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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와 스노 화이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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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3

루카 토르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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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첫 번째 책 『다른 집 아이들Le case degli altri bambini(Orecchio Acerbo)』로 BOP 특별상과 야누스 코르크작(Janusz Korczak) 상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정원, 책을 좋아하는 토르톨리니는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에는 창의적인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창의적인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양이와 정원, 책을 좋아한다.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은 그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작, 201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입니다. 첫 번째 책 『다른 집 아이들Le case degli altri bambini(Orecchio Acerbo)』로 BOP 특별상과 야누스 코르크작(Janusz Korczak) 상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정원, 책을 좋아하는 토르톨리니는 글을 쓰지 않는 시간에는 창의적인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책 작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이다. 창의적인 글쓰기를 가르치는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고양이와 정원, 책을 좋아한다. 『나의 집, 너의 집, 우리의 집』은 그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2016년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스페셜 멘션작, 2017년 야누시 코르착 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다른 작품으로는 『가장 아름다운 정원』, 『학교에 가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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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라베나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피렌체에서 예술 복원을 공부했습니다. 수년 간 예술 복원 연구를 했으며,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전국에서 그림 전시회를 활발하게 열고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달님을 사랑한 강아지》가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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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1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쪽 | 210*300*15mm
ISBN13
97911663406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대서양을 항해하는 배 안에서 태어난 하얀 고양이. 고기잡이를 끝내고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 섬으로 돌아온 배의 선장은 이곳에 머물던 작가 헤밍웨이에게 그 고양이를 데려간다. 신기하게도 여섯 발가락 고양이가 태어났다면서! 작가는 행운의 상징이라며 스노 화이트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함께 살기로 한다. 아무 말 없이, 곁에 누구도 두지 않은 채 고독하게 글을 쓰는 작가는 유일하게 스노 화이트에게만 애정을 쏟는다. 그리고 고독한 작가와 도도한 고양이의 비밀스런 교감이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작가 헤밍웨이가 실제로 키운 반려 고양이, 스노 화이트 이야기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등을 쓴 미국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1920년대부터 50년대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그는 오늘날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로 손꼽힌다. 그는 세계 대전을 겪으며 전쟁과 폭력에 대한 경험을 작품에 주로 담았고, 개인적인 질병과 사고 등으로도 거친 삶을 살았다고 알려져 있다. 이 그림책은 그런 그가 1930년대 미국 최남단 키웨스트 섬에 머물 때 키우게 된 한 고양이와의 실제 일화를 담고 있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작가의 거친 이미지와는 반대로, 반려동물을 향한 섬세하고 애정 어린 의외의 품성을 엿볼 수 있는 따스하고 매력적인 이야기이다.

1935년 스탠리라는 한 선장이 자기 배에서 태어난 고양이를 헤밍웨이에게 선물한다. 헤밍웨이는 특별하게도 여섯 발가락을 가지고 태어난 이 새하얀 고양이에게 스노 화이트(백설 공주)라는 이름을 붙여 주고 애지중지했다. 헤밍웨이가 세상을 떠난 지 이제 60년이 더 흘렀지만 여섯 발가락 고양이 스노 화이트의 후손들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며 그를 기리는 상징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헤밍웨이가 열렬한 애묘가였음을 밝히는 이 그림책은 그의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신선한 감동으로, 앞으로 작품을 읽을 독자들에게는 친근함으로 다가올 것이다.

거친 삶 속 고독한 마음을 열어 준 반려동물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작업실에서 말 없이 글만 쓰는 작가. 그런 그의 마음을 연 것이 유일하게 반려 고양이 스노 화이트였다. 평소 무척 까칠한 그였지만 스노 화이트에게만은 타자기에 올라가도 혼내지 않고, 귀염둥이라며 간지러운 말을 건네고, 혹시 삐지기라도 할까 봐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처럼 그림책은 스노 화이트의 눈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작가의 부드러운 면모와 사랑의 마음을 비밀을 하나씩 드러내듯 묘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가 자주 가던 동네 바, 조용한 집필실, 혼자 나가던 낚시, 거닐던 항구, 거실과 베란다 등 작가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고양이를 기르기 시작하면 단 한 마리로는 절대 멈출 수 없다.”, 헤밍웨이가 남긴 이 말은 고양이라는 작은 존재가 자신의 삶에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 글을 쓰는 고독한 시간 동안 얼마나 든든한 정신적 조력자가 되어 주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또 고양의 특유의 자유와 독립성은 작가에게 예술적 영감을 더욱 자극해 주기도 했을 것이다. 이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어 깊은 공감과 동질감으로 작가에게 더 다가가게 된다. 비록 동물이지만 사람과도 쉽게 나눌 수 없는 깊은 교감과 무한한 애정의 이 이야기는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을 일깨우게 한다.

흑백의 연필선으로 말하는 삶과 문학, 그리고 고양이

1930년대 작가가 머물던 섬의 분위기를 섬세한 연필선의 흑백 그림으로 재현하고 있다. 흑백 연필선은 새하얀 고양이 스노 화이트의 아름다운 자태를 더욱 강조하며, 어린 고양이였을 때부터 조금 자란 고양이, 더 어른 고양이가 될 때까지 표정과 몸짓, 변화 등을 섬세하게 포착해 보여 준다. 그 밖에도 고양이가 실제 움직이는 모습, 습성 등도 잘 잡아내어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유연하고 느긋한 동작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지금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든다는 키웨스트 섬의 작가의 집인 헤밍웨이 하우스와 그가 매일 다니던 바, 항구, 동네 풍경을 독자들에게 선사해 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헤밍웨이가 실제로 쓴 편지까지 그림으로 재현되어 있어 헤밍웨이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반가워할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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