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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심서 : 정약용, 나쁜 관리를 꾸짖다
고진숙이주미 그림
천개의바람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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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목민관이 되다…10
관아와 아전을 잘 다스리다…16
잘못을 바로잡아 백성을 편하게 하다…22
백성의 고생에 눈물겨워하다…29
백성의 고충을 헤아리다…34
백성의 피해를 막다…40
목민관은 지혜로워야 한다…44
금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 주다…48
이계심 반란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다…52
강도 살인 사건을 해결하다…57
호랑이를 잡고 잔치를 벌이다…61
관아 건물을 새롭게 짓다…66
아름답게 곡산을 떠나다…73
강진에서 유배 생활을 시작하다…77
못된 관리가 환곡으로 배를 불리다…79
놀이에 정신 팔리면 목민관의 자세를 잃는다…87
전염병이 돌면 백성을 구해야 한다…93
천하무적 악당을 처단하다…98
목민관은 일하는 요령도 갖춰야 한다…104
목민관은 현명한 판결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108
살인 사건이 일어나면 마을이 쑥대밭이 된다…111
백성의 것을 함부로 가져가서는 안 된다…116
현명한 수령은 백성을 편안하게 한다…122
멋진 목민관을 본받아 백성을 기쁘게 한다…125
훌륭한 목민관은 백성을 이롭게 한다…129
진짜 목민관은 흉년을 슬기롭게 이겨 낸다…133

저자 소개2

용눈이오름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제주를 떠난 후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아왔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제주를 돌아보니 날것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도에서 점 하나로 표현되기엔 모자란 풍부한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넘나드는 자유의 역사가 제주엔 가득했다. 역사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탐구하고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글꾼의 삶에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이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문익점과 정천익》,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제주 4.3을 묻는 10대에게》, 《신비 섬 제주 유산》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를 써 왔고
용눈이오름 아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스무 살에 제주를 떠난 후 평범한 한국인으로 살아왔다. 긴 시간이 지나 다시 제주를 돌아보니 날것의 아름다움과 숭고함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지도에서 점 하나로 표현되기엔 모자란 풍부한 이야기,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넘나드는 자유의 역사가 제주엔 가득했다. 역사를 통해 우주와 인간을 탐구하고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글꾼의 삶에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이다.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을 시작으로 《문익점과 정천익》, 《청소년을 위한 제주 4.3》, 《제주 4.3을 묻는 10대에게》, 《신비 섬 제주 유산》으로 이어지는 역사 이야기를 써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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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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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3년 나미콩쿠르, 2014년 앤서니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2015년 한국안데르센상 출판 미술 부문, 2023년 나미콩쿠르 퍼플아일랜드를 수상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기가 왔다』, 『밥밥밥』, 『옳은손 길들이기』, 『네가 크면 말이야』, 『숲』, 『당신의 가방 안에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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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328g | 165*225*9mm
ISBN13
97911657358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 《목민심서》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로 재구성해서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정약용이 《목민심서》를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로 재구성했어요. 정약용이 주인공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이야기를 들려줘요. 마치 재미있는 동화를 읽듯이 《목민심서》를 읽을 수 있지요. 정약용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책장이 술술 넘어가고, 어느덧 정약용이 《목민심서》에서 말하고 싶었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목민’은 백성을 돌본다는 뜻이야. ‘목민관’은 백성을 돌보는 관리를 뜻하지. ‘심서’는 마음 깊이 새겨들어야 할 책이라는 의미가 있어. 내가 보고 들은 이야기와 여러 책에서 얻은 지혜를 바탕으로 목민관의 길잡이가 될 책을 썼단다. 강진으로 유배를 가지 않았다면 나는 이 책을 쓸 수 없었을 거야. 그곳에서 비로소 진짜 백성들의 고통을 보았거든.
-《목민심서-정약용, 나쁜 관리를 꾸짖다》 중에서

▶ 조선 후기 사회상을 깊이 다뤄 배경지식을 쌓고, 사회를 보는 안목을 기를 수 있어요.

조선 후기는 혼란스러운 사회였어요. 관리는 부패했고, 백성들은 굶주리며 고통받았지요. 정약용은 혼란스러운 사회를 개혁하는 데 《목민심서》가 밑거름이 되기를 원했어요. 그래서 사회를 이끄는 우두머리인 ‘관리’가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고 있어요. 올바른 관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이에요. 오늘날 혼란스러운 사회 모습이 옛날 《목민심서》에 나온 조선의 모습과 닮았다는 데 안타까움을 느끼며,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어요.

나라에선 세금을 무섭게 걷어 가잖아. 그건 백성이 아프고 힘들 때 나라가 도움을 주겠다는 뜻이 아니겠니? 허적이 환자들을 찾아왔을 때, 그들은 모두 이렇게 생각했을 거야.
“나라가 나를 버리지 않았구나.”
얼마나 마음이 놓였을까. 나라가 백성에게 뭔가를 요구하려면 당연히 백성을 정성껏 돌봐야 해.
-《목민심서-정약용, 나쁜 관리를 꾸짖다》 중에서

▶ 《목민심서》에 응축된 정약용의 생각을 통해 자기성찰을 하며 인격을 높일 수 있어요.

올바른 관리는 당연히 올바른 사람이라야 가능해요. 그러니 《목민심서》는 올바른 사람, 인간다운 인간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목민심서》를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지혜롭고 정의롭고 바르고 참되게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돼요. 정약용의 모습과 정약용이 들려주는 참된 인물들을 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적용해 볼 수 있어요. 《목민심서》에서 정약용은 때로는 매서운 재판관처럼 때로는 친절한 선생님처럼 때로는 편안한 친구처럼 올바른 사람이 되라고 권해요. 이 책은 어린이가 인격의 자양분으로 삼을 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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