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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에 쓰는 도덕경 Ⅱ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타타오
리얼북스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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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고전 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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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도덕경(道德經) 하(下)편은?(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도덕경(下)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

저자 소개 1

한치선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88년부터 펜글씨, 서예와 인연이 닿아 매일 글을 쓰고 지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며, 손글씨의 매력을 세상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서예, 펜글씨 채널 [타타오 캘리아트], 유튜브 인문학 채널 [타타오의 서재], 펜글씨 온라인 강의 [오늘부터 예쁘고 품격 있는 손글씨] 운영. 저서 『당신의 품격을 올려주는 타타오 손글씨』 『가장 쉬운 독학 타타오 서예 첫걸음』 『오십에 쓰는 고전 필사 시리즈 (천자문/채근담/논어/맹자/도덕경 상,하/중용/대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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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65*297*15mm
ISBN13
9791194116035

책 속으로

反者道之動. 弱者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반자도지동. 약자도지용. 천하만물생어유, 유생어무. 되돌아감이 도의 움직임이다. 약함이 도의 쓰임이다. 천하 만물은 유에서 생겨나고, 유는 무에서 생겨난다.

天下之至柔 馳騁天下之至堅. 無有入無間 吾是以知無爲之有益. 不言之敎 無爲之益 天下希及之. 천하지지유 치빙천하지지견. 무유입무간 오시이지무위지유익. 불언지교 무위지익 천하희급지. 천하에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지극히 견고한 것을 부린다. 무(無)는 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갈 수가 있나니 나는 그래서 무위의 유익함을 안다. 말없는 가르침과 무위의 유익함에 미칠 만한 것이 드물다.

名與身孰親. 身與貨孰多. 得與亡孰病. 是故甚愛必大費, 多藏必厚亡. 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 명여신숙친. 신여화숙다. 득여망숙병. 시고심애필대비, 다장필후망. 지족불욕, 지지불태, 가이장구. 명성과 내 몸 중 무엇이 내게 더 가까운가. 내 몸과 재산 중 무엇이 더 중한가. 얻음과 잃음 어느 것이 더 큰 병인가. 지나치게 좋아하면 크게 낭비하고, 너무 많이 쌓아 두면 크게 잃는다. 만족할 줄 아는 이는 치욕을 당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로움을 당하지 않으니, 오래오래 삶을 누리게 된다.

大成若缺 其用不弊. 大盈若沖 其用不窮. 大直若屈, 大巧若拙, 大辯若訥. 躁勝寒 靜勝熱 淸靜爲天下正. 대성약결 기용불폐. 대영약충 기용불궁. 대직약굴, 대교약졸, 대변약눌. 조승한 정승열 청정위천하정. 크게 이루어진 것은 조금 모자란 듯하나 그 쓰임에는 다함이 없다. 가득 찬 것은 조금 빈 듯하나 그 쓰임에는 끝이 없다. 크게 곧은 것은 조금 굽은 듯하고, 큰 솜씨는 조금 서툴러 보이고, 큰 말씀은 조금 어눌해 보인다. 조급함은 추위를 이기고 고요함은 더위를 이긴다하나 맑고 고요한 것이 세상의 정도이다.

不出戶 知天下, 不?? 見天道. 其出彌遠 其知彌少. 是以聖人 不行而知, 不見而名, 不爲而成. 불출호 지천하, 불규유 견천도. 기출미원 기지미소. 시이성인불행이지, 불견이명, 불위이성. 문밖에 나가지 않고도 천하를 알고, 창 틈으로 내다보지 않고도 하늘의 도를 볼 수 있다. 멀리 나가면 나갈수록 그만큼 덜 알게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다니지 않고도 알고, 보지 않고 알며, 하지 않으면서 이룬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 나의 잠언 필사를 돕는 든든한 필사 메이트,
신은경 아나운서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잠언 필사

잠언은 히브리어로 마샬(Mashal), 속담·격언·금언·비유란 뜻으로, 삶의 지혜를 짧고 비유적인 문장 안에 담은 솔로몬의 시가서이다. 삶의 지혜는 물론, 젊은이들에게 해주는 말을 비롯하여 가정, 교육, 자녀, 백성의 삶을 위한 하나님의 의로운 법 등의 주제들을 담고 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느 시대, 사회에서든 이해할 수 있는 깨우침과 가르침을 주고 있다. 前 KBS 아나운서 신은경의 목소리를 담은 〈성경읽는 신권사〉(유튜브 채널-위드바이블)의 잠언 편의 312만 조회수는 현재의 사람들에게도 교훈을 주는 보편적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보여준다. 영상이 업로드된 지 3년이 된 지금까지도 〈성경읽는 신권사〉의 구독자와 많은 신앙인의 사랑과 관심은 현재 진행 중이다. “병상에 누워서 들어요.” “출퇴근길에 들어요.” “운전 중에 들어요.” “새벽에 일하며 들어요.” “산책하며 들어요.” “목소리가 듣기 편안해요.” “귀에 쏙쏙 들어와요.” “은혜로워요.”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맑은 목소리가 듣기 좋아 찾아 들어요.” 영상에 달린 1,400여 개의 댓글은 잠언이 신앙인을 넘어서 비신앙인들의 마음을 울린다. 이 책 『잠언 읽고 잠언 쓰자』는 잠언을 귀로 듣는 것에 그치지 않고 쓰는 행위로 연장하였다. 성경 필사란 가장 적극적으로 성경을 읽는 방법이다. 낭독을 듣고 잠언을 읽고 쓰는 과정을 통해 온몸으로 성경을 읽는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아로새길 수 있을 것이다.

▶ 말하는 법, 지혜롭고 아름답게 사는 법 등 집필 감동 묵상 에세이 수록

성경 본문과 함께 실린 서른한 편의 묵상 에세이에는 전 KBS 뉴스 앵커이자 아나운서인 저자가 한 가정의 딸로서, 아나운서, 교수 등 직장인으로서, 배우자로서, 그리고 자녀를 둔 어머니로서 살아온 인생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책 『잠언 읽고 잠언 쓰자』에는 감사하는 방법, 불안과 걱정을 더는 방법 등 신앙을 기반으로 한 글뿐 아니라, 아름답게 말하는 방법, 지혜롭고 아름답게 사는 방법,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등 신앙인이 아닌 이들의 마음에도 와닿을 글이 수록되어있다. 저자는 이 묵상 에세이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이 책에 수록된 저의 묵상글은 각 장의 잠언 본문과 특별한 연관은 없습니다. 그냥 독자의 귓가에 속삭이는, 세상 살아오며 느꼈던 저의 낮은 목소리입니다.

가볍게 읽으시고, ‘자, 그럼 한 장을 써보실까요?’ 하고 권하는 저의 초대라 생각하시고 필사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12쪽/프롤로그 중에서

저자의 진솔한 목소리로 전하는 묵상 에세이는 담백하고 가볍지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오히려 진중하다. 필사 전, 묵상글을 읽으며 마음의 문을 열어놓는다면, 잠언의 내용을 더 마음밭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잠언이 신앙인이 아닌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쉬운 언어로 지어졌다는 점을 생각해보았을 때 『잠언 읽고 잠언 쓰자』는 새로운 형태의 잠언으로 생각해도 좋을 듯하다.


▶ 매일, 조금씩, 꾸준히! 단정한 문장으로 삶을 채우는 잠언 리추얼

잠언은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도 마음의 양식과 깨우침을 주기에 시편과 더불어 가장 사랑하고 좋아하는 성경으로 손꼽히고 있다. 사람들은 여전히 성경 속에서 해답을 찾고 삶에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러나 성경을 통독하기란 쉽지 않다. 설문 조사에 의하면 38.0%의 응답자들이 성경 통독시 어려운 점으로 ‘계획을 꾸준히 지켜나가기 힘들었다’고 말한다. 그뿐만 아니라 성경을 읽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64.0%의 응답자가 어렵다고 하였으며, 가장 큰 이유로는 ‘의지가 약해서’(39.4%)를 꼽았다(출처: G&M글로벌문화재단). 성경을 읽는 것도 해내기가 어려운데 필사를 한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저자는 ‘매·조·꾸’, 즉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잠언 한 권이 거대한 산처럼 느껴진다면 하루에 딱 1장(章)씩, 약 30절씩 쓰는 것이 어떨까?

이 책 『잠언 읽고 잠언 쓰자』는 31일 한 달이라는 기준으로 한 권을 모두 읽을 수 있도록 독자를 격려한다. 1장을 쓰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책 앞 페이지에 수록된 포도나무의 포도송이를 색칠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도 한 알 한 알을 색칠하며 포도송이를 완성한다면 어느샌가 내 마음밭에 심은 나무에 포도송이가 탐스럽게 열린 것을 볼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수록한 맑고 차분한 목소리가 저절로 들리는 신권사의 글을 읽고 있노라면 마치 필사를 함께 할 든든한 필사 메이트와 함께하는 기분이 들 것이다. 매일 꾸준히 계획적으로 하는 필사는 결코 쉽지 않다. 그럴 때마다 독자를 응원하는 듯한 신권사의 메시지와 함께 읽는다면 한 달 31일의 과정이 짧게 느껴지리라 생각된다. 오늘 하루를 성경 읽기, 성경 필사도 매일 읽고 쓰면서 지혜가 충만해질 나만의 리추얼(Rituals) 에세이로 완성해보자.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을 제시하는 도덕경!
펜(경필)으로 만나는 하루 10분, 쓰기의 즐거움!


도덕경은 총 81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편 37장을 [도경道經], 하편 44장을 [덕경德經]이라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하편 전문을 다루고 있습니다. 상편이 추상적인 우주관이라면 하편은 세상을 살아가는 세계관에 가까우며, 통치자나 리더의 길이 제시되는 것으로 보이나 한 개인 안에서의 ‘주(군왕)’와 ‘부(백성)’의 관계로 보아도 좋습니다. 도덕경은 소장되었던 원본마다 한자가 조금 다르기도 하므로 해석자 사상의 깊이에 따라 풀이 역시 상당한 탄력성이 있습니다. 또 문체 자체가 추상적인 운문체를 지향하므로 해석에 있어서도 너무 경직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약간의 융통성을 남겨 놓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필사하는 분 입장에서도 음미하고 사유하면서 써본다면 이 귀한 진리가 훨씬 다양한 빛깔로 내 안에 새겨질 것입니다.

글씨 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


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배웁니다!
기본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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