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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작하며_내 삶의 나침반 쇼펜하우어와 니체

PART 1.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01 행복은 기대와 현실의 균형에서 온다
02 행복은 쾌감이 아니라 고통으로 판단된다
03 삶은 고통과 무료함을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
04 성취한 소망은 인식된 오류, 좌절된 소망은 인식되지 않은 오류
05 인생의 걱정과 고통은 배의 바닥짐과 같다
06 소망과 성취는 가까우면 공허하고 멀면 고통스럽다
07 행복을 만날 때 불행도 함께 상상하라
08 정신이 건강하고 선할수록 즐겁고 만족스럽다
09 질투를 하지도 말고 불러일으키지도 말라
10 정신적 능력이 인생의 수준을 결정한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철학은 삶의 목적과 과정을 의식하는 노력
11 고독을 견디는 법을 가장 힘써 배우라
12 인격은 절대적인 가치다
13 진정한 자신으로 존재하라
14 정신 수준이 높아질수록 더 고독해진다
15 적당한 거리에서는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다
16 이기심에서 비롯되는 인간관계 속에도 우정이 있다
17 생각과 말을 가까이 두지 말라
18 타인의 생각은 나의 행복과 상관이 없다
19 남에게 인정받으려 하지 말고 나 자신을 인정하라
20 현명한 사람은 예의가 있고 어리석은 사람은 예의가 없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정한 거리에 관하여
21 저급한 사람에게 너그럽게 대하면 손해를 본다
22 순진하다는 말은 칭찬이다
23 내가 남을 신뢰할 때를 조심하고 남이 나를 불신할 때를 좋아하라
24 타인은 나의 거울이다
25 타고나기를 부유한 사람처럼 부를 생각하라
26 부자가 무지하면 더 천박하다
27 돈은 절대적인 선이다
28 속물은 부와 권력만 존경하고 지성은 질투하고 미워한다
29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은 없다고 고백하는 것이다
30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인생에 철학이 필요한 이유
31 쉽게 쓰는 일은 어렵고 어렵게 쓰는 일은 쉽다
32 타인의 생각만 받아들이면 스스로 생각할 힘을 잃어버린다
33 문체는 곧 생각이다
34 모든 존재는 변화하는 현상에 불과하다
35 인생의 봄은 길고 인생의 가을은 짧다
36 모든 존재는 소멸한다
37 삶은 죽음을 향해 나아가는 항해다
38 인생은 한바탕 꿈, 죽음은 그 꿈에서 깨어나는 것
39 지금 이 순간을 명랑하게 받아들여라
40 더 큰 쾌락보다 더 작은 고통을 추구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고통을 긍정한 뒤에는 반드시 성장한다
41 행복은 객관적인 조건이 아니라 주관적인 조건으로 결정된다
42 가장 행복한 운명을 타고난 사람은 내면이 풍요로운 사람이다
43 기개를 갖고 살라
44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그 본질은 같다
45 최선을 다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여라
46 똑같은 일도 사람마다 다르게 받아들인다
47 인생의 가장 큰 변수는 자기 자신이다
48 인생의 40년은 본문이고 이후 30년은 주석이다
49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은 내가 그토록 기대하던 삶이다
50 오늘은 단 한 번뿐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쇼펜하우어와 니체가 말하는 인생

PART 2. 니체의 인생론

01 소나무 같은 사람이 되라
02 두려움을 극복하는 사람의 용기
03 자신만의 길을 걷는 사람의 숙명
04 무르익은 모든 것은 더 이상 바람이 없다
05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을 오해할 수밖에 없다
06 나약한 나 자신에게 고하라
07 강한 사람은 현실을 긍정하지만 약한 사람은 현실을 부정한다
08 자신을 스스로 만드는 인간이 되라
09 모든 신은 죽었다 이제 위대한 의지를 품어라
10 신과 허무를 넘어서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미친 듯이 사랑하고 나서야 의미를 깨닫는다
11 인간은 극복돼야 할 그 무엇이다
12 확신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
13 모든 경험을 꽃피우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려 있다
14 준비된 사람이 무궁무진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다
15 나의 의지가 극복을 원한다
16 고귀한 사람은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낀다
17 천한 사람은 반동적이고 귀한 사람은 능동적이다
18 신념이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라
19 기꺼이 헌신하며 저편으로 건너가는 사람
20 가장 낮은 등급의 인간과 가장 높은 등급의 인간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누구나 철학자가 된다
21 너무나 사랑하면 다른 모든 것을 희생한다
22 친구가 있는 사람은 고립되지 않는다
23 관심받고 싶은 마음은 우월감을 느끼고 싶어서다
24 방어하지 말고 경쟁하라
25 존경할 만한 적을 두라
26 사랑을 시험하라
27 함께 기뻐할 줄 아는 것은 지적 능력이다
28 훌륭한 인간에게 훌륭한 문체가 나온다
29 감정을 전달하라
30 읽는 이를 선택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고독한 시간만큼 영혼이 자란다
31 피로 써라
32 글을 쓰는 열 가지 원칙
33 좋은 문장을 만나면 축제를 벌여라
34 말하듯이 써라
35 품위를 지키며 절제하라
36 좋은 책은 시간이 흘러야 진가를 알 수 있다
37 읽은 책은 시간이 흘러야 가치를 알 수 있다
38 부자가 될 자격을 갖춰라
39 목적을 이루려면 건강해야 한다
40 탁월한 사람과 탁월하지 않은 사람의 마음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때
41 춤추는 별 하나를 잉태하려면 내면에 혼돈을 품어야 한다
42 밤에 잠을 잘 자려면 낮에 덕을 쌓아라
43 시행착오와 시간 낭비는 결코 헛된 것이 아니다
44 오늘 웃는 자가 마지막에도 웃을 것이다
45 분별 있는 인간이 되라
46 약속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47 되는 대로 살지 말고 생각하는 대로 살라
48 조용히 하라, 작은 것에 행복이 있다
49 영원 회귀를 가르치는 스승으로부터
50 네 운명을 사랑하라
강용수의 철학 에세이 | 행복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다

저자 소개3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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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Schopenhauer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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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리히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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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비극의 탄생』(1872)에서 생의 환희와 염세, 긍정과 부정 등을 예술적 형이상학으로 고찰했으며, 『반시대적 고찰』(1873~1876)에서는 유럽 문화에 대한 회의를 표명하고, 위대한 창조자인 천재를 문화의 이상으로 하였다. 이 사상은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1878~1880)에서 더 한층 명백해져, 새로운 이상에의 가치전환을 시도하기에 이른다. 『여명』(1881) 『즐거운 지혜』(1882)에 이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883~1885)를 펴냈는데 ‘신은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신의 사망에서 지상의 의의를 말하고, 영원회귀에 의하여 긍정적인 생의 최고 형식을 보임은 물론 초인의 이상을 설파했다. 이 외에 『선악의 피안』(1886) 『도덕의 계보학』(1887)에 이어 『권력에의 의지』를 장기간 준비했으나 정신이상이 일어나 미완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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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강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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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인생의 무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학창 시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삶과 죽음의 번뇌》를 감동 깊게 읽고, 그에게 영향을 받아 철학의 길로 들어선 니체처럼 인생의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방법을 계속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연구와 강의에서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 긍정과 행복을 위한 방법을 전하고 있다. 2002년 박사 논문 「Nietzsches Kulturphilosop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서양 철학을 전공하여 석사 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오랜 시간 인생의 무의미에 대해 고민했다. 학창 시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삶과 죽음의 번뇌》를 감동 깊게 읽고, 그에게 영향을 받아 철학의 길로 들어선 니체처럼 인생의 허무주의를 넘어서는 방법을 계속 공부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연구와 강의에서 쇼펜하우어와 니체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 긍정과 행복을 위한 방법을 전하고 있다.

2002년 박사 논문 「Nietzsches Kulturphilosophie」가 세계적으로 저명한 니체 스튜디엔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을 받으며 동양인의 책으로 유일하게 소개되었다. 2014년 「쇼펜하우어의 행복론」으로 기존의 염세주의적으로 해석하는 쇼펜하우어 철학에서 탈피해 행복과 욕망의 관계로 진정한 행복에 다다르는 방법을 소개했다. 2015년 쇼펜하우어의 철학 상담과 니체의 철학 상담을 「실존주의 철학과 철학상담」으로 소개했다. 2019년에는 「니체의 정의론에 대한 연구」로 대한철학회가 수여하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중점연구소의 연구 교수로 3년간 ‘인간의 행복의 조건’에 대해 공동 연구했다.

저서로 《니체 작품의 재구성》, 《니체의 『도덕의 계보』 읽기》, 《Nietzsches Kulturphilosophie》, 《쇼펜하우어가 들려주는 의지 이야기》 등이 있으며 역서로 《유고(1876년~1877/78년 겨울) 유고(1978년 봄~1879년 11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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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30일
판형
사철제본 ?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460g | 152*224*15mm
ISBN13
9791171831432

책 속으로

필사는 단순한 베껴 쓰기가 아니라 철학자의 사유를 직접 체험하는 방법이다. 한 자 한 자 새기는 독서는 책장을 흘려 넘기는 독서와는 전혀 다른 깊은 감동을 준다. 필사를 할 때 중요한 점은 ‘생각 없는 반복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베껴 쓰기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매우 싫어했다. 그러므로 필사를 할 때는 저자가 말하고자 한 뜻을 먼저 곱씹고 문장과 문장 사이에 숨어 있는 의미를 음미해야 한다. 저자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되 때로는 둘러보고 샛길로 빠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상에서는 누구나 작품의 전체를 만난다. 그렇게 하다 보면 남의 글을 단순히 복제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사유로 새롭게 채워 넣는 과정이 된다. 철학은 본래 정답을 강요하지 않는다. 같은 문장을 읽고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것이 철학의 힘이다.
--- 「왜 철학자의 말을 필사하는가?」 중에서

쇼펜하우어와 니체 두 사람의 사유를 함께 읽고 쓰는 것은 의미가 크다. 니체는 젊은 시절 쇼펜하우어의 저서를 읽고 철학자의 길에 들어섰다. 쇼펜하우어가 니체에게 큰 영향을 줬고 니체는 쇼펜하우어의 사상에서 철학을 이어받았지만 이후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넘어서고자 했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의 공통점과 차이점」 중에서

이 필사책은 내가 연구 과정에서 읽어 온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글 가운데 가장 가치 있다고 판단한 문장들을 엄선한 것이다. 두 철학자의 사상은 물론 글의 문체는 모범이 될 만큼 탁월하다. 그들의 글은 난해한 추상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의 일상과 삶에 가까이 다가오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두 철학자의 저작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이유는 두 사람의 문장력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각자가 새로운 인생관을 확고하게 제시했기 때문이다. 두 철학자의 사상과 문장에 둘러싸여 살았던 나는 이번 기회에 ‘내 인생에 단 100문장만 남긴다면 무엇을 고를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며 쇼펜하우어와 니체의 저작에서 각각 50문장을 뽑았다.

--- 「내 인생에 철학자의 말 100문장만 남긴다는 마음으로」 중에서

리뷰/한줄평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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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쇼펜하우어 X 니체 필사책"은 철학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와 프리드리히 니체의 문장을 필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철학을 단순한 읽기가 아닌 실천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독자가 자신의 언어로 체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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