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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몰래 공주님
양장
정진아김이조 그림
온서재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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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노력하는 나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예뻐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1988년에 [아동문학평론]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글 쓰는 사람이 됐어요.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서 지금은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답니다. 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대본을 집필하며, 동시와 동화를 씁니다. 시 ‘참 힘센 말’, ‘가을볕’ 등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습니다. 작품으로는 동시집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그림책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시 에세이집 『맛있는 시』 등이 있습니다. 19
더 멋진 사람이 되려고 애쓰며 노력하는 나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예뻐하며 살아가고 있어요. 1988년에 [아동문학평론]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글 쓰는 사람이 됐어요.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를 거쳐서 지금은 방송 작가로 일하고 있답니다. EBS 라디오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 대본을 집필하며, 동시와 동화를 씁니다. 시 ‘참 힘센 말’, ‘가을볕’ 등이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습니다.
작품으로는 동시집 『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 그림책 『빤짝빤짝 꾀돌이 막둥이』, 시 에세이집 『맛있는 시』 등이 있습니다.


1988년「겨울에 햇빛은」외 2편으로 아동문학평론 신인상을 받아 동시로 등단했다. 광고 회사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했고, 이후 방송 작가가 됐다. 지은 책으로는 동시집『난 내가 참 좋아』, 『엄마보다 이쁜 아이』, 『힘내라 참외 싹』등이 있다.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방송 원고를 집필하며 동시와 동화를 쓰고 있다. 시「참 힘센 말」과 「가을볕」이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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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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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섬유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설치 미술가로 활동하다가 어린이를 위한 전시를 통해 그림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문경에서 텃밭에 농사를 짓고, 그림을 그리면서 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제 그림을 보면서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린 책으로는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 『이웃집 마법사』, 『김치 특공대』, 『아기 원숭이 보야와 고려청자』, 『진짜 일 학년 시험을 치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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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0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08g | 189*252*10mm
ISBN13
97911975741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엄마는 이제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이 되었단다.
마법이 풀리면 곧 깨어날 거야.”
--- 본문 중에서

나를 기다리며
밖을 내다보던 공주님이
손을 흔들어 주는 상상을 해요.
--- 본문 중에서

내 등을,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마주앉아 이야기하고 싶을 거예요.
--- 본문 중에서

지금 마법을 풀려고 마녀와 싸우고 있는 게 분명해요.
우리 공주님은 꼭 이길 거예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불행을 이기는 상상의 힘!

어린 주인공과 아빠는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엄마를 ‘숲속의 잠자는 공주님’으로 변신시킵니다. 주인공은 언제 어디서나 공주님을 상상하며 마음속 불안감을 조금씩 지워 나갑니다. 그 덕분에 주인공의 집 안은 어두침침하지 않고 언제나 은은한 햇살이 비칩니다.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상상력은 ‘터무니없는 망상’이나 ‘헛된 바람’에 지나지 않지만, 굳건한 가족 사랑을 바탕으로 한 간절한 상상력은 불행을 견디게 하는 강력한 힘이 됩니다.

글은 톡톡 튀고, 그림은 세밀하고 따뜻하다.

글을 쓴 정진아는 좋은 동시를 많이 지은 작가입니다. 자칫 뻔한 구성이 되거나 칙칙한 분위기에 빠질 수 있는 이야기를 간결한 동시적 구성과 톡톡 튀는 감각적인 문장으로 극복해냈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희망의 끈을 절대로 놓지 않는 어린 주인공의 의지가 그 문장 속에서 끝까지 힘을 잃지 않습니다.

그림을 그린 김이조 화가는 꽃밭을 잘 가꾸는 농부이기도 합니다. 화가의 붓놀림은 여유롭고 따뜻합니다. 시들어가는 한 포기 꽃을 살려내듯 불행한 주인공과 그 주변을 포근한 눈길로 감싸며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글을 다 지우고 봐도 그림 자체에서 풍기는 따뜻함이 잔잔한 위로를 느끼게 합니다.

〈몰래몰래 공주님〉의 지혜를 이 세상에 꽃씨처럼 흩뿌리자.

앞서도 얘기했듯이 불행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평생 행복만 누릴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이런저런 위험에 노출될 상황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미 불행의 무게에 짓눌려 고통받는 사람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모든 것을 어떻게든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주어진 삶을 잘 꾸려 나가야 합니다. 세상엔 어느 하나 귀하고 값지지 않은 삶이 없고,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몰래몰래 공주님〉은 순수한 동심을 통해 ‘절망과 불행을 이겨내는 지혜’를 일깨워 줍니다. 현재의 삶에 감사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고 싶은 사람은 지금 당장 몰래몰래 공주님의 ‘궁전’으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옆에 함께 있는 가족과 손을 꼭 잡고 가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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