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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길 버킷리스트 길 하늘을 원망했다 무지개 뜨고 창窓 남과 북 고속버스 터미널 가로등 어머니와 바느질 세월 내 몸 어딘가에 트라피스트의 침묵 아버지의 역사 빈 배 봄 봄 봄 어린 임금 제2부 발가벗는 일 섬, 나오시마 아무 일도 없었다 바다와 유채 마네킹의 말 난타를 꿈꾸며 간이역 강 슬픈 하루 연날리기 연등 축제 발가벗는 일 하얀 무지개 수녀원 봄의 질서 광대의 사랑 제3부 흔들림의 미학 어둠 속의 빛 이유 콩돌은 말을 한다 바다의 창 늙어가는 이유 젊은 마산 나의 기도 칠불사에서 여름날의 외출 환경오염 잃어버린 시 인연 바람의 유혹 동화 흔들림의 미학 제4부 너에게 자화상 유채꽃 우리 옴마 아들과 통화 비, 첫사랑 마침표를 위하여 내가 사는 법 번지점프 안개 속의 쓰촨성 삼세번의 약속 수련 밀레의 만종 만해마을 가는 길 너에게 한 장의 추억 들국화 풍차의 기도 제5부 시간의 무늬 길 찾기 클릭 영원 속으로 불감증 아직도 이별 하루살이 회상 덕포리 이팝나무 한 뼘의 바람 사형수의 하늘 동경 나오시마, 미나미데라 시간의 무늬 색종이 접기 냉동과 냉장 신발에게 시인의 자서 『시간의 무늬』 다시 들여다보기 |