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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 序
달은 추억의 반죽 덩어리 피 뿌린 땅을 밟으며 달빛 밟으며 족쇄의 길 공작 도시 2 모자 구두 白夜 지팡이 얼음의 문장 1 얼음의 문장 2 얼음의 문장 3 무제1 무제2 무제3 그가 만든 책은 태양이 높이 떠올랐지요 꽃 얼음의 문장4 얼음의 문장5 멀리서 기적이 울렸네 유리창 나무들 비탈에 서다 그대 몸 속 동물원 城門 밖 여인숙 얼음의 문장 습관의 힘 休 日 위층 사는 코끼리씨 소금 도시 다시, 문 앞에서 나비 자정의 결혼식 지하 생활자 강 달맞이 돌 돌아오지 않는 날들을 위하여 별은 멀리서 빛나고 해설 얼음 세상 속 찬 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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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이 그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있다. 그의 상처를 핥고 있다. (중략) 꽃이 꽃씨를 떨구듯 아픈 상처의 딱지가 떨어지듯 어둡던 몸 속으로 떨어지는 별 하나, 잠시 아픔도 잊고 환해지는 몸 지금 그 별은 멀리서 빛나고 있지만 누구나 별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상처를 가지고 산다. --- p.78-79,--<별은 멀리서 빛나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