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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양장
고래의숲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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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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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원저레프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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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v Nikolayevich Tolstoy,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
러시아 툴라 지방의 야스나야 폴랴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부모를 잃고 고모 밑에서 성장했다. 1844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대학 교육에 실망하여 삼 년 만에 자퇴하고 귀향했다. 고향에서 새로운 농업경영과 농민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1851년 큰형이 있는 캅카스로 가 군대에 들어갔다. 1852년 「어린 시절」을 발표하고, 네크라소프의 추천으로 잡지 〈동시대인〉에 익명으로 연재를 시작하면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는 한편, 농업경영과 교육활동에도 매진해 학교를 세우고 교육잡지를 간행했다.

1862년 결혼한 후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의 대작을 집필하며 세계적인 작가로서 명성을 얻지만, 『안나 카레니나』의 뒷부분을 집필하던 1870년대 후반에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회의에 시달리며 심한 정신적 갈등을 겪는다.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러시아정교회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파문당했다. 1910년 사유재산과 저작권 포기 문제로 부인과 불화가 심해지자 집을 나와 방랑길에 나섰으나 폐렴에 걸려 82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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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한 순간과 시인이 된 순간이 다르다고 믿는 사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정말이지 열심히 한다. 어떻게든 해내고 말겠다는 마음 때문에 몸과 마음을 많이 다치기도 했다. 다치는 와중에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삶의 중요한 길목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일을 하다가 마주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니 오히려 그랬기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쓸 때마다 찾아오는 기진맥진함이 좋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어떤 시간에 내가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느낌 때문이다. 엉겁결에 등단했고 무심결에 시인이 되었다. 우연인 듯, 필연적으
등단한 순간과 시인이 된 순간이 다르다고 믿는 사람. 누가 시켜서 하는 일은 정말이지 열심히 한다. 어떻게든 해내고 말겠다는 마음 때문에 몸과 마음을 많이 다치기도 했다. 다치는 와중에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다. 삶의 중요한 길목은 아무도 시키지 않았던 일을 하다가 마주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아니 오히려 그랬기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쓰고 있었다. 쓸 때마다 찾아오는 기진맥진함이 좋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 때문이 아니라, 어떤 시간에 내가 적극적으로 가담했다는 느낌 때문이다. 엉겁결에 등단했고 무심결에 시인이 되었다. 우연인 듯, 필연적으로 찾아오는 순간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무언가를 해냈다는 느낌은 사람을 들뜨게 만들지만, 그것을 계속하게 만드는 동력은 되지 못할 수도 있다. 글쓰기 앞에서 번번이 좌절하기에 20여 년 가까이 쓸 수 있었다. 스스로가 희미해질 때마다 명함에 적힌 문장을 들여다보곤 한다.

“이따금 쓰지만, 항상 쓴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살지만 이따금 살아 있다고 느낍니다.” ‘항상’의 세계 속에서 ‘이따금’의 출현을 기다린다. ‘가만하다’라는 형용사와 ‘법석이다’라는 동사를 동시에 좋아한다. 마음을 잘 읽는 사람보다는 그것을 잘 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

2002년 봄 『현대시』를 통해 등단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시집 『호텔 타셀의 돼지들』,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 『유에서 유』, 『왼손은 마음이 아파』, 『나는 이름이 있었다』와 산문집 『너는 시방 위험한 로봇이다』, 『너랑 나랑 노랑』, 『다독임』이 있다. 박인환문학상, 구상시문학상, 현대시작품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작란作亂 동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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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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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뒤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하다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영춘 할머니》, 《아기 거북이 클로버》, 《내 엄마 아빠가 되어 줄래요?》 등을 쓰고 그렸으며, 《사랑해, 꼭꼭꼭》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5월 그날의 일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의 상처가 아물기 바라며 이 책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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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8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60*15mm
ISBN13
979117245419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가난한 제화공 세묜이 겨울철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배당에서 얼어죽기 직전의 낯선 남자를 발견한다. 세묜은 처음에 망설였지만, 곧 이 남자를 도와주기로 결정하고 그를 집으로 데려간다. 그 남자는 미하일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고, 세묜과 그의 아내는 그에게 식사와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하면서 그를 돌본다.

미하일은 세묜의 집에 머무르며 그의 구두 가게에서 일을 돕기 시작한다. 미하일은 구두를 만드는 데 놀라운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 날, 세묜의 가게에 한 신사가 찾아와 매우 비싼 가죽으로 부츠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미하일은 부츠를 만드는 대신 죽은 사람들에게 신기는 신발을 만들어 놓는다. 세묜은 너무나 당황했지만, 곧 그 신사의 하인이 신사가 죽었다는 소식을 알렸다. 미하일은 그 신사가 죽을 것을 미리 알았던 것이다.

이후 미하일은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그가 깨달은 세 가지 사실을 이야기한다.

‘사람에게는 무엇이 있는가? 사람에게는 무엇이 주어지지 않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이었다. 미하일이 찾아낸 답은 무엇일까? 미하일과 함께 인간의 삶에서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톨스토이가 이 소설을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출판사 리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세 가지 포인트

1. 시인이 정제된 단어와 문장으로 작품의 줄거리를 알 수 있게 쓴 간결한 구성
2. 복잡하고 깊이 있는 내용, 텍스트를 이해하기 쉽도록 등장인물 설명과 함께 모험을 표현한 그림
3. 작가, 작품, 그 시대의 배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 풍성한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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