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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 흑
양장
스탕달 원저 김상혁윤보영 그림
고래의숲 202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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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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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원저스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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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ndhal,마리 앙리 벨(Marie Henri Beyle)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스탕달은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소설 외에 문예평론·여행기·평전을 남겼다. 문필활동 말고는 나폴레옹시기에 군인·군무원을, 7월혁명 이후에 외교관을 지낸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받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셋길에 오르고 나폴레옹 원정군을 따라 알프스를 넘지만, 1814년 나폴레옹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발자크와 함께 프랑스 근대소설의 창시자로 불리는 스탕달은 1783년 프랑스 그르노블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자신과는 성향이 매우 달랐던 가족과의 불화 속에서 우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는 소설 외에 문예평론·여행기·평전을 남겼다. 문필활동 말고는 나폴레옹시기에 군인·군무원을, 7월혁명 이후에 외교관을 지낸다.

1800년 용기병 소위로 임관받아 이탈리아로 떠난 이후 스탕달은 나폴레옹 제정의 관료로서 몇 차례의 승진과 함께 출셋길에 오르고 나폴레옹 원정군을 따라 알프스를 넘지만, 1814년 나폴레옹 몰락과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면서 본격적인 문필생활을 시작한다. 이 시기에 『이탈리아 회화사』, 『아르망스』 등을 집필했다. 1819년 메칠드와 생애 최고의 연애를 하지만,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경험은 뒷날에 평론 『연애론』(1822)을 탄생시킨다. 1921년 파리로 돌아와 문필활동을 계속하며 1825년 『라신과 셰익스피어』를 발표하여 낭만주의운동의 대변자가 된다.

첫 소설 『아르망스』(1827)는 성적 불능자를 주인공으로 한 특수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다지 주목받지 못한다. 7월혁명 이후 대표작 『적과 흑』(1830)을 출간하며 처음으로 ‘스탕달’이라는 필명을 사용한다. 그 밖에 미완성 장편소설 『뤼시앙 뢰방』, 『라미엘』, 사후에 ‘이탈리아 연대기’로 간행되는 『카스트로의 수녀원장』 등 중·단편들을 모은 『한 만유자의 메모』(1838)를 발표한다. ‘이탈리아 연대기’의 연장인 『파르마의 수도원』(1839)은 그의 생애를 매듭짓는 걸작이 된다.

이처럼 발상과 기법의 참신함 때문에 작가 생전에는 많은 이해를 얻지 못하지만, 죽은 뒤 스탕달의 작품은 점점 많은 독자를 얻어 세계적인 명작으로 발돋움한다. 스탕달은 1842년 파리에서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유해는 몽마르트르 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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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2009년 『세계의문학』으로 데뷔해 시를 쓰기 시작했고, 몇 권의 시집과 산문집을 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등에서 문예창작 강사로 일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학교라면 귀신 보듯 싫었는데, 대학원 다녔고, 대학 입학처에서 일했고,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으니 태어나고 지금껏 학교 밖에서 살아본 적 없는 셈이다. 희미한 꽁무니 쫓는 기분으로 사는 것 같다. 쓸쓸하고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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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윤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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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자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다. 『빨간 머리 앤』, 『폭풍의 언덕』, 『마크 트웨인』, 『빨간 모자』, 『눈의 여왕』, 『영웅이 된 개구리 참참이』 등 100권이 넘는 전집 및 단행본 작업을 하였다. 그 밖에 포스터, 달력, 테마파크 파트별 콘셉트 작업 등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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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465g | 210*260*15mm
ISBN13
979114233269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적과 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네 가지 포인트

1. 시인이 쓴 간결하고 감각적인 글로 원작의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2. 줄리앙의 내면 갈등과 시대적 상징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예술성 높은 그림과 함께 읽을 수 있다.

3. 스탕달의 생애와 시대 배경, 작품이 지닌 상징성에 대한 문학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수록되어 있다.

4. 야망과 사랑, 사회적 위선에 대한 비판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을 다시 바라보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 『적과 흑』 소개

이 소설은 야망 넘치는 젊은이 줄리앙 소렐의 성장과 몰락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줄리앙은 천민 출신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사회적 상승을 이루고자 신학교와 귀족 사회를 넘나들며 권력과 사랑을 추구한다. 그는 레날부인과의 사랑, 파리 사교계에서의 야심, 그리고 마틸드와의 결혼을 통해 신분 상승을 꿈꾸지만, 끊임없는 심리적 갈등과 사회적 위선 속에서 점차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줄리앙의 비극적 결말은 단지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당대 프랑스 사회가 품고 있는 허위의식과 부조리, 그리고 계급 질서의 냉혹함을 고발한다. 스탕달은 줄리앙의 시선을 통해 권위에 대한 도전, 사랑에 대한 환멸, 그리고 도덕적 선택의 복잡성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적과 흑』은 ‘적’(군인)과 ‘흑’(성직자)이라는 이중 상징 속에서 프랑스 혁명 이후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는 한 인간의 욕망과 실패를 담아내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삶의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사회적 모순과 개인의 욕망, 그리고 진정한 인간다운 삶에 대한 고민을 스탕달의 『적과 흑』을 통해 다시금 마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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