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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大學)은? (여는 글)
필사를 위한 준비책 활용법 한자 필순의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 대학 해설 및 체본 따라 쓰기 |
한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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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 后能得. 지지이후유정, 정이후능정, 정이후능안, 안이후능려, 려이후능득. (충동적 반응을) 그칠 줄 안 뒤에야 안정되고, 안정된 뒤에야 고요할 수 있으며, 고요한 뒤에야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한 뒤에야 사려할(깊이 생각할) 수 있으며, 사려한 뒤에야 얻을 수 있다.
古之欲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欲齊其家者 先修其身, 欲修其身者 先正其心, 欲正其心者 先誠其意. 고지욕명명덕어천하자 선치기국, 욕치기국자 선제기가, 욕제기가자 선수기신, 욕수기신자 선정기심, 욕정기심자 선성기의. 옛날 밝은 덕을 천하에 밝히려던 이는 먼저 그 나라를 다스렸고, 나라를 다스리려는 이는 먼저 그 집안을 가지런히 했으며, 집안을 가지런히 하려는 이는 먼저 그 몸을 닦았고, 몸을 닦으려는 이는 먼저 그 마음을 바르게 했으며, 마음을 바르게 하려는 이는 먼저 그 뜻을 정성 되게 했다. 君子 賢其賢而親其親, 小人 樂其樂而利其利 此以沒世不忘也. 군자 현기현이친기친, 소인 락기락이리기리 차이몰세불망야. 군자는 어진 이를 어질다 하고 친한 이를 친하게 지내나, 소인은 즐거움을 즐기고 이익을 이익 되게 하니 이 때문에 세상을 떠나도 잊지 못하는 것이다. 心不在焉 視而不見, 聽而不聞, 食而不知其味. 此謂修身 在正其心. 심불재언 시이불견, 청이불문, 식이불지기미. 차위수신 재정기심. 마음이 있지 아니하면 보아도 보이지 않으며,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 맛을 알지 못한다. 이래서 수신이 마음을 바르게 함에 있다고 하는 것이다. 所惡於上 毋以使下, 所惡於下 毋以事上. 所惡於前 毋以先 後, 所惡於後 毋以從前. 소악어상 무이사하, 소악어하 무이사상. 소악어전 무이선후, 소악어후 무이종전. 위에서 싫어하는 대로 아래를 부리지 말 것이며, 아래서 싫어하는 대로 위를 섬기지 말아야 한다. 앞에서 싫어하는 대로 뒤에 하지 말 것이며, 뒤에서 싫어하는 대로 앞에 하지 말 것이다. 生財有大道 生之者衆 食之者寡, 爲之者疾 用之者舒 則財恒足矣. 생재유대도 생지자중 식지자과, 위지자질 용지자서 칙재항족의. 재물을 생(生)함에 대도가 있으니 그것을 생하는 자가 많고 그것을 먹는 자 적으며, 그것을 (생산)하는 자 빠르고 그것을 쓰는 자 더디면 곧 재물은 항상 족하다는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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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학문, 대학(大學)!
하루 10분, 펜(경필)으로 만나는 삶의 지침서! ‘대(大)’는 큰 것이며 또한 큰 사람의 형상이니 대학(大學)이란 ‘큰 사람을 만드는 큰 학문’이 됩니다. 학문은 단지 지식이나 기술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인적 차원의 배움을 의미합니다. 수신(修身) 하고 제가(齊家) 하며, 더 큰 세계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대학을 통한 배움입니다. 옛사람이 학문 닦는 순서로 보면 사서(四書) 중에서 대학(大學)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논어(論語)와 맹자(孟子)를 들게 됩니다. 대학은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는 광대하여 유학(儒學)의 압축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신(修身) 하고 제가(齊家) 한 후 더 큰 세계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손동작이 두뇌에 자극을 주고, 언어능력을 향상! 글씨 쓰기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인성을 수양! 문자(文字)란 생명과 사상을 담은 그릇으로 필사하는 행위가 인성수양(人性修養)이며, 도야(陶冶)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글씨는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필기가 주는 차분함과 안정감은 심리치료에 도움을 주어 정서적인 측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또한 바른 글씨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므로 글씨를 바로 쓰면 심성이나 행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면 두뇌 활동이 활발해지고, 미세한 손동작을 통해 시각 및 운동감각이 이루어져 두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고 하며, 손 글씨를 쓰면 더 많은 단어를 빠른 속도로 떠올려 언어능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를 따라 써보세요! 기본 획, 필순 원칙에서 인성을 다듬는 마음가짐까지! 좋은 문장을 글로 옮기는 일은 참 아름다운 일입니다. 유튜브 인문학 및 서예 채널의 운영자인 작가는 많은 사람의 글씨와 고전을 가르치며 바른 글씨가 사람의 인성을 다듬는 길임을 깨달았습니다. 인쇄용 폰트(Font)가 아니고 작가가 직접 쓴 글씨체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더합니다. 작가가 직접 쓴 해서체 체본을 따라 쓰며 작가의 심법을 더욱 세밀하게 배우고, 자신만의 글씨를 써보세요. 또한 필사를 위한 도구와 마음 자세, 10여 가지의 한자 필순 원칙, ‘영자팔법(永字八法)’과 기본 획을 쓰는 방법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구성하는 기본 획의 필법을 익히면, 한자 쓰기의 기본기가 갖춰져 아름답고 안정된 한자 쓰기가 가능합니다.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다독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