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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배워서 책을 읽고 싶다는 수돌이에게 어부 아버지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책을 읽지 말라고 뜯어말렸어요. 어부는 글을 배워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었지요. 하지만 수돌이는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서당으로 달려갔고, 훈장님의 도움으로 글을 배웠어요.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기어코 글을 다 배우고 끝까지 열심히 공부합니다. 결국 장원 급제까지 해내지요. 그 어렵다는 일을 척척 해낸 어부 아들 수돌이의 비밀은 끈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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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느낄 수 있고,
재미와 웃음을 만날 수 있어요 신분 사회였던 조선 시대의 법은 천민을 제외하고는 모든 백성이 과거 시험을 치러서 입신양명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하지만 겉모양만 번드레한 빛 좋은 개살구 같은 법이었지요. 실제로 과거 시험은 양반들만 볼 수 있었거든요. 양반만이 책을 읽고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할 때, “아니요!”를 외친 아이가 있어요. 바로 어부의 아들 수돌이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천재는 머리가 좋은 사람이 아니라 끈기 있는 사람이라고 해요. 우리 친구들도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쉽게 포기하지 말고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도전해서 꼭 꿈을 이루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