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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
김영구
201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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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아바나
아바나는 쿠바의 수도로 캐리비안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풍파가 많았던 도시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바나는 국가 전쟁과 혁명 속에서도 큰 피해 없이 100년 전 지어진 건물들이 페인트칠이 벗겨진 채로 아직 그대로 남아 있고, 50~60년대식의 미국의 자동차가 거리를 달리는 옛 필름 속을 걷는 느낌이 가득한 도시이다. 오늘도 이곳엔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의 흔적을 좇는 여행자들로 가득하다.

비날레스
비날레스는 최고의 담배 생산지인 쿠바에서도 질 좋은 담배 재배지로 유명한 작은 시골 마을이다. 농장 견학을 통해 담배의 재배, 건조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질 좋은 시가를 구입할 수도 있다.
시내를 돌아보는 데는 약 1시간이면 충분하기에 근처 바닷가를 찾아 해산물 요리를 맛보는 것도 특별한 즐거움이다.

산타클라라
쿠바 중부 비야클라라 주의 주도로 쿠바혁명의 주역인 체 게바라가 게릴라전을 펼친 곳으로 유명해진 도시이다. 그의 동상과 기념관에는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가히 성지라 할 수 있는 곳으로 당시의 상황이 많이 남아 있다.
산타클라라는 또한 쿠바의 주요 철도 교차점으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트리니다드
트리니다드는 시엔푸에고tm에서 버스로 1~2시간 걸리는 곳에 위치한 1514년에 세워진 도시이다. 작은 마을이지만 쿠바를 찾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항상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이곳에서는 살사를 배울 수도 있고, 밤이면 신 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즐길 수 있다.

산티아고데쿠바
산티아고데쿠바는 아바나와 함께 쿠바의 문학과 음악의 중심지이며, ‘혁명의 요람’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쿠바에서 오래된 도시 중에 하나임에도 도시의 분위기는 현대적이다. 큰 지진으로 인해 대부분의 건물들은 19~20세기에 새로 복구되거나 지어졌다.
산티아고데쿠바에서는 누구나 춤을 춘다. 특히 매년 7월 25~25일에 열리는 카니발에는 이 도시의 활기와 매력을 맘껏 즐길 수 있다.

저자 소개

저자 : 김영구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로 지내는 동안 학회로 인해 해외에 나갈 일이 빈번해지면서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을 적용시키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학회 뒤 자투리 시간을 이웃 나라들을 여행하는 데 사용하였고, 그렇게 여행한 나라가 교수로 있었던 33년 6개월 동안 90여 개국이나 되었다. 쿠바는 그가 정년을 맞고 눈치 안 보고 스트레스도 없이 여행다운 여행을 한 첫 번째 나라이다. 쿠바를 조국보다 더 사랑한 체 게바라와 헤밍웨이의 숨결을 쿠바에서 찾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는 오늘도 또 여행길에 오른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4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20쪽 | 404g | 125*185*30mm
ISBN13
9788963010984

출판사 리뷰

완만하면서 길게 뻗은 백사장, 에메랄드 색의 바닷물,
낚시광들을 유혹하는 바위 해안, 맹그로브 숲을 아우르는 무성한 아열대 삼림.
음악이 들리면 어디서나 몸을 흔드는 정열적인 사람들.
풍요로운 생활을 하지 못하는데도 사회주의 어떤 나라 사람들과도 비교가 안 될 만큼 밝고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나라.
다양한 인종을 그저 인정하고 거부하지 않는 그 나라.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그토록 사랑했던 매혹의 땅.
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가 당신의 영혼도 사로잡을 것이다!

헤밍웨이는 1954년 노벨상을 받을 때,
몸이 불편해 수상식에는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소감에서
“내가 받은 노벨 문학상은 내가 사랑하는 쿠바와 쿠바 국민의 것”이라고
피력했을 정도로 쿠바를 사랑했다.

체 게바라는 대학 시절, 모터사이클로 남미 제국을 여행하면서
여러 나라의 농민, 노동자 등 서민층의 생활을
직접 목격하고 체험함으로써 사회주의 사상을 싹 틔웠다.
그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이 세상의 모순을 개선시키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쿠바혁명에 가담하게 되었다.

쿠바는 대문호 헤밍웨이가 조국인 미국을 마다하고 찾아간 나라였으며,
아르헨티나인 체 게바라가 조국이 아닌데도 목숨 걸고 혁명하고자 했던 나라이다.
영혼을 사로잡는 매혹의 땅 쿠바, 그 땅이 품은 매력이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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