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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양장
고래의숲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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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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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원저알렉상드르 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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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re Dumas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뒤마는 1802년 7월 24일, 빌레르코트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806년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뒤마의 아버지가 죽자, 뒤마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린 뒤마는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로빈슨 크루소』나『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을 읽으며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나갔다. 성인이 된 뒤마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파리로 간다. 파리에서 그는 1823년 오를레앙 공작(후에 루이 필리프 왕) 가문에서 서류 작성하는 일을 얻게 되지만 곧 연극계로 뛰어들었다. 1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으로 잘 알려진 19세기 프랑스 극작가이자 소설가다. 뒤마는 1802년 7월 24일, 빌레르코트레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806년 나폴레옹 군의 장군이었던 뒤마의 아버지가 죽자, 뒤마의 가족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된다.. 어린 뒤마는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로빈슨 크루소』나『아라비안 나이트』와 같은 작품을 읽으며 읽고 쓰는 능력을 길러나갔다. 성인이 된 뒤마는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파리로 간다. 파리에서 그는 1823년 오를레앙 공작(후에 루이 필리프 왕) 가문에서 서류 작성하는 일을 얻게 되지만 곧 연극계로 뛰어들었다.

1820년대 말에서 1830년대 초는 패기 넘치는 젊은 뒤마에게 작가로서의 장래를 보장해 준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그는 1828년에 화려한 문체로 프랑스 문예 부흥을 묘사한『앙리 3세와 그의 조정Henri Ⅲ et sa cour』을 완성하였다. 이 작품은 시간, 장소, 행동의 3일치라는 고전주의 규칙을 무시하고 운문이 아닌 산문으로 씌어진 전형적인 낭만주의 작품이었다. 1829년 이 작품의 공연은 첫날부터 대성황을 이루었다. 뒤마를 후원한 루이 필립은 매우 흡족해했으며 한때는 극단적인 왕당파였던 빅토르 위고도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게 작가로서의 뒤마의 출발은 성공적이었다. 이후 20여 년 동안 뒤마는 위고, 비니Vigny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극작가로 활약했다.

한편 1820년대에는 많은 잡지가 창간되면서 <문예란>에 연재소설이 등장하였다. 뒤마는 연재소설에 매력을 느껴 차츰 극작품보다는 소설, 특히 역사소설을 더 많이 쓰기 시작했다. 그는 일만큼이나 삶의 자극에 탐닉했다. 평범한 일상생활의 권태를 모면하기 위해 그는 연애, 음식, 잠, 쾌락, 여가, 운동 등 여러 방면의 자극을 원했다. 그중에서도 그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여행이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뒤마는 여자, 오페라, 그리고 지중해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그런 가운데 그의 대작들이 잉태되어 여행에서 돌아온 이듬해인 1944년에 리슐리외 시대의 모험담인『삼총사Les Trois Mousquetaires』를, 이어서『몬테크리스토 백작Le Comte de Monte-Cristo』을 세상에 내놓았다. 특히『몬테크리스토 백작』은 출간 즉시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번역되고 차용되고 표절되는 등, 한마디로 그 시대 최고의 <인기 소설>이 되었다.

『삼총사』와『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성공 후에도 그는 수많은 작품들을 발표하여 당시의 가장 인기있는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혔지만 그의 사생활은 날로 황폐해 가고 있었다. 사치한 생활에 빠져 채권자들에게 돈을 갚기 위해 그는 발자크처럼 날마다 더 많은 글을 써내야 했고, 그 때문에 발자크처럼 방대한 양의 작품들을 후세에 남기게 되었다.

뒤마에게는 또한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이어받은 훌륭한 작가 아들이 있었는데 그가 바로『춘희La Dame aux camelias』(1848)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뒤마 2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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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한 순간과 시인이 된 순간이 다르다고 믿는 사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정말이지 열심히 한다. 어떻게든 해내고 말겠다는 마음 때문에 몸과 마음을 많이 다치기도 했다. 다치는 와중에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삶의 중요한 길목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일을 하다가 마주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니 오히려 그랬기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쓸 때마다 찾아오는 기진맥진함이 좋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어떤 시간에 내가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느낌 때문이다. 엉겁결에 등단했고 무심결에 시인이 되었다. 우연인 듯, 필연적으
등단한 순간과 시인이 된 순간이 다르다고 믿는 사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정말이지 열심히 한다. 어떻게든 해내고 말겠다는 마음 때문에 몸과 마음을 많이 다치기도 했다. 다치는 와중에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삶의 중요한 길목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일을 하다가 마주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니 오히려 그랬기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쓸 때마다 찾아오는 기진맥진함이 좋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어떤 시간에 내가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느낌 때문이다. 엉겁결에 등단했고 무심결에 시인이 되었다. 우연인 듯,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은 사람을 들뜨게 만들지만, 그것을 계속하게 만드는 동력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글쓰기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기에 20여 년 가까이 쓸 수 있었다. 스스로가 희미해질 때마다 명함에 적힌 문장을 들여다보곤 한다.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살지만 이따금 살아 있다고 느낍니다.” ‘항상’의 세계 속에서 ‘이따금’의 출현을 기다린다. ‘가만하다’라는 형용사와 ‘법석이다’라는 동사를 동시에 좋아한다. 마음을 잘 읽는 사람보다는 그것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02년 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와 산문집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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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임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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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경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범주의 분양에서 꾸준히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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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9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60*15mm
ISBN13
979117245437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젊고 유망한 선원 에드몽 당테스는 친구와 동료들의 배신으로 억울하게 이프섬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어느 날 당테스는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땅굴을 파고 있는 파리아 신부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탈출을 위해 노력한다. 마침내 탈옥한 당테스는 막대한 보물을 찾아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신해 자신을 배신한 사람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고 정의를 실현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행동하기 시작한다. 당테스가 투옥된 후 그의 약혼녀였지만 페르낭과 결혼하는 메르세데스, 당테스의 동료 선원으로 후에 은행가가 된 당글라르, 권력에 욕심이 많은 검사이자 당테스를 투옥시킨 빌포르, 감옥에서 당테스에게 학문과 보물 정보를 준 파리아 신부 등이 소설에 등장하며 얽히고 설킨 관계를 형성하고 배신과 복수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알렉상드르 뒤마는 당시 격변기를 맞이한 프랑스의 사회를 반영하면서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소설 속에 녹여내 흥미진진하게 구성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인간의 욕망으로 쌓은 성이 탐욕으로 무너지는 순간, 그 허망함에 대해 생각해 보자.

출판사 리뷰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복수, 정의, 배신, 그리고 용서를 문학작품으로 완성해 낸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그림책으로 만나보자!

1844년에 출간된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19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의 대중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으로, 그 당시의 사회적 부조리와 복수, 정의, 배신, 그리고 용서라는 보편적 주제를 다루며, 출간 이후 1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많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으로 재해석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작품은 1815년, 나폴레옹 전쟁 직후 프랑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에드몽 단테스는 부당한 음모로 인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지만, 그곳에서 만난 파리아 신부를 통해 비밀스러운 보물의 위치를 알게 된다. 탈출 후 그는 몬테크리스토 백작으로 변신해 자신을 배신한 자들에게 복수를 계획하며, 그 과정에서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운명과 깊은 내면적 갈등이 드러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독자들에게 자신 안의 욕망을 깨닫게 하고 욕망이 커질수록 갈등은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발견하게 한다. 이 작품은 단순한 복수를 넘어선, 복수의 대가와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담고 있다.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욕망으로 쌓은 성이 탐욕으로 무너질 때 인간 존재의 유한함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시인이 원작의 문학적 깊이를 유지하면서 그림책에 맞는 간결한 문장으로 읽을 수 있다.
2. 등장인물들의 갈등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면서 강렬한 장면으로 그려낸 그림으로 함께 읽을 수 있다.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을 볼 수 있다.
4. 욕망, 복수, 그 대가, 인간의 본성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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