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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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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11
인마(人馬)……40
해결책……40
동풍(東風)……50
선전(宣戰)……71
뇌발(雷發)……80
요충사단……99
농성……107
불길……117
혈야……125
정공법……135
전철기……177
조춘……194
결전 전야……206
대결전……212
들판의 광경……244
땅울림……259
방어선……274
경시대……308
격투……326
충배군(衝背軍)……346
서북의 붕괴……364
민권주의자의 전사……376
퇴각……388
패장……407
가는 봄……420
휴가(日向)를 향하여……438
사이고의 나날……453
여름은 다가오고……498
북으로……507
해산명령……518
돌파……541
산중천리……549
바람을 잡다……573
무사도 철학……585
공방……593
이슬……616
혼란의 끝……648

저자 소개 1

시바 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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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otaro Shiba,しば りょうたろう,司馬 遼太郞

오사카 외국어대학 몽골어과를 졸업했다. 학도병으로 전차부대에 들어가 도치기 현 사노(佐野)에서 종전을 맞았다. 신일본신문사(新日本新聞社)를 거쳐 산케이 신문사(産經新聞社)에서 근무했다. 신문사 재직 중에 데라우치 오요시(寺內大吉) 등과 동인지 『근대설화』를 창간했으며, 『올빼미의 성』(1959)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풍신의 문』(1961~1962) 등 전기성(傳奇性)이 강한 작품을 많이 썼지만, 그 후 『료마가 간다』(1962~1966), 『성채('풍운의 성채'로 번역되었음)』(1969~1971)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현대적인 해석을 가한 역사소설의 새 분야를 개척했
오사카 외국어대학 몽골어과를 졸업했다. 학도병으로 전차부대에 들어가 도치기 현 사노(佐野)에서 종전을 맞았다. 신일본신문사(新日本新聞社)를 거쳐 산케이 신문사(産經新聞社)에서 근무했다. 신문사 재직 중에 데라우치 오요시(寺內大吉) 등과 동인지 『근대설화』를 창간했으며, 『올빼미의 성』(1959)으로 나오키 상을 수상했다. 『풍신의 문』(1961~1962) 등 전기성(傳奇性)이 강한 작품을 많이 썼지만, 그 후 『료마가 간다』(1962~1966), 『성채('풍운의 성채'로 번역되었음)』(1969~1971) 등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현대적인 해석을 가한 역사소설의 새 분야를 개척했다. 그 외에 메이지 유신(明治維新)기 정치가인 에토 신페이(江藤新平)의 비극을 다룬 『세월』(1968~1969), 오무라 마스지로(大村益次郞)의 생애를 그린 『화신』(1969~1971),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眞之)와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 등의 인간 군상을 통해 메이지 시대 일본의 여명을 그린 『언덕 위의 구름』(1968~1973) 등의 역작이 있다. 1976년 일본 예술원상을 수상했고, 예술원 회원을 지냈다.

살아생전 60종의 소설과 50종의 평론, 에세이, 대담집 등을 발간했으며, 그 중 베스트셀러가 12종, 1백만 부 이상 판매된 작품만 10종이 넘는 일본의 정신적 지주, 시바 료타로. 국가, 종교,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깊이 있는 학문적 견해들 뿐 아니라, 역사소설을 통해 2차 세계대전 후 이른바 일본의 단카이團塊 세대(60년대 학생 운동과 70년대 석유 파동으로 대표되는 혼란기를 살았으며, 7,80년대 경제 고도성장의 주역이 된 세대)들에게 일본이 나아갈 길과 일본인의 원형을 제시해준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역사 소설를 집필할 때마다 ‘트럭 하나 분의 자료를 가지고 글을 쓴다’고 할 정도로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그의 소설들은, 다이카 개신에서부터 근대의 메이지 유신에 이르는 일본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이 녹아있어, 박진감 넘치는 일본사의 한 장면들을 들여다보게 한다. 역사의 큰 흐름을 주도한 인물들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과 묘사도 시바의 작품이 사랑받는 중요한 요인. 그의 업적을 기려 1998년에 문예, 학예, 저널리즘 분야에서 창조적 활동으로 주목을 끈 사람에게 수여되는 ‘시바 료타로 상’이 제정되었다. 역대 수상자로는 일본의 석학 '다치바나 다카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 애니메이션 계의 대부 '미야자키 하야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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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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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7.4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8.6만자, 약 15.1만 단어, A4 약 305쪽 ?
ISBN13
9788949710037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대의 물결에 휩쓸리는 시대의 영웅들
바쿠후 말기, 개혁을 꿈꾸는 자와 막으려는 자의 필사적인 싸움의 시기가 있었다. 결국 하늘은 새 세상을 꿈꾸는 자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러나 메이지 유신 뒤에도 정치적 혼란은 끝나지 않았다. 가쓰 가이슈, 오쿠보 도시미치, 사이고 다카모리 등, 일본 근대화를 위해 온 몸을 바친 영웅들은 하나 둘 역사 속으로 사라져간다.

긴박감 넘치는 근대국가 탄생과정, 그 역동적 이야기
이토 히로부미 - 작달막한 키에 역삼각형의 얼굴, 복이라고는 자리 잡을 곳이 없어 보이는 이 못생긴 사나이.
농부나 거간꾼으로 생을 마감했을지 모르는 이 사나이가 출세가도를 달린 것은 요시다 쇼인의 서당에 들어간 덕분이었다.
그는 거기서 존왕양이(尊王攘夷)사상을 배웠다. 이토의 가슴 속에 불이 붙었다. 세계란 무엇이며 국가란 무엇인가, 또 권력이란 무엇인가를 배운 것이다. 동문 학우로는 다카스기 신사쿠, 이노우에 가오루, 구사카 겐즈이 등 막부 말기의 기라성 같은 지사들이 있었다.
이토는 유신이 성공하자 오쿠보 도시미치 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교토로 나와 지사활동을 하던 당시에는 기도 다카요시의 서생으로 있으면서, 그 천재적인 두뇌를 이용하여 지사들의 연락책임을 맡았다. 잽싸게 권력자를 파악하고 그 깃발 아래로 뛰어든 것이다.
이토는 오쿠보가 암살당하자, 그의 뒤를 이어 내무대신 자리에 앉는다. 그 뒤 제국헌법을 제정하고 국회를 개원, 제1의회를 소집한다. 그 뒤 청일전쟁, 러일전쟁에 이어 아시아로 그 손을 뻗는다. 일본은 ‘나는 듯이’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나는 듯이’ 세계로 나아가다!
일본의 근대화를 이끌고 근대국가로 굳건히 다져간 사람들은, 자신의 신념과 꿈을 향하여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그들은 걸출한 인물들이기는 하나 천재라 불릴 정도의 사람들은 아니다. 단지 그 시대에 어울리는 그 시대 사람다운 모습을 충실히 갖추었을 뿐이다. 시바 료타로의 「나는 듯이」는, 그러한 일본 역사상 유례없는 낭만적 풍운아들의 거침없는 이야기다.
300년 도쿠가와 막부를, 집단세력이 아닌 몇몇 탈번자(脫藩者)들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단시일에 무너뜨리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독자들을 망연하게 만든다. 근대국가 탄생 과정을 보여주는 「나는 듯이」는 그 첫머리부터 끝까지 읽는 이의 숨을 멎게 한다. 메이지유신 뒤 새 세계를 맞는 근대 일본의 정치ㆍ경제ㆍ군사ㆍ문화ㆍ사회의 원류가 태동되어, 강력한 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이 긴박감 있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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