚)은(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채근담 66편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 |
한치선
타타오의 다른 상품
|
한자에서 필순은 무척 중요합니다. 그렇지만 너무 경직되어 틀에만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이치와 원리를 이해하면 큰 틀은 자연스럽게 손에 익을 것입니다. 몸(한자에서 글자의 바깥 부분을 에워싸고 있는 부수 ‘國’, ‘匹’에서 ‘?’, ‘?’ 따위)과 안으로 된 글자는 몸을 먼저 씁니다. 그래야 크기를 정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집을 지어 두고 식구들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한자 필순의 원칙」중에서 한자에서 삐침이라는 획은 매우 중요합니다. 시작부에서 왼쪽 하단을 향해 내려오며 끝은 딱 맺지 않고 시원하게 뽑아줍니다. 삐침은 원래 ‘비침’에서 유래한 말로 태양 빛이 비치는 형상과 닮았습니다. 그러므로 날카로운 칼처럼 뽑는 것이 아닌, 온유하면서도 멀리 뻗어 나가는 획을 그어야 합니다. 심법은 기러기가 비스듬히 모래펄 위로 내려앉는 형국인 평사낙안(平沙落雁)입니다. ---「영자팔법(永字八法)」중에서 涉世淺 點染亦淺, 歷事深 機械亦深. 故君子與其達練 不若朴魯, 與其曲謹 不若疎狂.(섭세천 점염역천, 역사심 기계역심. 고군자여기단련 불약박로, 여기곡근 불약소광.) 삶의 경험이 얕으면 세상에 때 묻는 것 또한 적고, 삶의 경험이 많으면 속이는 계략 또한 깊어진다. 고로 군자는 인생을 능숙하기보다는 순박하게 살아가며, 치밀하고 조심하기보다는 소탈하게 살아간다. ---「본문」중에서 天地 寂然不動 而氣機 無息少停, 日月 晝夜奔馳 而貞明 萬古不易. 故 君子 閒時 要有喫緊的心事, 忙處 要有悠閒的趣味.(천지 적연부동 이기기 무식소정, 일월 주야분치 이정명 만고불역. 고 군자 한시 요유끽긴적심사, 망처 요유유한적취미.) 하늘과 땅은 고요하지만, 그 활동을 잠시도 멈추지 않으며, 해와 달은 밤낮으로 달리나 그 빛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고로 군자는 한가로운 때에 다급함을 대비하는 마음을 가지고, 바쁜 때에도 한가로움을 지녀야 한다. ---「본문」중에서 吉人 無論作用安祥, 卽夢寐神魂 無非和氣. 凶人 無論行事狼戾, 卽聲音笑語 渾是殺機.(길인 무론작용안상, 즉몽매신혼 무비화기. 흉인 무론행사낭려, 즉성음소어 혼시살기.) 선한 사람은 행동이 안락하고 상서로움은 물론이고, 자는 동안의 정신에도 온화한 기운이 어려 있다. 악인은 하는 일마다 거칠고 도리에 어긋남은 물론이고, 말소리, 웃음소리까지도 모두 살기가 서려 있다. ---「본문」중에서 |
|
삶을 돌아보고 되새길 나이에 만나는 동양고전 ‘채근담!
펜(경필)으로 만나는 하루 10분, 쓰기의 즐거움! ‘채근담’은 인생의 참된 의미와 지혜로운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책으로 명나라 학자인 홍자성이 저술한 책입니다. 『오십에 쓰는 채근담』에서는 ‘채근담’ 중에서 이 시대에도 절실히 필요하며, 인간의 근본 심성인 도덕심을 일깨울 만한 내용을 엄선하였습니다. 작가가 해석한 채근담의 주옥같은 문장들을 읽고 감상하며, 작가가 직접 쓴 글씨를 본으로 자신만의 글씨 쓰기를 해보세요. 붓으로 쓰는 것도 좋지만 간편하게 펜(중성펜)으로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체본을 담았습니다. 삶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동양고전 ‘채근담’을 작가의 수려한 글씨체를 본받아 하루 10분 정도 펜으로 써보세요. 글씨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 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배웁니다! 기본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