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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쇼몽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단편집 양장
박철민 그림 양윤옥
좋은생각 200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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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품세계

1부
라쇼몽

덤불 속
지옥변
투도

2부
점귀부
갓파

3부
난쟁이 어릿광대의 말

작가 연보

저자 소개 2

그림박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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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했다. 깊이 있고 활기찬 화법으로 많은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려 왔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미술세계 대상전, 한국어린이도서상, 일본 국제 노마콩쿠르 은상 등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2003, 2005년 [BIB 슬로바키아 국제 그림책 원화전]에 초대출품하였고, [2005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그림책 북페어]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에는 창작그림책 『괴물 잡으러 갈 거야!』로 일본 치히로 미술관의 초대작가로 선정되었다. 대표작으로 글과 그림을 그린 『미술관에 간 규리』, 『괴물 잡으러 갈 거야!』가 있고, 『육촌형』, 『연오랑과 세오녀』, 『달빛 기차』, 『은종이 그림 속 아이들』, 『천개의 눈』, 『토끼와 용왕』, 『양파의 왕따 일기 1, 2』, 『회장이면 다야』, 『그 녀석 왕집게』, 『사람 둔갑 손톱 쥐』, 『그 고래, 번개』, 『메아리』 등에 그림을 그렸다.

박철민의 다른 상품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2005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으로 일본 고단샤에서 수여하는 노마문예번역상을 수상했다.

사쿠라기 시노의 『호텔 로열』, 『별이 총총』,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 『직업으로서의 소설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스미노 요루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또다시 같은 꿈을 꾸었어』 『밤의 괴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눈보라 체이스』, 『그대 눈동자에 건배』, 『위험한 비너스』, 『라플라스의 마녀』, 『악의』, 『유성의 인연』, 『매스커레이드 호텔』, 『매스커레이드 나이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지옥변』,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 『칼에 지다』, 마스다 미리의 『5년 전에 잊어버린 것』 오카자키 다쿠마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시리즈, [가가 형사 시리즈], [라플라스 시리즈],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사쿠라기 시노의 『굽이치는 달』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양윤옥의 다른 상품

저자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芥川龍之介)
일본의 소설가. 189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재학 중 나쓰메 소세키의 문학에 들어가 문학 수업을 받았다. 단편집 <라쇼몽(1917)>을 내면서 신인작가로 지위를 확고히 했고, 동화와 여러 현대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노년>, <코> 등을 발표하며 문단의 인정을 받았으며, 역사 소설로 역설적 인생관을 나타냈다.

합리주의와 예술적 작풍으로 일세를 풍미하였으나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심한 신경쇠약에 빠져 수면제를 다량복용하고 1927년 자살했다. <어느 바보의 일생>, <톱니바퀴>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그의 문학적 명성을 기리기 위해 1년에 두 차례 수여하는 아쿠타가와 문학상이 제정되었다.

조양욱 - 1952년에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 일본어과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국민일보 도쿄특파원과 문화부장을 거쳐 현재는 일본문화연구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천의 얼굴, 일본 일본 일본>, <욕하면서 배우는 일본> 등이, 옮긴책으로 <소설 청일전쟁>, <망언의 뿌리를 찾아서>, <로사리오의 기도>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4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7쪽 | 454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6429657

책 속으로

그러자 한순간 그의 입술에서 다정한 말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아우'라는 말이었다. 단 하나의 피붙이, 잊을 수 없는 '아우'였다. 타로는 힘차게 고삐를 쥐어 잡으며 안색이 홱 변한 채 이를 악물었다. 그 말 앞에서는 일체의 분멸이 사라졌다. 아우냐 샤킹이냐, 굳이 그런 선택을 한 것이 아니었다. 그 말이 즉각적으로 마치 전광(電光)처럼 그의 마음을 때린 것이었다. 그는 하늘도 보지 않았다. 길도 보지 않았다. 달은 더더욱 눈에도 들지 않았다. 단지 그의 눈이 본 것은 한없이 깊은 밤이었다. 그 밤과 꼭 닮은 애증의 깊이였다. 타로는 미친 사람처럼 아우의 이름을 부르짖고는 몸을 활처럼 뒤로 젖히며 한 손의 고삐를 세게 잡아당겼다. 말 발굽은 깨어져라 대지를 박찼다. 다음 순간 타로는 참담함으로 컴컴해진 얼굴에 한쪽뿐인 눈을 불처럼 번뜩이며 왔던 길을 다시 돌아 일직선으로 준마를 달리고 있었다.

---p.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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